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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17.06.14 22:55

여러분들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141.223.153) 조회 수 511 추천 수 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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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데저트 입문한지 얼마 안된 뉴비입니다. 데저트 3 방송하시는 구미호 티비 보면서 열심히 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오늘 데저트를 플레이하면서 만나게 된 같은 팀원 유저들에 관해서 리플을 첨부합니다.

일단 이 게임 플레이를 하는 동안 저는 굉장히 마음이 불편했고 신경이 쓰였습니다.

말로써 설명해보자면

첫 사일로 교전중에 제가 좀 2~3턴 정도 밀려있었습니다. 저희 팀원들 2분은 다이몬드 모양의 계급 인데 색깔이 빨간색 초록색 이였던가 아무튼 그랬습니다.

편의를 위해서 이분들 명칭을 빨간색, 초록색이라 하겠습니다.

밀린 상태에서 빨간색 분이 아 누구냐고 난 다미는데 누가 자꾸 밀리는거냐고 하시고 초록색 분은 1턴 (저) 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떄는 뭐 별로 맘상하거나 어떻게 보면 제가 밀린 입장이기 때문에 팀원한테 미안해 할수 있는 상황이였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제 생각은 첫 10턴 전에 밀린다고해서 크게 차이가 난다던가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뭐 어떻게 하다보면 또 밀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굳이 그렇게 말하실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고 마치 목숨건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그런 후에 어찌어찌 저희가 먼저 사일로를 부섰습니다. 전 티어를 탔고 은신 유닛을 뽑고 바이킹을 뽑았습니다. 근데 빨간색 분이 바이킹 왜뽑냐고 하시면서 1턴 참 노답 이러시더라구요

이제 그때 저는 마음이 상했습니다. 저도 욱하는 마음에 님들 다이아 맞냐고 왜 미래를 못 보냐고 나도 아는데 좀 보셈 이러면서 막막을 했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 제가 생각했던데로 좋은 방향으로 라인전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마 그때 보셨죠? 이랬더니 초록색분이 징징거린다고 그러시더라구요. 거기서 진짜 기분이 확 상해가지고 뭘 징징거리냐고 하면서 약간의 말다툼이 있었습니다. 서로 욕설은 안했구요. 그러고 나서 초록색 분이 왜 상대는 디텍터를 안뽑을까 하면서 동맹말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바이킹떄매 뽑으면 다 죽는다고 하니까 님한테 말한거 아님 이러시더라고요. 뭐 말장난하자는거도 아니고 저도 그래서 님한테 말한거 아님 ㅅㄱ 라고 했습니다. 그러고 난 후에 초록색님하고 언쟁이 있었는데 서로 말이 안통한다고 하면서 언쟁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게임 그냥 하겠다고 집중해서 할게요 라고 했습니다. 그 타이밍에 빨간색님은 저에게 아깐 바이킹 왜뽑는지 모르겠었는데 이제 알겠다 라는 뉘앙스로 저에게 말하셨는데 그타이밍에 말싸움 그만하자고 게임 집중하겠다고 했는데 본의아니게 빨간색님 말을 짤라 먹었네요.

그 후로 정적이 흘렀으나 제가 너무 마음이 상해서 다시 채팅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님들은 계급 낮으면 무시하냐고 하면서 징징거리네 라는 말을 왜 하시는거냐면서 따졌습니다. 맘 상해서 게임에 집중이 안된다면서 제가 계속 물어봤습니다. 근데 두분다 대답이없으시더라고요. 그냥 무시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공카에다가 글 올려 봐요? 하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물어볼까요? 라고 했습니다. 그제서야 대답들을 하시더라구요. 초록님은 님 하고싶은 대로 하세여 이러시더라구요. 님 뽑고 싶은거 뽑고 마음대로 하시라고 하더라고요. 전 왜 징징거리네 라는 말에 대해서 사람 기분상하게 하냐고 따지고 있는데 동문서답 하시더라구요. 왜 혼잣말하냐고 하시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자기 보다 계급 낮은 사람들 혹은 초보 분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고 왜 시비를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하냐고 물어볼수도 있는 것이고 알려주실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노답 이라고 하시면서 무시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각에 떠오르네요.

이런글은 분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까요? 쓰면 되는지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되었든 리플레이 영상에 저는 올린다고 했으니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런 태도들이 과연 상대방한테 기분나쁘게 하는지 안하는지. 또 제가 징징 거리는 건지 아닌지. 그러나 저는 마음 느끼는데로 좀 마음이 상했었습니다.

게임 인데 좋게 좋게 해피 해피 하게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즐기려고 하는건데. 너무 글이 길어진거 같네요. 제가 이 글에서 와전되게 써진 부분은 없을 거라 생각하는데 기억이 완전하게 머리속에 있는게 아니라 리플레이를 보시면 확실히 이 글의 내용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 profile
    Doge-J 2017.06.14 23:02 (*.176.43.106)
    죄송하지만 글이 너무 빽빽해서 눈이 아픕니다 글이랑 리플 다보고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보면
    일단 빨다는없고 2턴님 다이아 3턴님 노란다이아군요.

    글쓴이분이 테란이고 상대하는분이 저그인데
    바이킹으로 상대 탐지기를 제거하면서 지뢰와 그늘날개로 이기는 빌드를 가셨는데

    초반에 상대 감시군주도없는데 지뢰를 안가시고 바이킹부터 올리심 결국 그 영향으로
    글쓴이님 사일로가 터져버렷고 2턴 다이아님이 왜 상대 공중도없는데 바이킹간거냐고

    따지신거에 글쓴이님이 화가 난거에서부터 시작된 일이네요.

    (뭐 어떻게 하다보면 또 밀수 있는 상황이 나올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굳이 그렇게 말하실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고 마치 목숨건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저도 욱하는 마음에 님들 다이아 맞냐고 왜 미래를 못 보냐고 나도 아는데 좀 보셈 이러면서 막막을 했습니다.)

    사실 다이아정도라면 노디텍인데 바이킹부터 올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지뢰플래이하려면
    탱커가 어느정도 배치되있어야 쓸수있는거지 깡으로 지뢰같은거 올리면 피봅니다.
    기분은 나쁘시겠지만 이점은 다이아분들이 틀린말은 아니에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자기 보다 계급 낮은 사람들 혹은 초보 분들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고
    왜 시비를 걸고 넘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왜 그렇게 하냐고 물어볼수도 있는 것이고 알려주실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왜 노답 이라고 하시면서 무시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각에 떠오르네요.)

    제가 볼땐 초보배척이나 무시라기보단 그냥 초반에 님턴에서 자꾸 밀리기도 했고
    허공에 바이킹 뛰우시니까 답답하셔서 노답이라 한마디한거같아요.

    게임 돌리다보면 내 팀에서 어떤사람이 자꾸밀리고 약한 모습보여주면 자연스럽게 빡치게 되있어요.
    그런점은 글쓴이 님이 이해해줄수 있는 문제라고 보고

    그 다이아분들도 좋게 이야기하면 될껄 괜히 글쓴이님 기분건들이면서
    빡침을 호소하셔서 기분상하게 하신건 분명 잘못하신일이라고봄

    다이아니 마스터니 플레티넘이니 어쩌니해도 나 보다 못한다고
    노력하는 초보에게 노답이니 어쩌니 할 자격은 없다고봐요 (고의 개트롤은 해당 ㄴㄴ)

    결론적으론 이 문제는 기분나쁜 표현쓰신 다이아분이 잘못한거지만
    초보배척도 아니고 무시도 아닌 걍 답답한걸 그렇게 표출햇다고봅니다.

    이글도 가독성이 으으...
  • ?
    Goodmoring 2017.06.14 23:55 (*.141.223.153)
    네 글 바로 우측 상단에 글씨 크게 하고 작게하는 아이콘 있을겁니다
  • ?
    Goodmoring 2017.06.15 00:11 (*.141.223.153)
    네 감사합니다. 지뢰는 우선 하나깔고 바이킹 하나 만든겁니다.
    이분들이 초보 배척 했다고는 생각안해요
    저도 방금 리플 봤는데 저도 잘못한 부분은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해요. 욱해서 바로 맞대응 들어간거죠 어떻게 보면
  • profile
    사랑해. 2017.06.15 23:33 (*.59.43.14)
    빨간색 다이아 방금 봤는뎅
  • ?
    영국산노루 2017.06.14 23:12 (*.153.251.108)
    위에 댓글대로 가독성 극혐
  • profile
    소니끄 2017.06.14 23:53 (*.150.216.179)
    일딴 윗글만 요약하자면 고랩 애들이 저티어 늅늅 한테 친절하게 대하지 않고
    막말로 말하자면 갑질했다는거.
  • profile
    소니끄 2017.06.14 23:57 (*.150.216.179)
    근데 리플을 보니 좀 다름
  • profile
    소니끄 2017.06.14 23:59 (*.150.216.179)
    리플레이 판독 결과
    님이 바이킹을 갔을때 '다이아 맞으심?' 발언과 '미래를 보실줄 모르시네' 발언이 문제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후에 '답이 없네' 발언 또한 님이 먼저 하셨구요....
    명백하게 님이 먼저 실수하신거라 사료 됨...
  • profile
    소니끄 2017.06.15 00:03 (*.150.216.179)
    아 판독에서 빠진게 있네요 2턴이 먼저 '1턴 참 답없다' 라는 발언을 하긴 했군요.
    그 점에서는 2턴이 잘못한게 맞습니다.
    근데 님 대응도 잘한 대응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네요.
    뭐 결론은 3턴은 걍 조용히 가려다가 님한테 결국 봉변 당한거고 2턴은 걍 기본적으로 비꼬려는게 있었고
    님의 경우에는 그 비꼼에 현명하게 대처 했어야 했는데 안일하게 대처해서 결국 말싸움이 길어진거라고 봅니다.
  • profile
    소니끄 2017.06.15 00:09 (*.150.216.179)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공방에서는 기본적으로 별의 별 인간들이 다 나타납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성격이 비툴어진 인간들이 드럽게 많음.

    그래서 걍 기본적으로 누가 뭐라 하면 차단하고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만

    사실상 바이킹을 간 행위는 그 상황에서는 트롤로 충분히 볼수 있는 상황으로 사료 됩니다.

    물론 2턴의 태도가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님이 팀중에서 밀리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었구요.

    그렇기에 걍 살짝 저 자세로 굽혔더라면 그나마 좀 덜 불편하게 게임에 임했을지도 모릅니다.

    뭐... 솔직히 막말로 게임에 정신나간 인간들 많음.

    그리고 평소에는 괜찮더라도 공방에서 트롤 드럽게 만나면 좀 기분 안 좋은 상태에서 시작하기도 함.

    걍 복합적인 문제이긴 한데 일딴 쌍방 과실이긴 합니다.

    걍 나중에 서로 사과하는게 맞는거임.
  • ?
    Goodmoring 2017.06.15 00:13 (*.141.223.153)
    네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2턴님보다 3턴님 덕에 맘상했던 부분이 크네요
    저도 잘못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 profile
    소니끄 2017.06.15 00:18 (*.150.216.179)
    3턴님의 반응의 경우에는 두가지로 해석이 가능한데
    하나는 님처럼 말하고는 결국 소통 안하고 트롤링하는 애들을 많이 만나서
    걍 반 포기 상태로 말한거거나

    아니면 걍 평소에 뒤틀린 성격인데 본색을 나타낸 거..

    둘중 하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진실은 3턴님이 알겠지만요.
  • profile
    오로지플토만 2017.06.15 02:21 (*.65.78.58)
    테알못이지만 데저트는 카운터를 계속 치는 게임입니다. 딱 정해진 빌드도 없구요.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풀어나가야 하는 게임인데 그 계급 높은 분들 입장에서는 바이킹을 갑자기 뜬금없이 올린다는게 좀 보기 싫었을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바이킹 비교적 카운터가 치기 쉬운 유닛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그걸 카운테 치지 못한 상대를 만난것이 운이 좋았다고 볼수있죠. 근데 징징댄다 그런 말을 쓴건 당연히 그분 잘 못이죠. 네.. 그렇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서로 매너겜하면서 즐겁게 게임을 합시다~^^
  • profile
    [스페츠나츠]austin 2017.06.15 03:14 (*.39.138.62)
    다이아정도면한150승정도?하면다는가요 넘오래되서 머어찌됫건 이사람들이 왜 잘알려주지도않고 그런거냐면 알려주면 데려 화내는 초보분들이 많기에 지친거죠 그래서 걍 말안하고 한숨만 쉴겁니다 그럴땐 초보분이 먼저 물어보시면 많은변화가 생길겁니다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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