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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족별 상성이나 배치를 포함한 빌드 관련 부분은 다른 많은사람들이 공략을 올리기도 했고


게임 몇판 해보면 직관적으로 눈으로 보이는 부분이기때문에 굳이 공략을 찾아보지 않더라도 판수가 늘수록 스스로 얻게되는 지식이있음.


하지만 라인전페이즈의 스킬들은 스스로 얻게되는양에 한계가 명확히 있고 


그 어떤 고인물도 이부분은 뉴비들에게 설명해주지 않고, 설명해주기도 애매한 부분이다.


'서데 가서 이길게요' 


정말 순수한 한마디다. 상대가 어디 곱게 서데 보내주겠다고 했는가? 라인전 못버티면 서데는 커녕 3티어 올리기도전에 넥서스 터지는게 다반사다.


이런 불상사를 막기위해 몇가지 기본 개념은 챙기고 게임해야 초보를 향한 증오와 배척이 줄어들 것이며 


비매너 신고 게시판의 리젠률 또한 줄어들 것이다. 


[아군과 적군이 모두 비슷한 실력을 가진 유저들이라 가정했을때]



1. 1티어에 자원을 아끼는 행동은 패배의 지름길.


초반 100 미네랄과 서데에서 100미네랄의 값어치는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크다.


뭔가 깔끔한걸 원해서, 혹은 '이 유닛은 어차피 버릴 유닛인데 굳이 찍어야하나?' 싶어서 


돈을 남기고 유닛을 내보내는 행위는 게임을 이길 마음이 없는 유저라는 뜻이다.


초보들이 많이 저지르는 실수인데, 첫턴 프로토스로 추적자 두마리만 찍어서 내보낸다던가 


첫턴 테란으로 화염차나 시체매 3마리만 찍어서 내보낸다던가.


상대가 돈을 알뜰하게 다 썼을경우 역상성이여도 밀리는 기적을 볼 수 있다.




2.  첫턴 가위바위보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늘려라.


데저트는 한번 밀리면 동실력에서 다시 미는것이 불가능한 게임이다.


상대가 실수를 하거나, 아니면 당신을 정말 홍어좆급으로 얕보고 게임을 하는게 아닌이상 


밀리는 라인전을 다시 뒤집기란 거의 불가능 하다는 표현이 옳겠다.


그렇기에 첫턴이 매우매우 중요하다.


첫턴에 올 경장갑, 올 중장갑 이런식의 배수의진을 치는 행동은 매우 좋지 않은 행동이다.


이기면 크게 이기겠고, 지면 겉잡을 수 없이 게임이 흘러갈 것이다.


이런 운빨에 게임의 운명을 맡기는 행동은 본인을 제외한 2명의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상대 종족을 생각하고, 랜덤이 아니라면 나올 유닛구성을 대충 예상해서 


어떤 유닛이 한대라도 더 때려야 이득일지 판단해 해당 유닛을 뒤쪽으로, 앞쪽으론 딜을 넣을 유닛의 반대 장갑을 탱킹으로 활용하는 포석을 사용하자.


2라운드, 3라운드부턴 상대방의 자원이 얼마가 빠지는지 알 수 있으므로 최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유닛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





3. 아군과 적군의 종족 분포를 살펴라.



아군에 동족전이 있다면 '특히 본인 뒷턴이 동족전' 이라면 절대로 주도권을 뺏겨선 안된다.


첫턴에 가위바위보에서 지는거야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그 이후에도 본인 고집으로 이길 수 있는 라인전 쎈 상성이 아닌


서데 하나만 보고 응수타진성 유닛 구성을 계속 한다면 본인 뒷턴의 동족전은 넥서스 터지는 그 순간까지 절대로 라인을 밀 수 없다.


게임을 이길 수 있고, 유리하게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해버리는 굉장히 안좋은 방식이다. 


또한 현 상황에서 데저트는 테란>프로토스>저그>테란 의 가위바위보식 상성으 어느정도 정해져있는데


서든데스까지 갔을경우 프로토스는 테란에게 이기가기 매우 힘들고 


저그는 프로토스에게 이기기가 힘들며 또 테란은 저그에게 이기기가 힘든 상성이 존재한다.


이를 생각해 형세를 판단하고 라인전에서 끝내야 할지, 버티면서 가도 유리한 게임인지 항상 판단해야한다.


3티어에서 이길 종족 구성이라면 1 2 티어 힘싸움보단, 응수타진식 유닛 구성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4.내 배치판을 보면서 게임하는게 아니다.


게임 하면서 보고있어야 할 화면은 본인의 배치영역이 아닌 중앙 라인과 상대방의 자원이다.


상대방이 얼마가 빠지는지 미리 알아야 제대로 응수가 가능하다.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게임에서 상대방이 극초반 클로킹날빌 (다크,레이스 등)을 사용하는데


그걸 모르고 마이웨이 가다간 당연히 그턴에 밀리고 클로킹유닛이 라인에 남아 


최소 구조물, 최대 게임 패배로 이어지게 된다. 물론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게임에선 이런일이 없다. 다들 라인과 자원상태를 확인하며 게임하기때문에.


또한 서로 사일로 포탑이 깨지기 전엔 라인을 밀것인지 당길것인지 지속적으로 판단해야한다.


우리가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면 라인을 밀어 앞배치를 해서 합류를 노림과 동시에 사일로 포탑의 생존시간을 늘려야한다.


상대방의 추가자원 타이밍을 늦추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고 내가 실수를 해서 밀렸어도 합류를 통해 한번의 기회를 다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5. 2티어 올리는 타이밍.


이기고 있을땐 굳이 먼저 2티어를 올릴 이유가 없다.


이미 상성 구성상 매우 유리하기때문에 이기고 있는 것인데, 굳이굳이 끝끝내 여기서 초중반 600미네랄이라는 거금을 배제하고 게임을 해야 할 이유가 전혀없다.


밀리고 있는 팀에서, 나는 상성상 유리한데 우리팀이 밀려서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경우에 구성을 한번 꼬기위해선 반드시 티어를 올려야 한다.


라인전에서 2티어를 먼저 올리는건 강아지가 뒤집어서 배 보여주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면 딱 맞는다.


'나는 지금 도저히 너를 이길 수가 없으니 티어를 가겠다.' 


요점은 이기고 있을땐 굳이 티어를 올릴 이유가없고

지고 있을때 뭔가 한번의 꼬임이 필요할때 티어를 올리는게 정석이다.


혹은, 수준의 차이가 명확해서 지금 2티어를 올려도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밀수 있을때 올리는게 맞다.


이기고 있는데, 상대가 티어를 올린다면 따라가면 된다.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며 바둑으로 치면 상대가 굴복한것과 같은 상황이다.

  • profile
    newmoon 2019.02.20 16:23 (*.204.44.55)
    강력하게 추천!
    데저트의 초보와 중수이상을 나누는 핵심요소.
    그리고 부가적, 개인적으로 상대가 날빌이라면, 게임상황을 유리하게 가져올 수 있는 맞 날빌을 겁내지 않는 것이 의외로 공방에서 잘먹히는 포인트 !
    가능하면 53라전엔 돈 안모아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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