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2원 기물 확률 조정이 없다면 유닛개편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by Bugman posted Oct 1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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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허덱을 14판정도 시도봤어요


공허덱같은경우는 2원기물부터 시작하는데 


게임끝날때까지 리롤돌려도 추적자,백인대장 하나를 못뽑아서 지는판이 나옵니다


2원기물 확률이 진짜 애매하게 끼어있기때문에 어느레벨에서 돈을 부어야 뽑을 수 있는지 장담할 수 없어요



4공허는 그냥 추적자 2성하나 건지려다가 테라진이 더빨리 들어와서 3공허 테라진을 맞추게되고 자연스럽게 3특수 4-6사이오닉을 강제로 가게됨

시너지 자체도 강한게 아니라 죽어가는 체력으로 노바 케리건 2성 찍고 있는데 하나 못건지는게 참 말이 되나 싶은게 



4사냥꾼도 마찬가지로 히드라 해병이 1원기물일때는 잘써먹었는데 히드라가 2원에 끼어서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는 물음표가 되서 망해버렸다고 생각해요

사도는 2원기물이었지만 성능이 구리던탓에 테라진으로 대체했고 사실상 해병 히드라 투톱인데 히드라 뽑을 확률로 6부대원 완성하는게 더 쉬우니까요



2원기물이 


화염방사병,의무관

변형체

히드라,추적자

백인대장

궤멸충

싸이클론

동력기

유령

싸이클론

복수자,착취자



이렇게 있는데 발톱시너지는 저글링 3성을 노리다가 변형체를 덤으로 챙겨가는식이고

부대원도 마찬가지로 1원기물들 얻으려고 돌리다가 화방과 의무관 덤으로 챙겨가는식. 물론 테라진으로 대체 1순위

돌격대는 기물자체가 7개 백인대장을 챙길필요가 없음

기계도 기물이 7개



이외에 2원기물이 코어가되는 공허 습격대 사냥꾼 지원가 는 시너지 자체도 약한데 기물 스펙을 높일 2/3성확률도 희박해서 도저히 쓸수가 없음


체스류 게임이 하고싶은걸 모두 다할순 없고 기회비용을 따져가면서 돈을 관리해나가는건데

1원과 3,4원 기물은 특정 레벨에서 돈을 썼을때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가 확정적인 반면

2원 기물은 너무 불투명해요. 아무것도 얻지 못한채 그냥 매몰비용만 쌓이는데 


너프전 착취자급 스펙이라도 달고나오면 모를까 지금으로썬 독성 공성 올린다고 궤멸충 2성에 20원 30원 붓는 모험을 할까요

저돈이면 남들보다 1레벨은 앞설 수 있는데 



앞으로 유닛들 추가되면 2원들끼리 안그래도 낮은 확률 쪼개먹어서 시너지에서 제외되는 일은 더 잦아질거고

공허처럼 2원기물부터 시작하면서 두개나 끼고 있는 시너지는 아예 선택조차 못받을거에요


확률 조정이 없다면 돌격대 기사단 기계 처럼 기물자체를 늘려서 선택권을 주는 방법이 있고

히드라같은 유닛을 아예 3원으로 올려서 확실하게 뽑을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두번째겠죠


뭐든간에 확률이 지금처럼가면 2원은 시너지코어가 되어서는 그 조합은 절대 안됩니다. 가격을 높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