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날개

현재 부패날개의 공격방식이 공속 0.14에 공격력 3(1업당+1) 경장갑5(1업당+2)로 공허포격기 경장갑버전처럼 변해서 상성빨을 엄청타게 됐는데,

이전에는 공속도 0.9정도로 준수하고 일반딜도 20(1업당+2)라서 범용성도 뛰어났는데 굳이 이걸 이렇게 바꿨을 필요가 있을까싶습니다.

아무래도 국지방어기달은 바실을 300원짜리 인스턴트공격 대공유닛으로 잡으라는 목적으로 패치를 하신거같은데, 국지방어기빼는데는 그냥 수혈+광폭화+4발 멀티샷가진 군단여왕 쓰는게 더 편하기도하고, 원래 부패날개가 국방을 무시하고 공격해서(게임중에 제보해주신 추풍낙엽님께 감사드립니다) 굳이 이렇게 바꿀필요는 없었습니다.

포식귀의 공격이 여전히 국지방어기에 막히는 상황에서 일반공격력을 너무 많이낮춰버려서 지금 토스가 앞에 전순들이대고 뒤에 바실깔면 불사조,해적선이 아무것도 못하는거랑 똑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습니다.

서로 26800원 사용시 - 저그는 예시를 위해 부패날개 사용. 테란은 각각 앞배치전순 8기 바로뒤에 바실리스크 12기 해방선 8기, 갈까마귀 8기 배치

더군다나 해적선은 적어도 분열망과 방사피해라도 가지고있는데, 부패날개는 방사피해도 없어서 문제가 더 심합니다.

결국 전순+바실을 밀고 들어오는 테란을 잡으려면 히드라나 헌터킬러가 필수가 되는데, 문제는 방사능도 방깎이 1에서 3으로 버프됐지만 무한중첩이 사라졌다는 내용은 없어서 저그가 지상으로 공중을 막을때 필수로 쓰는 여왕이랑 감염충이 역으로 히드라,헌터킬러를 녹여버리는 문제가 터지는거죠.

예전부터 히드라사이에 여왕 끼워넣는식의 배치는 방사능으로 내 명치 폭파시켜달라는 뜻이였고, 1자배치를 해도 결국 감염충을 어느정도 섞어야 대공이 되는데 그 감염충이 방사능을 맞아버리니 그놈들이 부비적대면서 해방선한테 굳이 과학선 안달아줘도 1방에 조질수있는 수준으로 히드라의 체력이 까이게됩니다. 감염충이 자체공격도 있어서 그것때문에 더 부비적대는 현상도 있고요.

밤까마귀,갈까마귀

그리고 밤까마귀는 지금 400원 값어치를 전혀 못합니다. 방해매트릭스는 여전히 쓸만한데 그것뿐이고 대장갑미사일의 경우도 이걸 의식해서 일부러 방2업만하면 기본방어가 높은 울트라,거괴빼고는 아무도 안맞는 스킬이였는데도 의문의 너프를 먹어서 관짝행이 됐습니다.

갈까마귀의 경우에도 보호막만 쓰자니 500원짜리가 보호막합산 체성비 580/500=1.16으로 3티어유닛인데도 효율이 지나치게 낮으며, 막상 방사능은 무한중첩 그대로에 방깎이 1에서 3으로 대폭증가해서 안그래도 효과적이였던 저그전에서 더 치명적으로 버프를 먹었습니다.

밤까마귀는 방해매트릭스빼고는 그저 갈까마귀재료로 전락했고, 갈까마귀는 저그전에서는 거의 OP수준인데 타종족전에서는 돈값도 못하는 쓰레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제시하는 해결안

부패날개

A 롤백

 -> 이미 코모하보다 경장갑유닛사냥속도는 떨어지지만, 나름 빠른공속과 준수한 일반딜로 그 단점을 메꾸던 유닛이라서 굳이 이렇게 바꿀필요까지는 없는 유닛이였습니다.

B 현재 공격방식 유지시 : 공격속도 0.14->0.42로 300%감소, 대신 공격력은 '공격력 4(1업당+1) 경장갑7(1업당+2)'에서 '12(1업당+1) 21(1업당+2)'로 300%증가

 -> 굳이 현재 공격방식을 유지할경우 적어도 이전 부패날개의 범용성만큼은 유지시켜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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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마귀, 갈까마귀

공통 : 국지방어기 롤백

 -> 바실리스크를 더 자주 쓰이게 할려면 생존력관련 패치가 이뤄지긴 했어야하지만, 그렇다고 굳이 국지방어기를 달아줄 이유가 없었습니다.

바실리스크에게 필요한건 국지방어기가 아니라 사거리증가나 체력증가같은 기본적인 수치조정이나 변위장(20%확률로 회피)같은 패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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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까마귀

A 대장갑미사일을 대장갑-포식자미사일로 변경 : 소모에너지 65(3번사용),  방어력감소 5->1,  미사일발사제한 삭제,  방어력감소 3중첩,  시전쿨타임 5초,  공격력 25(1업당 +2), 방사피해 5(1업당 +1)

 -> 가격을 낮추기엔 방해매트릭스의 성능이 돈값을 잘 하므로 대장갑미사일을 대장갑-포식자미사일로 바꿔서 공격적인 보조유닛의 컨셉을 살리는동시에 쓸만하게 바꿉니다.

대신 방사피해는 거의 없다시피 만들어서 대장갑-포식자미사일로 한큐에 다 녹여버리는 상황은 발생하지 않게합니다.

B 대장갑미사일을 자가방어체계로 변경 : 에너지 100소모.  자기자신에게만 사용가능. 사용시 보호막 120추가,  융해광선 공격력 4(1업당 +1)->7(+1업당 +1)로 증가.  융해광선에 방어력감소 1 추가

 -> 아예 대장갑미사일을 삭제하고 자가방어체계로 밤까마귀자체의 체력과 공격능력을 증가시켜서 공격적인 보조유닛의 컨셉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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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마귀

보호막 : 받는피해량 200->240(방1업마다 추가보호막 +20),  보호막을 200원 이상인 유닛에게만 사용

방사능을 침식형 나노입자로 변경 : 틱뎀 무한중첩 -> 1중첩,  생체유닛에게만 사용-> 생체,기계 가리지않고 모든유닛에게 사용

 -> 가격과 티어에비해 성능이 좋지않았던 보호막은 방업을할때마다 추가로 보호막이 늘게하고, 200원이상인 유닛에게 사용하게해서 엉뚱한유닛에게 낭비되지 않도록합니다.

그리고 방사능을 1중첩만 되는대신 생체-기계 가리지않고 모든유닛에게 광역 방어력감소와 틱뎀을 넣는 침식형 나노입자로 바꿔서 지나치게 뛰어났던 대 저그전 능력은 크게감소시키되, 테란,토스상대로 침식형 나노입자로 광역 방어력감소를 걸수있게 상향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