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습병 공격의 스플래쉬 범위는 의도된 사항인가요?

by [NGO]울림소리 posted Nov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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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습병 공격 형태가 납득이 가지 않아 쓰는 글 입니다.


대관절 강습병의 스플래시 범위가 어떻게 설정이 되어있기에 바퀴 뒤의 히드라가 피가 툭툭 깎이는 정도가 아니라 녹아 내리는지 의문이 생겨 적는 글 입니다.




체감상 강습병의 스플래시 범위가 집정관을 아득히 넘어서 공성전차 스플래시 범위보다 넓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각 강습병의 스플래쉬 범위 끼리 겹쳐버리니 히드라가 교전 시작하자마자 녹아 없어져 버립니다.


게다가, 실제 사거리보다 훨씬 긴 범위까지 스플래쉬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강습병이 바퀴를 때려도 뒤의 히드라가 맞고 죽어버리는데,


강습병의 사거리 6.5이고, 바퀴보다 히드라가 사거리가 2 더 긴걸 감안하면...


사거리 7.5 이상으로 스펙이 좋아지는 셈 입니다.


사거리가 7이 넘는 보병이라...





히드라가 1줄일때, 강습병이 8기 내외만 있으면 교전 시작후 히드라가 사라지는 것이 더 빠를 정도입니다.


바드라의 강력함을 견제하려는 의도는 이해하였으나,


그걸 어마어마한 스플래쉬 범위 부여를 통해 달성하는 것은 뭔가 좀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차 포탄 급 파괴력을 지닌 딱총이라니...


차라리 뮤탈리스크 쐐기벌레 처럼 맞고 튕겨서 데미지가 들어간다던가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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