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쓸모가 있을 것 같아 보이지는 않지만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네임드 분이 계신다기에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판도가 어지간히 기울지 않은 이상 웬만해서는 서든데스는 보자-
지금은 어느 정도 사라진 관습이지만 한때는 데3=서든데스라는 공식이 성행했었습니다. 그래서 필살기는 여간해선 밀리는 쪽만이 사용하는 것이 유행했었죠. 물론 지금은 판이 고인물화되고 그 나물에 그 밥인 유저들이 자주 보이는지라 이길 거 같으면 가차없이 밀어버리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서든데스에선 일반적으로 공대지 공중유닛이 남은 쪽을 이긴 것으로 본다-
거의 국룰이죠. 제공권은 현실에서든 데저트에서든 래더에서든 중요한 거니까요. 일반적으로 지대지 유닛만 남아서 밑으로 지나가고 그 위를 공대지 유닛이 때리고 있다면 그 경기는 공대지 유닛을 가진 쪽이 이기는 걸로 봅니다.
요 2개 말고는 잘 생각이 안 나네요. 다음에 제대로 된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