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분명 스타2를 모티브로한 오토체스인데 전혀 특색이 없네요

by ClariS posted Aug 27,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실상 이게 스타2를 기반으로한 오토체스인지 그냥 히오스나 타 MOBA를 기반으로한 체스 게임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색이 너무 연하네요 ..



스타크래프트 라고 한다면 3종족과 그 종족안에서의 조합이 제일 대표적인데, 솔직히 그런건 하나도 없고 그냥 보이는대로 가저와서 대충 조합만 해도 중간은 가는 정말 금방 지루해지고 특색없는 오토체스 같습니다


그런고로 종족마다 테마가 있고 그 속에 시너지가 있어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예를들어서 테란의 경우엔 클래식 바이오닉 조합과 시너지를 따로 구현한다던지 (클래식 바이오닉: 해병 + 불곰 + 화염방사병 + 의무관 + 유령) or (클래식 바카닉: 바이오닉 + 공성전차)

저그의 경우엔 자날때 부터 있었던 뮤링링(뮤탈 + 저글링 + 맹독충 .. 물론 맹독충은 게임내에 없습니다만, 이러한 시너지를 구현한다면 당연 추가해야겠죠), 혹은 스카이 저그 조합 (뮤탈 + 타락귀 + 살모사 or 타락귀 + 무리군주 + 살모사) 등등

토스의 경우엔 기본 관문조합 (광전사 + 추적자 + 파수기) or 로공토스 조합(광전사 + 추적자 + 파수기 + 불멸자) or 속칭 옛날 불고기 조합 (불멸자 + 고위기사 + α)



솔직히 기본 모티브가 3종족 안에서 유닛을 조합하고 전략을 구상하는 스타크래프트인 만큼 넓은 조합풀과 조합간의 상성등 여러가지를 고민하면서 자기가 원하는대로 조합할 수 있으면 훨씬 더 나은 게임일텐데 

그냥 지금의 스타체스는 이도저도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