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래 언급된 보라돌*에 관해서

by 유한킴벌리 posted Dec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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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보라돌* 라는 유저가 언급이 되어있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나중에 만나면 무슨 일 생길라 피해야지

이러고 있던 찰나에 오늘 만나게 되었네요. 그래서 일단 피하고 보자 하고서 본인이 방장인 관계로 추방을 눌렀더니

다시 들어와갖고는 [**이 왜 추방함?] 이라고 말하더군요. 저는 역시 입이 거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시 들어오자 마자 게임이 시작되어 다시 추방하려던게 방장 위임을 해버리기도 했습니다.


역시나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왜 추방하냐며 욕설과 저를 선동 잘당하는 한국인이라며 비꼬더군요;

     ㄴ게시판에 언급된 것 보고 그냥 피하고 싶었다고 이유를 설명한 이후의 그 사람의 답변입니다.

그리고 게임이 마무리 되고 서든데스로 넘어가서는 제가 밀리더군요

게임이 완전히 끝나갈 무렵, 플래티넘인 계급장 떼고 게임을 하라는 둥, 플래티넘은 벌레티넘이라는 둥, ~~각, ㅇㅈ 등


상대방에대한 존중이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되려 비꼬는 말, 같은 팀 2픽(저는1픽)이 불쌍하다와 같은 말은 언급했던 바가 있고

저와 같은 팀에 있던 동료로 추정되는 사람이 싫어요를 누르더군요.



참 어처구니도 없었고, 제가 추방을 하지 않았었더라도 게임 실력이 저조하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욕설을 먹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물론, 제가 어느 누구보다 시간이 많지않고 손재주가 좋은 편도 아니라 게임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같이 동조했던 두분 닉네임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같이 동조하던 분들도 두분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반성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게임 시작 전에 한 사람을 피하고자 추방한 것과

중간에는 제가 학생이신 것 같길래 [내일 급식 뭐나오냐]고 물어보기도 했지만

당신의 말과 행동이 한 사람을 분노케, 혹은 슬프게, 혹은 즐겁게 할 수 있다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나는 당신에게 욕 들을 의무도 없고 필요도 없습니다.



P.S. 화면 캡쳐 총 3회에 걸쳐서 완료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사이트 자주 보시는 것 같은데, 댓글 한번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생각이 많이 궁금하네요.

게시판에 글 올라올거라고 예상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