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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도 재미는있지만 


스타체스처럼 팀없이 여러명이서 매라운드 상대가 바뀌면서 하는모드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그러면 초보자한테 욕하고 정치질 하지는 않겠죠


데저트 처음하는데 일베한테 욕 겁나 먹고 아에 스타2를 지워야 겠다며 나가는사람도 봤네요


  • profile
    newmoon 2020.08.20 08:30 (*.204.44.55)
    확신은 없고, 잘 기억나진 않지만 얼핏 현 데저트3의 용량이 상당히 크다고 들은듯 합니다.

    즉 추가적인 시스템추가가 가능할진 잘 모르겠네요.

    건의 내용은 대략 제가 과거에 건의해본 내용과 비슷한 맥락으로도 보이긴 합니다.

    당시 저도 어느정도는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는데, 차후 몇가지 심도있게 고민해 봤고 그때 생각한 난제들을 아래에 적어두겠습니다.



    다수가 있는 경우, 스타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캔낫이 큰 문제가 됩니다.

    과거의 기억을 떠올려보면, 대략 6명이 인구수 120이상 채우고, 필드에 나와있는 병력2개와 앞턴에서 버티기로 싸우는 형태일때 캔낫이 발생했기에.

    대충 필드에 총 1000보다는 살짝 많은 수준의 개체가 존재하는 경우라고 예상됩니다.

    게다가 여러명의 유저가 동시에 전투를 벌이려면 적어도 3곳의 필드가 필요합니다.

    최대 인구수와 인컴을 수정한다면, 그런 형태의 빌드로는 데저트3가 아닌 새로운 유즈맵의 형태일수 있습니다.

    그런형태에 적응하면 3대3 데저트3에 적응하기 어려울테니까요.



    여기서 모두가 싸운다고 가정하면, 모두의 배치판이 있을테고 전투시 그 모든유닛이 한번씩 더 나오는 것과 같기에 참여인원이 어떠하건 그들이 만든 인구수(개체수)가 총 500을 넘으면 안됩니다.

    현 데저트의 총 인구수는 140이며, 대략 3명~4명정도의 수로 진행하기에도 빠듯한 편입니다.

    여기서 더 상세히 들어가면 저프테 각 종족과 빌드마다 개체수의 제한이 밸런스에 상당히 큰 영향을 주기에 생각보다도 민감한 문제입니다.



    그럼 모두가 싸우지는 않고, 6명이서 랜덤하게 타유저를 한 필드에서만 돌아가며 만나려면.

    같은 유저만 만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가능한 골고루 만나야 하므로 특정 유저는 3번 턴이 진행되어도 다른 유저를 못만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또한 종족이나 빌드 구도마다 다르지만, 서든은 45초인데도 끝까지 병력이 남기도 하며, 대부분 30초이내에 전투가 끝나지 않는 형태입니다.

    물론 전투시작하고 서로 접근해서 30초 동안 싸우고 바로 파괴후 다음 라운드를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그 경우 승패관련 어려움이 있습니다. (승패나 경쟁요소는 의외로 유저의 동기에 상당히 큰 연관이 있습니다.)

    넉넉하게 45초로 잡는 경우 유저들은 번갈아서 3분동안 아무런 적도 만나지 않는 상태가 필수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과거에 개인적으로 뉴비들을 위한 AI나 이지모드 처럼 방을 만들고 진행해보려 한 적이 있습니다.
    (미리 어떤 빌드를 구성할지 말해주기도 하고, 어떤 형태, 혹은 어떤 유닛을 만들지)

    대충 방법은 초보분들을 위한 시스템 익히는 용도로 1대3 방을 몇번 만들었는데, 의외로 오히려 초보분들의 참여도가 더 낮았습니다.
    (물론 제가 1 이었으며, 최종적으로는 일부러 져드리는 형태였습니다.)

    지금 짐작하기로는 1대3에서 긴장없는 구도는 오히려 흥미를 떨어지게 하는것이 그 이유라 봅니다.

    이 긴장감과 승부욕이 게임동기와 연관된다면, 위에 언급하신 내용역시 단순히 전투를 시켜보는 것이 아니라 승패를 판별하는 형태가 필요할겁니다.

    그렇다면 공대공, 지대지 형태의 유닛이 있는 상황에서 승패의 양상을 짧은 시간안에 가르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넥서스를 바로옆에 두거나, 체력을 낮게하거나 해서 그런경우의 양상을 볼수도 있을겁니다. 문제는 그 경우 기존 데저트3과는 큰 차이를 보이는 빌드로 진행될것이며, 날빌류가 정석보다 극히 유리해집니다.)

    바이킹 스카이테러, 갈귀테러, 여왕버티기, 뮤탈올인, 여왕군숙무군버티기, 암집올인, 암흑기사올인, 피의사냥꾼 올인, 디텍테러, 발톱테러 등 의 비정석빌드가 기존 데저트3보다 크게 유리해질것이며 그 사이에서 밸런스를 조절하기는 정말 어려울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익숙해진 데저트3는 기존의 데저트와는 차이가 클테고, 비슷한 진격적인 데저트2, 데저트3, 다이렉트 스트라이크, 스타1 데저트 등 과거부터 비슷하게 진행되는 진격전의 형식에서 크게 벗어난 형태입니다.아마 그것은 워크의 블러드토너먼트와 비슷한 형태일거라 봅니다.



     그리고 언제나 신고라는 기능도 있고.일베는 확실히 쓰레기이며, 그런 유저를 우연히 만나셨을뿐 데저트3과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유입이 적어서 스타2에 일베유저의 비율이 많은편인건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제가 알기로 제가 보기에 실력있는 고수분들 중 그런분은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심지어 래더나 협동전에도 그런 일베 유저를 만날수 있습니다.


    적어도 조언을 하려면, 실력이 있는 고수분들 정도는 될테고.

    그렇다면, 자신이 하는 종족을 3종족 상대로 통달하거나, 3종족을 3종족 상대로 쓸수 있거나, 스카이 지상 변칙을 잘 사용하고 막거나, 라인전 구도를 잘 보거나, 적어도 그 앞턴 종족구도와 맞턴 구도를 잘 아는 유저가 아니라면.

    데저트3에서 적절한 조언을 해줄수 있는 유저의 수는 그렇게 많지 않은편입니다.

    래더로 예시를 들어드리면, 주종이 프토인 유저는 대부분 어떤 경우에도 테란이나 저그에게 조언을 하지 못하고 할 수도 없습니다.
    심지어 그 상대의 종족이 프토라도 자신의 주종은 프토기에 타 종족에 조언을 해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의외로 데저트3는 실력상 초보를 벗어나기는 쉽고(중수가 되기는 쉽고), 고수가 되기는 정말 어려운 게임입니다.

     단순하게 맞라인전과 배치만을 생각하는 것은 중수정도고, 어느정도 잘한다고 생각한다면 제가 아래에 작성하는 것의 50%이상을 이해하거나 이해에서 끝나지 않고 활용하는 것까지 할줄 알아야 합니다.

    1. 라인전
    간단하게는 팀 종족 구도판단(세부적으로 팀 빌드 조합으로 유불리 판단, 스노우볼이 구를것인가 막힐것인가?) 내가 스노우볼을 굴릴줄 아는가? 그리고 내가 스노우볼을 막을줄도 아는가?

    2. 3 종족의 유닛의 가격 숙지와 각 유닛들의 범용성과 가성비 판단

    3. 3 종족의 마법유닛의 마나소모량이나 사용조건이나, 병력 공방체등의 스펙 숙지, 딜탱 유닛비율 구성

    4. 적어도 자신이 하는 한 종족에 대해선 어떤 누구에도 꿇리지 않게 타이밍, 변칙요소, 라인전, 서든, 업글효율, 배치, 상대 병력에 따른 병종비율 까지 파악하고 있는가?

    5. 서든데스
    자신의 빌드에 어떤 헛점이 있고, 상대의 빌드엔 어떤 헛점이 있는가?
    상대의 헛점을 무엇으로 노려야하고, 내 헛점은 무엇으로 막아야 하는가?
    상대는 그 헛점을 어떻게 방어하고, 내 헛점을 어떻게 노릴거라 예상되는가?
    그렇다면 상대가 그 헛점을 방어하는 것을 어떻게 뚫으면서, 내 헛점을 노리는 것을 어떻게 막아야 하는가?

    6. 만약 중수분들중 이것을 대부분 만족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과연 자신이 안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것은 없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 ?
    bigass 2020.08.25 02:43 (*.167.71.243)
    와 정성어린 답글에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했던 개인전모드?는 최대 6~8명이 플레이되지만 모두 팀이아닌 개인이며

    렉을생각해서 필드는 1개만(캔낫은 생각못했는데 그부분에도 이게 좋을것같네요)

    6명일경우 라운드가 시작되면 3라운드까지의 매칭이 정해지며 3라운드 마다 다시 매칭이 랜덤으로 변경

    넥서스는 제거되고 넥서스를 없앴기에 맵사이즈 감소시켜서 가운데로 달려오는시간은 줄여서 라운드 전투시간단축

    스타체스처럼 라이프개념같은게 들어가고 라운드에서 지면 일정점수가 라운드에서 이긴사람에게 흡수

    인원이 홀수가 되지않게끔 일정 라운드마다 최저점수 두명씩 탈락

    사람이 줄어들기에 렉같은 부분에서도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최종라운드 1:1로 서든데스로 연출
    (상성카운터,배치 전략적인부분을 포함하기위해 나머지인원을 탈락시키고 1:1구도는 40~45라운드쯤부터)


    이게 그냥 제가 상상해봤던 모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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