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군단숙주의 식충을 적에게 달려들어가는게아닌 사거리3.5~4쯤으로 공중유닛이며 공중,지상 공격가능한 날식충으로 만들자는 건의입니다.

또는 군숙에 날식충모드 on/off 기능을 넣자  입니다.

예전의 군숙은 사거리3.5의 식충을 2마리씩뽑아서 변형체-식충-바퀴-여왕(지상공격했을때 가정)브루탈,궤멸충(예전기준 사거리6)-사업된 헌터,스톰킬러-군단여왕-용암귀-어비셜순서로

군숙은 활용하기나름의 강력한 식충공격을하고

라인전또한 잘 쓰면 합류방식으로 전략적으로 활용할수있었는데

지금은 '식충이적에게 달려들어 어그로 끌고 죽는 유닛'이 된 느낌입니다.

밀리에서의군숙은 '멀티견제나 짤짤유닛짤라먹는게 가능한유닛'인데 데저트3에서는 갑자기 완전히 딴판으로된느낌이라 음..  데저트3의 가장큰재미는 밀리에서 손이 제대로 빠르게안따라가서 여러마법,컨트롤이 빠르게 안되는걸 컴퓨터가 해준다는것인데 여긴 1~10방씩 맞아주고 끝나는점이 너무 아쉽다는것입니다. 공격을1,2방하고 죽죠..

군숙의 식충이 날식충으로 된다면 칼날불사조같은 저그상대로 뮤탈이나오는게아니면 쓸모없는유닛이 활용도가 넓어질것이며 여러가지 꼬리물기싸움도 가능해질듯합니다.  저그의 강력한 대공이 강화가 되는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만큼 지상의 힘이 부족해지는것이니 밸런스적으로 큰 문제도없을듯하며 너무 심각하다보이면 천천히 너프를하던해서 밸런스를 맞춰가면 될듯합니다.

솔직히 지금의 군숙은 어그로용으로쓰면된다!라고한다더라도 지금 이상태로 냅두기에는 400원이라는 가격은 적당한가격이 아닌거같습니다. 지금 저그가 제가 보기엔 단순한 일반딜비율도 높은데 엄청난화력이 나와서 테란,플토상대하기 쉬운데  군숙써서 '어그로 잘 끌어서 이긴판'이 나오면 저는 먼저 생각하는게 "차라리 다른유닛을 갔으면 더 좋은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나옵니다.   솔직히 군숙이 좋았던게아닌 바퀴,히드라,여왕의 엄청난 가성비 때문에 이긴판이라 봐요.

그정도로 저는 군숙이 400원이라는것에대해 이해가안갑니다. 이대로 냅둘거라면 가격을 낮춰주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만약 대격변패치때 군숙의 식충이 공중상태로 전진하다 돌진하는식의 패치가    나르님이 식충이 앞으로 제대로 못가니 그런식으로 갑자기 바꿔주신것이라면 저는 잘못된패치라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