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리라인을 빠르게 걷어낼 중간딜러의 부재 + 파수병상향
- 부르탈 사업이 삭제되고 + 수호기상향, +파수병상향
이 두개가 꽤나 큼. 멸자라인을 못걷어 내는 이유중 멸자라인까지 저그의 딜이 닿는 시간자체가 지체되는 느낌임.
추가적으로 용암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인게 멸자이전의 라인자체를 밀어내는데 꽤나 큰 소모를 해야하니 그러함
사실 토스와 힘겨루기를 해서 이길 수 있는 빌드는 예상외로 발톱저그를 섞는 것이었음.
울트라+ 군단충 공3업과 어비셜의 순간 화력으로 빠르게 밀어내면 폭풍함이 섞인 지상토스는 왠만하면 다 크게 이겼음.
참고로 이 빌드는 옛날 옛적 프로토스들이 저그를 상대로 매우 고전했던 그 빌드임.
문제는 이런식으로 발톱업저그를 보여주면 바로 우주모함이 나타남.
2. 가스
- 위에서 이야기 했듯. 현재 토스의 폭풍함 섞인 지상병력을 이기는 비술은 발톱저그였음.
문제는 왜 이걸 못하냐인데.
일단 발톱저그를 섞기위해서는 지금 안쓰는 업글들을 거의 다 눌러야함.
저글링만해도 가스가 3이 추가적 들어가고 공격력업만해도 꽤나 많은 소모를 해야함.
이렇게 만약 지상에 가스투자를 한다? 그럼 토스한테서 우주모함이 나오는데.
물론 스피드겜이라면 발톱이 섞인 저그로 우주모함까지 섞인 토스를 이기는 방법이 있음. 그냥 파멸충을 토스 공중만큼 찍어내면 걍 이김. ( 많은 실험해봄)
문제는 일반겜이면 내 팀 라인이 밀리고 있다면? 좃된거임.
우주모함을 막기위해서는 공중 방3업이 꽤나 필수적인데, 만약 공중 방3을 할 수 있는 가스여유가 만들어진다면? 괜찮을 것 같음.
3, 현재 저프전 저그 연구중 (상대는 꼬추몬)
지금 그나마 가능성 있게 발톱업을 안한 상태로 폭풍함섞인 토스 지상병력을 이기는 방법을 계속 연구중임.
생각보다 바퀴8, 뒷배치 고름 8을 섞은 상태의 10어비셜 빌드 + 다크스웜 토라스크 렙터가 제일 상황이 좋았고, 여기에 우주모함과 폭풍함을 막을 타락귀를 찍으면 되긴 하는데. 이게 간당간당하게 져버림.
4. 일단 패치할 부분은..
일단 저그의 가스업부분 중 바퀴체젠업, 저글링 아드레날린업의 가스를 내리고 부루탈사업을 돌려준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음.
추가적으로 아래에 글을 쓴 우주모함너프와 살모사,파멸충 너프등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더 좋아질듯.
제가 느끼기엔 아콘류는 관촉에 뚜까맞아서 잘 안쓰는 편이고 파수병은 저그전에서 분광기랑 같이 쓸때는 잘 안써서 몰랐는데
브루탈 사거리 너프가 꽤 크나보네여
제가 느끼기엔 예나 지금이나 아콘 질럿류 빨리 녹기는 매한가지로 느껴짐 그래서 전 예전보다 질럿류 줄이고 멸자류 늘리는걸로 가닥을 잡았거든여
근데 저그 입장에서 질럿 아칸류를 걷어내는게 힘든가보네여
헌킬은 테란전까지 생각을 못했고 ㅋㅋㅋ
갠적으로 플토로 지금 저그 2티어까지 씹어 먹는것같아서 멸자가 주된 원인이 아닐까 했는데 들어보니 멸자 이전 라인을 먼저 걷어내는게 답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님 폭함이 어비셜만 안치게 하면 되는데 말한 것처럼 발톱류는 우모 회전때문에 지금 사실상 사장됐다고 봐야될거고
그럼 토라로 막던지 거괴로 탱킹을 하는건데
토라는 치감 넣고 녹이는거 가능하고
거괴로 막는건 글쎄 수혈 거괴로 다 빠지고 저그 지상이 빨리 밀리는것같던데
결론은 우모 회전하나로 다 막히는건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