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맹독으로 남성의 성기모양 만들며 고의 트롤하는놈 신고

by 김효준 posted Sep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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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의 항목은 신고일 경우에만 입력해주세요.

1. 신고하고자 하는 플레이어 닉네임 : 트롤하러왔습니다


2. 1의 플레이어 코드 (3-S2-1 로 시작) : 3-S2-1-4563461

3. 해당 게임의 리플레이 파일 첨부: 데저트 스트라이크 3 (118).SC2Replay

※ 1~3의 항목 중 어느 하나라도 빠져있으면 신고 처리가 불가능 합니다.
※ 플레이어코드 보는 법 : 게임 중 채팅창에 -Inform 입력

4. 신고/건의/버그 내용 혹은 스크린 샷Screenshot2017-09-02 19_17_26.jpg

맹독충으로 남성의 성기모양을 만들고 게임은 재밌으라고 하는거다. 왜 나에게 그런 말을 하느냐 라며 항변하는 파랑. 사일로는 밀린지 오래입니다.

Screenshot2017-09-02 19_33_27.jpg


수차례 은신감지 유닛을 뽑으라고 지시했지만 뽑지않는 파랑. 덕분에 저는 제 감시군주를 보호하여 살리기 위해 쓸데없는 타락귀를 한줄 이상 뽑아야 했습니다.

당시 파랑은 맹독의 부작용 탓인지 밀리고 밀려 엇갈려 나오는 상대의 유닛의 반조차 막지 못했고 저는 그 덕분에 탱크를 막기위해 쓸데없는 괴멸충을 두줄이나 갔어야 했습니다.


Screenshot2017-09-02 19_40_00.jpg


그 결과 집정관에 공허포격기, 거신 이라는 상대의 조합에 필살기를 쓴데다 괴멸, 타락을 쓸데없이 많이 까느라 충분한 여왕의 수와 헌터킬러, 어비셜리스크를 확보하지 못한 저는 패배하고 말았고. 


후반에서야 제대로 유닛을 뽑은 파랑은 상대의 조합에 맞춰 싹 뽑은 뒤 자신만 이기고 남은 두명은 다 졌다며 조롱했습니다.


저희 팀 다이아가 진걸로 보아 당시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서든데스 시작 전 심지어 파랑은 멍을 때리느라 필살기를 늦게썼고 넥서스는 피가 172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저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데저트3같은 전략적인 게임에서도 감정과 인내를 요구하는 익스트림한 게임을 할수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씨발새끼. 영정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