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방에서 게임을 하면서 몇몇 분들을 알게되어 비방에서 주로 플레이 하면서 부족한 점을 피드백도 받고 어깨넘어 보기도 하고 대회 영상도 찾아보며 감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비방에 자리가 없을 때는 랜덤 공방에 들어가서 플레이를 했는데 트롤이 정말 많고 소통을 안하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는걸 깨달았고, 승패가 상관 없는 저에게 트롤러 들이 3판에 2판은 있을 정도여서 아에 비방 자리가 없을 때는 게임을 안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저는 고정방을 하는 이유는 팀에 못해서 1인분을 안해주는 친구들 때문이 아니라 소통을 거부하고 트롤하는 친구들을 만나기 싫기 때문입니다.

방제에도 항상 크게 적어놓으며 한분한분 들어올 때 마다 한분한분에게 고정방이니 원치 않으며 나가달라 말씀드리구요 고렙 분들이나 유명한 클랜 분들이 들어와도 한 번도 강퇴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원래 게임할 때 채팅을 치지 않기 때문에 게임 시작 후 상대방을 비방하거나 비아냥 거리는 채팅을 친적도 없구요, 피방 유저이기 때문에 저장소를 따로 저장해두는 것도 없어서 승률이 중요한 사람도 아닙니다.

방제도 안보고 그냥 들어온 분들은 그분들의 잘못이지 저의 잘못이 아니지 않습니까?

빠른 매칭을 통해서 들어왔다 한들 한분한분 들어올 때 알려줘도 왜 고정방이냐 하는 것도 그분들의 잘못이지 저의 잘못은 아닌 것 같습니다.

심지어 프리메이슨 클랜의 어떤분은 겜 시작하고 왜 고정방이냐 자기는 방 들어올 때 방제 꼭 확인하는데 고정방이라는 방제가 없었다며 우기기 까지 하더군요.

말이 길었지만 양학을 위한 고정방, 승률을 위한 고정방을 하시는 분들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구요. 

저 같은 케이스도 있으니 모든 고정방 하는 사람들이 다 같다는식으로 글 쓰신 몇몇분 기분 나쁘니 정정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