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게임 이야기는 아닌데,
레인보우 식스 시즈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FPS 게임인데 초보자가 하기 상당히 어려운 게임이죠.
사운드플레이가 거의 필수에 벽 관통샷은 물론 벽이나 천장이 부숴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예외적인 캐릭터(오퍼레이터)가 있습니다.
방탄 방패를 들수있는 캐릭터인데, 이걸들면 폭발물을 제외한 다른 무기에 면역이됩니다.
하지만 명중률이 매우 낮고, 방패에 탄을 맞게되면 에임이 화면 절반을 차지할정도로 커집니다.
이 단점을 해결하려고 사람들은 정조준 시스템을 악용한 버그를 찾아냅니다.
정조준 사격을 하게되면 방패를 가로로 세우고 머리가 노출이 되는데, 이걸 빠르게 반복하면 핑의 차이때문에 머리 노출된곳에 사격을 맞아도 방패에 맞은것처럼 취급이 되어 무적이라고 볼정도로 매우 강해집니다.
뭐 어짜피 다들 안하시는 게임이니 이정도까지만하고
제가 말하고 싶은건 게임에서 된다고해서 그게 정당화되는게 아닙니다.
그냥 이걸 말하고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