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ran]

시즈의 테란 입문편.

by siegemode posted Jan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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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초 개요는 마스터 했다고 봅니다.

기초개요:http://emberstar.com/xe/board_kxaU30/131124

 

바로 본론들어가봅니다~

 

테란으로 운영을 할때 생각해야할 점들부터 차근차근 살펴봅시다.

1.상대방에 대한 극카운터 전략을 구성할것인가? 아니면 턴 꼬임을 감안하고 범용성으로 전략을 구성할것인가?

그게 아니라면 팀원들에게 서포터를 중심으로 전략을 구성할것인가?

2.바이오닉? 메카닉? 스카이? 빌드를 어떻게 운영할것인가

3.탱라인과 딜라인을 어떤 유닛들로 조합할것인가?

 

 

1.전략구성

테란이 1:1에서 가장 강력한 종족이라고 평가할수 있는 이유는 다른 종족들에 대한 카운터 유닛이 명확하다는 거죠.

전투유령과 국지방어기를 중심으로 하는 저그카운터, 작전유령은 대놓고 노리는 토스 카운터 유닛이죠.

 

1:1이라면 당연히 내 상대방 종족에 대한 카운터로 전략을 짜는게 아주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다이아정도만 되도 1:1로 다른종족 그랜드 마스터들을 힘들게 만들수 있죠.

하지만, 다수의 싸움이 되면 턴꼬임을 감안해야하죠. 라인전 뿐만 아니라 서든에서도 턴은 꼬이고 꼬입니다.

전투유령이 메카닉테란을 만나버릴수도 있고, 작전유령이 저그를 만날수도 있죠.

 

그렇다고 범용적으로 전략을 구성할것인가?

테란이 범용적인 전략을 짠다고 해도 약한건 아닙니다. 하지만 이런경우 극카운터 빌드가 아니면 내 상대턴이 아주 편해지죠.

테란이 작전유령을 확보 안한다면 토스입장에서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게다가 순수 범용빌드 테란은 저그하위호환으로 변하기 쉽상...

 

극카운터 전략 이든, 범용성 전략이든 전부 장단점이 있습니다.

테란을 꽤 해본 사람들은 1턴 싸움이 아닌한 어느정도 범용성을 고려하게 되죠.

이 사이에서 스탠스를 얼마나 잘 잡느냐가 테란 고수가 되는 길목 중 한가지로 볼수 있습니다.

 

내 상대방에게 카운터로 고통을 주면서 다른 턴들을 상대로도 어느정도 타격을 줄 수 있게 구성하는게 중요합니다.

유령류를 과도하게 깔지말고, 지상과 공중을 다 공격할수 있는 유닛들 위주로 배치하면 됩니다.

 

*서포트 테란은 무엇인가?

내 파티원들의 구성에 따라서 그들을 지원해주는 테란전략 입니다.

2명이 저그라면 테란이 바이오닉위주로 해서 의료선을 평소보다 많이 만들어서 쌓이게 하고,

2명이 토스나 테란이라면 과학선을 많이 넘겨주는거죠.

테란이 3턴을 잡았을 때 하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1,2턴에서 서포트 위주로 했다가 라인을 밀어도 서든에서 gg할수도 있으니까요.

 

2.빌드 운영

다른 종족들이 지상이냐 공중이냐로 유닛들을 구분할때

테란은 바이오닉이냐,메카닉이냐,스카이냐로 유닛들을 구분합니다.

 

이는 테란의 장점이 될수도 있고, 약점이 될수도 있죠.

장점으로 보자면 다른 종족들에 비해 선택할수 있는 카드의 수가 많습니다.

즉 빌드의 다양성이 우월하다는 거죠.

단점으로 보자면 업그레이드의 효율에 대해서 입니다.

지상을 크게 바이오닉과 메카닉으로 나누어서 지상군들의 업효율은 별로라는거죠.

욕심부려서 바이오닉,메카닉,스카이 다 뽑으면 업효율에서 딸려서 질수도 있습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일단 각 독립적인 빌드들의 장점과 단점부터 볼까요?

 

바이오닉.

 

장점은 저그를 넘는 물량에 유령류의 강력한 스킬들이 있죠.

각각의 바이오닉들은 강화를 시킬수도 있습니다.

단점은 3티어 고급유닛이 없고 유닛들 전부 1X1에 충돌크기도 작아서 오밀조밀 잘모입니다.

광역공격에 매우 취약하죠.

최근 강습병이라는 공중유닛이 생겼습니다.

피통이 낮은 애들이기는 한데...

2중타겟에 경장갑추가데미지에 던지는 폭탄은 데미지는 작아도 스플래쉬에 진영 부수기라...

조만간 저그나 토스 유져들이 항의해서 강습병 폭탄이 없어질지도...

 

메카닉

 

장점은 묵직한 장거리 화력. 공성전차류와 토르는 화력에서 손에 꼽는 유닛들입니다.

단점은 가격... 싼가격의 유닛들이 없는게 아닌데, 비슷한 가격의 다른 유닛들에 비해 효율이 그닥...

화염차하고 시체매,슬레이어,약탈자... 이걸로 초반을 버틸수 밖에

아니면 지뢰로 로또 노리거나;

 

스카이.

 

테란의 스카이빌드는 다른종족들에 비해 범용성에서 우월합니다.

너프를 이래저래 당했어도 순수 스카이만 보면 그래도 테란스카이가 가장 무섭겠죠.

추적미사일은 오히려 상향당했고, 국지방어기를 깔수도 있고...

듀크복수단에 가려져서 해방선은 초반에 데미지 너프된거 말고는 없죠.

(상위 히드라가 해방선에 원펀킬 뜨는게 저그입장에서 X같다고 하여 하향당했습니다.

비슷하게는 마린이 전투방패 업해도 진균에 한방맞고 녹는다는게 문제가됬었죠.)

단점이야 뭐... 모든 스카이빌드가 다 그렇겠지만 턴이 꼬이는걸 노리는 빌드지

1:1에서는 상대가 지상공중 다 뽑아서 방공시도하면 순수 스카이로는 답이없다는것?

 

단독 빌드만으로 운영하면 필살전을 하지 않는 이상 공방업하고 유닛추가업 다해도 가스 아마 남을겁니다.

게다가 섞어서 각 빌드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수도 있으니 대부분 테란들은 빌드를 섞어서 쓰죠?

 

ㄱ.바카닉

 

초반에 바이오닉으로 운영하다가 메카닉으로 넘어가는 플레이가 가장 대표적입니다.

초중반을 바이오닉을 쌓고, 중후반에 상대방에 따라 2~3티어 메카닉 유닛들을 넣어주는 방식입니다.

전체적으로 안정적이게 운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가스가 아주 빡빡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이오닉유닛의 탱라인에만 메카닉을섞는 플레이도 있습니다.

바이오닉에서 탱으로 쓸만한 유닛이 전부 중장갑 생체 속성에 1X1크기를 지녀서(방사병,불곰)

이를 메카닉 탱으로 보완하는 빌드입니다.

중장갑을 보완하기위해 경장갑인 화염기갑병을 섞는다던가

스플이나 광역마법에 버티기 위해 베히모스,약탈자를 섞는다던가

순수 바이오닉빌드의 장점과 약점을 전부 가집니다.

탱라인만 좀더 두텁게 해서 해병이나 유령류의 생존성을 높여준다는것 정도?

 

메카닉 위주로 운영하다가 상대방 투견이나 차원계열의 딜로스를 위해 불곰을 섞는 플레이도 있습니다.

순수 메카닉빌드의 장점과 약점을 전부 가집니다.

기계속성 카운터 안당하게 생체 섞어줬다는거고 딱히 빌드라 칭할 만한건 아니지만 적어봤습니다.

 

ㄴ.플라잉 바이오닉

 

바이오닉 빌드를 공중유닛으로 지원해주는 플레이입니다.

저그가 상대라면 그늘날개나 해방선으로 히드라를 따먹는 플레이가 되고

토스가 상대라면 바실리스크나 해방선으로 집정관류와 원거리 딜러들을 따먹는 플레이가 되겠죠.

특히 해방선이나 듀크복수단은 사거리가 긴편이라

상대는 대공유닛을 안뽑으면 테란의 공습을 쳐맞으면서 바이오닉과 싸우게 됩니다.

이 조합의 경우 장점은 상대방에게 공중유닛에게 신경을 분산시킨다는거죠.

공중은 덤이고 바이오닉이 진짜인데 방공망 만들다가 바이오닉에 털리는 상황이라던가?

단점은 역시 가스배분입니다. 이 경우 상대가 공중 안따라 온다면 공중 방업을 포기하는걸 추천.

상대가 공중따라 온다면 상황에 따라서 가스 배분을 할수밖에;

 

ㄷ.플라잉 메카닉

 

메카닉과 스카이를 섞는 빌드입니다.

장점은 업의 효율이 1,2번 빌드에 비해 아주 높습니다. 방업공유니까요.

그리고 중후반에 쓸수 있는 고티어 유닛이 많다는거죠.

즉, 강력한 카드의 숫자가 많은 빌드라는겁니다.

(공성전차류,강화골리앗류,순양함,까마귀류,바실리스크,헬리져드,해방선,토르 등)

단점은 초중반이 힘들고 상대 물량에 말리면 죽도 밥도 안된다는거?

 

ㄹ.종합선물세트

 

바이오닉,메카닉,스카이 다 뽑는 빌드입니다.

장점으로는 다양한 조합을 만들어낼수 있다는거고,

단점으로는 업효율 따위는 버린 빌드라는거죠.

낮은 업그레이드를 유닛 조합으로 커버하는 플레이입니다.

초보들이 그냥 바이오닉뽑다가 메카닉뽑다가 스카이 뽑다가 하는거랑

고수들이 계산을 해가면서 조합을 짜는거랑 두가지 스타일이 있겠죠.

조합을 잘 만들면 상대하기 가장 짜증나는 빌드입니다.

 

3.유닛 구성

기본은 딜러,탱킹,마법 유닛들을 적당한 비율로 적당히 배치하는거죠.

아마 대부분 초보들이 데3  어렵다건 다른게 아니라 이게 안되서...

 

테란의 탱킹유닛은 상대방 근접유닛들과 자원을 비슷하게 소모하고 같이 산화될 정도면 충분합니다.

근접유닛들로 상대 딜라인에 타격을 주는 전략은 저그나 토스에 비해 효율이 안나옵니다...

원거리 딜러는 자신의 전략이나 빌드에 따라서 선택해야합니다.

지상전만 한다면 토르와 공성전차를 빽딜&메인딜로 하고 센터딜에 바이오닉이나 코브라 등을 넣습니다.

공중유닛만으로 구성한다면 드레이크를 탱커로 드레이커가 죽기전에 화력으로 다 녹여야합니다.

상대가 방공중심으로 빌드 짜버리면 공중유닛만으로는 아마 힘들껍니다.

턴이 꼬이길 기대해보거나 지상을 같이 뽑아야 할겁니다.

지상공중 복합전 양상이 된다면 골리앗류를 적극 이용해봅시다.

공3업 다중타겟업 골리앗은 그 자체로도 꽤 강력하며, 상대가 지상에 힘을주든 공중에 힘을주든

바로 대응해버릴수 있습니다. 스파르탄이든 기병대든 강화하면 됩니다.

애매하면 골리앗 물량을 확보하거나 사이클론을 추가할수도 있죠.

상대가 스카이중심으로 구성해와서 방공빌드를 만든다면

토스일 경우 탱라인 전방에 유닛 적당히 던져줘서 뭉치게 만든다음 이엠피나 추적미사일을 박아버리게 해봅시다.

헬리져드나 뮤탈같은 돌진공중유닛이 토스는 없으니까 지뢰를 적당히 배치하면 엄청난 대박을 노릴수도 있습니다.

저그일 경우 적절히 뮤탈류,각다귀를 짤라낼 정도의 유령을 확보하고 국방 도배하고 골리앗,공수단으로 두들겨 패면 됩니다.

테란일 경우 드레이크에 이엠피 먹이고 튀어나오는 헬리져드를 빠르게 커트할 유령을 배치해줍니다.

그리고 나서 공수단,골리앗으로 두들겨 패면됩니다.

 

 

다른 고수분들의 지적덧글이나 추가정보덧글 환영합니다.

다 적는데 꽤 오래걸렸습니다. 추천좀 ㅠㅡ

다음에는 저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토스는 제가 아주 못해서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