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적인 상성 정도는 알고 뽑아라
---> 입문자가 상성같은 걸 어떻게 알고 뽑나요?
2. 내가 알려주면 그대로 뽑아라
---> 명령조로 말하면 M도 아니고 뽑고 싶지도 않은 유닛을 명령대로 누가 뽑고 싶나요?
3. 알려주는데 왜 못알아먹냐
---> 초보분들이 알아들을 수 있게 알려줘야지. 데창들이 쓰는 줄임말이나 은어같은 거 섞으면서 알려주면 데저트 입문자가 어떻게 알아먹어요?
4. 알려주는데 왜 시비조냐
---> 보통 명령조로 얘기하면 나오는 대답은 시비가 맞습니다
안 그런 분들도 있지만, 1, 2, 3, 4번 태도를 지키면서 훈수를 두시면 상대가 스승님을 대하듯이 깍듯하게 따라줄거라 바라는 건 잘못이라고 봅니다. 데저트 잘한다고 뉴비들한테 대접받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한테선 그런 기대를 하시면 안되죠. 맞으면 네가 잘못한 게 맞아요.
당연하다는 듯이 공방에서 일정 수준의 데저트를 기대하고, 자기보다 못하면 자기가 한수 위라는 기분을 느끼면서 대접받길 원하시면 비방에나 참여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최소 일정 수준은 유지가 되니까요.
아니면 어떤 분처럼 공방에서 정말 알아듣기 편하고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