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를 잘못 든 것 같습니다. 그 유닛들은 그 성격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바꿔 말하면 대부분은 거대가 아닌데 1:1이라고 해도 그 유닛들은 물량 확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격 한 번 못하고 죽는 건 사기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죠. 그 정도면 상성도 씹어먹을 수 있는 수준이고 아무리 상성하위에 있는 유닛이더라도 피해는 줄 수 있을텐데요.

저그 공중은 디버프일 뿐이고 파수꾼이나 뮤탈은 공격 방식이 그냥 스플래시, 범위 형식일 뿐이고 그건 집정관, 거신, 선봉대, 파괴자, 해적선, 화염, 전차, 토르, 가시, 스톰킬러, 군여, 코모하에도 해당되는 내용이죠.

거대 우선 공격은 스킬은 아니며 거대 잡으라고 있는 카운터를 위한 유닛이고 각 유닛마다 우선시되는 AI는 분명 존재하죠.

그 외에는 방어를 위해 존재하는 기능이라 한계가 더욱 명확하고요. 공격과 방어는 엄연히 다르죠. 내가 죽더라도 짧은 시간 내에 얼마나 (큰 화력으로) 많은 피해를 입히느냐는 중요한 문제니까요.

1:1로 만났을 때 암광이 무한 스턴을 걸 수 있다는걸 가정해보자면

암광보다 공격속도가 느린 유닛과 대면했을때 정도(?)

근접유닛은 카운터가 명확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거리가 존재하는 유닛들에 비해서 힘이 빠지기 때문에 계속해서 주력을도 삼을 수도 없는 유닛이구요.

암광의 카운터를 들어보자면 1티어에는 같은 가격의 저글링. 마린, 노말질럿 등 존재합니다. 2티어로 가면 가지수는 더 다양해지겠죠.

끝까지 다수의 암광으로 승부를 볼려고 한다면 그냥 거대를 앞에 세우는 방법이나 폭독충이나 다수의 암광이 늘어난 만큼코브라나 유령이 지원사격을 해주면 쉽게 막을 것 같습니다.

망경의 충격탄도 비슷한 이치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망경한마리가 380원이였나 400원이였나 그랬던거 같은데, 암광이나 망경같은 비싼 유닛들은 싼유닛의 체력비로 쇼부를 보면 됩니다. 망경이나 암광이 스플레시 형태의 여러마리를 동시에 공격 할 수 있는 유닛이 아닌이상 대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암광은 확실히 근접유닛이고 가격이 싼 편은 아니라 물량에서 힘 빠지고 프프전 아닌 이상 화염차, 폭독충 앞에서 위력을 발휘 못하는데 망경이 많다면 뭘 추천하시나요? 테란은 불곰일 거 같고 저그는 헌킬이겠고 프로토스는요...?

상대가 땡불곰이라면 사도탱커에 불멸자가면 되지않나요? 경장갑이라 불곰계열에 사도가 어느정도 버티는편이고, 불멸자가성비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

사도는 망경상대로 빽무빙 봉인됩니다.
망경은 광전사,집정관 접근 봉인 기능도 있지만
추적자,선동자,사도 빽무빙 봉인용으로 쓰기도 합니다.
망경대는 계승자,수호광전사가 적절할듯
암감자로 1차 어그로,황혼집정관 2차어그로 한다음 근접유닛들 돌진도 괜찮구요.

망경이 경장인 사도를 친다는 것 자체가 의미있는거죠. 그리고 사도가 망경에 백무빙이 안되나요? 전 되는것 같던데요. 그게 화염차 공격을 맞아서 그런건지 봉인을 못시키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망경은 이동불가나 스턴이 아니라 슬로우라서 못시키는걸로 알아요. 대군주 이동불가기나 암광 스턴은 확인된바있지만요.

근데 망경 딜이 20이 넘어서 사도 금방 주금 ㅠㅠ 확실히 한 대 맞으면 느려져서 백무빙 하는데 시간 걸리고 그 사이에 화염차가 녹여버리니...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