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데저트 입문한지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 데저트 3 방송하시는 구미호 티비 보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오늘 데저트를 플레이하면서 만나게 된 같은 팀원 유저들에 관해서 리플을 첨부합니다.
일단 이 게임 플레이를 하는 동안 저는 굉장히 마음이 불편했고 신경이 쓰였습니다.
말로써 설명해보자면
첫 사일로 교전중에 제가 좀 2~3턴 정도 밀려있었습니다. 저희 팀원들 2분은 다이몬드 모양의 계급 인데 색깔이 빨간색 초록색 이였던가 아무튼 그랬습니다.
편의를 위해서 이분들 명칭을 빨간색, 초록색이라 하겠습니다.
밀린 상태에서 빨간색 분이 아 누구냐고 난 다미는데 누가 자꾸 밀리는거냐고 하시고 초록색 분은 1턴 (저)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떄는 뭐 별로 맘상하거나 어떻게 보면 제가 밀린 입장이기 때문에 팀원한테 미안해 할수 있는 상황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첫 10턴 전에 밀린다고해서 크게 차이가 난다던가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뭐 어떻게 하다보면 또 밀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굳이 그렇게 말하실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고 마치 목숨건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런 후에 어찌어찌 저희가 먼저 사일로를 부섰습니다. 전 티어를 탔고 은신 유닛을 뽑고 바이킹을 뽑았습니다. 근데 빨간색 분이 바이킹 왜뽑냐고 하시면서 1턴 참 노답 이러시더라구요
이제 그때 저는 마음이 상했습니다. 저도 욱하는 마음에 님들 다이아 맞냐고 왜 미래를 못 보냐고 나도 아는데 좀 보셈 이러면서 막막을 했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 제가 생각했던데로 좋은 방향으로 라인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마 그때 보셨죠? 이랬더니 초록색분이 징징거린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거기서 진짜 기분이 확 상해가지고 뭘 징징거리냐고 하면서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서로 욕설은 안했구요. 그러고 나서 초록색 분이 왜 상대는 디텍터를 안뽑을까 하면서 동맹말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바이킹떄매 뽑으면 다 죽는다고 하니까 님한테 말한거 아님 이러시더라고요. 뭐 말장난하자는거도 아니고 저도 그래서 님한테 말한거 아님 ㅅㄱ 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초록색님하고 언쟁이 있었는데 서로 말이 안통한다고 하면서 언쟁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게임 그냥 하겠다고 집중해서 할게요 라고 했습니다. 그 타이밍에 빨간색님은 저에게 아깐 바이킹 왜뽑는지 모르겠었는데 이제 알겠다 라는 뉘앙스로 저에게 말하셨는데 그타이밍에 말싸움 그만하자고 게임 집중하겠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빨간색님 말을 짤라 먹었네요.
그 후로 정적이 흘렀으나 제가 너무 마음이 상해서 다시 채팅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님들은 계급 낮으면 무시하냐고 하면서 징징거리네 라는 말을 왜 하시는거냐면서 따졌습니다. 맘 상해서 게임에 집중이 안된다면서 제가 계속 물어봤습니다. 근데 두분다 대답이없으시더라고요. 그냥 무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공카에다가 글 올려 봐요? 하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물어볼까요? 라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대답들을 하시더라구요. 초록님은 님 하고싶은 대로 하세여 이러시더라구요. 님 뽑고 싶은거 뽑고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더라고요. 전 왜 징징거리네 라는 말에 대해서 사람 기분상하게 하냐고 따지고 있는데 동문서답 하시더라구요. 왜 혼잣말하냐고 하시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자기 보다 계급 낮은 사람들 혹은 초보 분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고 왜 시비를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하냐고 물어볼수도 있는 것이고 알려주실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노답 이라고 하시면서 무시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각에 떠오르네요.
이런글은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까요? 쓰면 되는지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리플레이 영상에 저는 올린다고 했으니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런 태도들이 과연 상대방한테 기분나쁘게 하는지 안하는지. 또 제가 징징 거리는 건지 아닌지. 그러나 저는 마음 느끼는데로 좀 마음이 상했었습니다.
게임 인데 좋게 좋게 해피 해피 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기려고 하는건데. 너무 글이 길어진거 같네요. 제가 이 글에서 와전되게 써진 부분은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기억이 완전하게 머리속에 있는게 아니라 리플레이를 보시면 확실히 이 글의 내용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일단 빨다는없고 2턴님 다이아 3턴님 노란다이아군요.
글쓴이분이 테란이고 상대하는분이 저그인데
바이킹으로 상대 탐지기를 제거하면서 지뢰와 그늘날개로 이기는 빌드를 가셨는데
초반에 상대 감시군주도없는데 지뢰를 안가시고 바이킹부터 올리심 결국 그 영향으로
글쓴이님 사일로가 터져버렷고 2턴 다이아님이 왜 상대 공중도없는데 바이킹간거냐고
따지신거에 글쓴이님이 화가 난거에서부터 시작된 일이네요.
(뭐 어떻게 하다보면 또 밀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굳이 그렇게 말하실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고 마치 목숨건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저도 욱하는 마음에 님들 다이아 맞냐고 왜 미래를 못 보냐고 나도 아는데 좀 보셈 이러면서 막막을 했습니다.)
사실 다이아정도라면 노디텍인데 바이킹부터 올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지뢰플래이하려면
탱커가 어느정도 배치되있어야 쓸수있는거지 깡으로 지뢰같은거 올리면 피봅니다.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이점은 다이아분들이 틀린말은 아니에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자기 보다 계급 낮은 사람들 혹은 초보 분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고
왜 시비를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하냐고 물어볼수도 있는 것이고 알려주실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노답 이라고 하시면서 무시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각에 떠오르네요.)
제가 볼땐 초보배척이나 무시라기보단 그냥 초반에 님턴에서 자꾸 밀리기도 했고
허공에 바이킹 뛰우시니까 답답하셔서 노답이라 한마디한거같아요.
게임 돌리다보면 내 팀에서 어떤사람이 자꾸밀리고 약한 모습보여주면 자연스럽게 빡치게 되있어요.
그런점은 글쓴이 님이 이해해줄수 있는 문제라고 보고
그 다이아분들도 좋게 이야기하면 될껄 괜히 글쓴이님 기분건들이면서
빡침을 호소하셔서 기분상하게 하신건 분명 잘못하신일이라고봄
다이아니 마스터니 플레티넘이니 어쩌니해도 나 보다 못한다고
노력하는 초보에게 노답이니 어쩌니 할 자격은 없다고봐요 (고의 개트롤은 해당 ㄴㄴ)
결론적으론 이 문제는 기분나쁜 표현쓰신 다이아분이 잘못한거지만
초보배척도 아니고 무시도 아닌 걍 답답한걸 그렇게 표출햇다고봅니다.
이글도 가독성이 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