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말 없이 잠수를 하더군요. 몇턴 쉬고할거면 말이라도 하라고 했지만 여전히 잠수를 했습니다.
말없이 잠수타다보니 열받아서 팀원과 함께 싫어요를 눌렀더니,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선 우주모험을 띄우면서 맞싫어요를 눌러주더군요.
상황이 2:3 인지라 선 우모를가면 턴 꼬을 전략으로라도 쓸 수 있으니 봐주겠는데 그걸 아무 말 없이하는데다 자기 잘못을 모르고 맞싫어요를 누르니 ㅋㅋ
그거가지고 지적을 하니까 욕이 오고가면서 갑자기 뜬금포로 일베말투쓰면서 무슨 급식충이 어쩌고 씹선비가 어쩌고 라도가 어쩌고..
심지어 자기보다 높은 계급 단 사람앞에서 계급부심까지...좀 극혐이었습니다.
꼭 제제가 아니더라도 이 글 보시는분들은 얘랑 같이 겜하지 않는걸 권장드립니다.
게시판 검색해보니 전적도 좀 있는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