첫번째로는 사람들이 광전사를 기피하는 이유를 알아차렸고 그렇다고 내가 틀린것도 아니였지만 확실히 우려먹을만한 유닛은 아닌거같음
두번째로는 사람들이 밸런스가 테란이 구데기라고 얘기하는데 후반부터는 진짜 고비고 초중반은 별이상이 없음을 느낌
세번째로는 입대하기전이나 후나 똑같이 공방유저들 인성이 터지셨고 전역한 이후에도 인성이 터져있을것 같음 아마 데3이 아예 사라지기 전까지는 공방은 계속 제자리걸음일듯
네번째로는 내가 휴가복귀전에 구성해뒀던 빌드들이 이번에 통하지 않는걸 깨달으면서 밸런스 패치가 꽤 많이 됐구나를 느낌 그치만 여전히 슬레이어는 전이나 후나 폭군인건 여전한듯
다섯번째로는 옛날에는 밤새면서 게임할정도로 체력이 좋았던 내가 이번에 게임하면서 꽤 힘들어했던걸 체감적으로 느낌
여섯번째로는 공방수준이 예전보다 많이 올랐다는것 날빌성 빌드나 백인대장 루트로 갔었으면 대부분 십중팔구 이겼는데 이번에 뼈아픈 패배를 여러번 겪으면서 꽤 흡족했음
일곱번째로는 뉴비들에 대해서 배려가 예전보다 많이 사그라들었다는점 옛날에는 그래도 저장소 없었을때는 간혹가다가 많이 알려주고 그러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욕부터 날아오고 잘 안알려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내가 오히려 알려주다가 판이 이상하게 꼬이는것도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