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쓰가 대저그전을 하기 힘든 근본적인 문제점에 관하여

by [NGO]Amaran posted Dec 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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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저그전에서 쓸만한 프로토쓰의 3티어 유닛 거신1550, 케리어1600, 아이어파수꾼1400


살모사 1300원


결국 프로토쓰는 1300원보다 비싼 거신 케리어 아이어파수꾼은 활용이 불가능함. 심지어 케리어는 궤멸충에게 어그로를 주지 않아 너무 잘 죽음.


환류를 통하여 견제하는것도 살모사가 당기는 사거리가 워낙 길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함.(설사 가능한 경우의 수가 있다고 해도 유닛 앞배치 뒷배치 양극화를 시켜야 하는데 딜라인자체를 맨 뒤로 땡겨서 쓰자니 이는 딜로스가 너무커 2티어 유닛 더뽑는것보다 못하게 나옴)


기존의 프로토쓰 컨셉이 라인에서는 초중반에는 좀 힘들어도 후반까지 버티면 강력한 종족이였는데, 대 테란전은 개인적으로 제 입장에서 크게 벨런스에 관하여 왈가왈부할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다고 쳐도, 대 저그전은 바퀴(중장갑,생체)->궤멸(생체) 이 변수 하나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프로토쓰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딜러라인을 2티어까지 활용이 불가능하다는 족쇄에 발목이 잡히게 됩니다. 석상이 대 저그 상대로 강하다고 해도 최대 데미지가 9까지 밖에 안나오는 이상 파멸충과 랩터에 의하여 굉장히 쉽게 무너지는 단점이 있고, 또한 분열기를 늘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 또한 분열기 파훼법을 아는 유저의 입장으로써 분열기 뽑는자체가 나 죽여주세요로 귀결되기 때문에 결국 선택의 요소가 고위기사를 도배하는 정도인데, 고위기사가 동시에 스톰을 두발씩 쓰지 않는 한(두발씩 쓰게되면 다른종족전 벨런스자체가 크게 무너질것으로 예상) 고위기사가 늘어나도 지속시간당 들어가는 데미지는 변하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이 해결책이 되지 못합니다.


기존 석상의 공격력이 10인 시절 프로토쓰는 3티어의 딜러들이 봉인되어도 양을 통하여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했는데, 석상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된 시점에서 

방법을 강구해주셨으면합니다.


ps. 법관이 너무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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