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시즈의 데저트3 기초개요.(초보자용)

by siegemode posted Dec 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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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테란

컨셉상으로는 원거리 화력에 몰빵한 종족(포방부 생각하시면 됨)

즉, 유닛들의 사거리를 고려하여 최적의 dps로 상대방을 때려 눕히기 위한 종족. (feat.해방선,공성전차류)

근거리탱커가 없지는 않음.

지상의 경우 경장(화염기갑병,약탈자),중장(화염방사병,악마개),사이오닉 탱커(슬레이어,베히모스)가 골고루 분포함.

공중의 경우 중장갑 드레이크가 탱커역할을 하고 서브탱커로 경장갑의 헬리져드나 까마귀류를 섞기도함.

필살기는 거대 전투순양함 영웅인 히페리온을 원하는곳에 호출하여 일정시간동안 광범위 폭격

 

강점.

다양한 빌드선택

유령계열 중심의 슈퍼슈퍼한 바이오닉과 까마귀류를 섞어서 저그나 토스 카운터치기

(물론 바이오닉은 서든가면 슈퍼슈퍼하지 않음)

바이오닉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메카닉을 섞는 바카닉 이나 공중을 섞는 플라잉 바이오닉

메카닉 중심의 기갑테란,공중 중심의 스카이테란

메카닉과 스카이를 섞은 플라잉 메카닉

물론 빌드가 다양하니까 가스 배분을 잘 해줘야함.

상대 종족에 대한 카운터빌드는 강력하나 카운터위주로 구성할경우 턴꼬여서 ㅈ될수 있는 종족.

공유 이후 여러가지 유닛들이 추가되어서(강화 골리앗류,해방선 등)

상대 종족에 대한 카운터중심으로 구성하지 않고 조금 섞는 정도로 플레이 할수있게 됨(나르님,마기님 만세~!)

 

단점.

지상의 경우 바이오닉/메카닉 2갈래로 나눠지기 때문에 지상만 보면 업효율이 똥.

예를들어 탱라인을 확인해보면 바이오닉만 보면 중갑의 방사병 뿐이고 메카닉으로 보면 중갑 탱은 없음.

그나마 플라잉 메카닉의 경우 방어업을 공유하기 때문에 업효율이 나오는데, 이 경우 초반이 좀 많이 빡셀거임.

히드라 웨이브 같은거에 플라잉 메카닉트리 초반에는 거의 뚫린다고 봐야함.

무난하게 하려면 초반에 바이오닉 위주로 하다가 메카닉 섞다가 스카이도 섞는 플레이인데 이러면 가스관리 X됨.

서든만 보면 라인전 초중반 팀원들한테 맡기고 메카닉 위주에 바이오닉 좀 섞다가 공중 가는것.

라인전만 보면 슈퍼바이오닉으로 가도 됨.

이 경우 서든전에서 유닛이 절감되기 시작하기 전에 1~3턴 모두 압도해서 넥서스를 때려야함.

서든이 장기간 유지될경우 바이오닉은 뒷심에서 딸려서 ㅈ됨.

 

테란 전략

자기 뒷턴이 저그라던가 자기빼고 2명다 저그라면 일부러 바이오닉으로 가서 의료선이나 메딕으로

저그들을 지원해주자!

테란이 2명 이상이면 과학선,의료선,국자빙어기 등을 겁나 쌓는 플레이도 가능.

같은팀 토스가 있으면 과학선으로 토스를 지원해주자.

 

토스 상대로는 작전유령을 잘 써주고,

망치경호대 소수를 전략적으로 배치를 잘해서 상대 광전사류나 집정관류가 접근을 못하게 막아보자!

보호막 추가 데미지를 주는 유닛은 시체매,코브라,지뢰가 있다는것 참고.

주력 빌드에 방풀업은 기본이다.

석상이 너프됬어도 방업안하면 무진장 아프고 풀업파수꾼을 방업없이 막기는 힘들다.

 

저그가 상대일 경우 상대가 무난한 바드라 라면 불곰 다수로 빠르게 바퀴를 무력화하고 히드라를 처치하자

전투유령을 적당히 배치하여 상대방의 수혈을 빼먹는것도 좋다.

저그들은 대부분 원거리 딜이 투사체 형식이므로 국지방어기를 다수 배치하여 꿀을 빨수도 있다!

공중전을 할경우 배치를 통해 상대방 공중유닛들이 뭉치게 하여 갈까마귀로 추적미사일을 박거나 지뢰로 빅엿을 선사하자!

상대가 토스 공중이라면 이엠피도 좋다!

상대가 저그 공중이라면 국방 도배로 저그 공중을 바보로 만들어버리자!

저그는 국방의 마나를 빠르게 소모시켜줄 유닛이 공중에는 없다!

 

동족전의 경우 초반 지상전에 미래를 생각한다면 공중 지상 다 공격 가능한 유닛들을 배치하자.

(물론 딜러 얘기다. 지상 탱커는 공중공격 못해도 된다.)

초반에 밀리더라도 후반에 공중유닛들이 섞이기 시작하면 유리해진다.

상대 드레이크에는 이엠피를 먹여주고 상대 이엠피는 내 베히모스에 먹이게 하자.

눈치봐서 상대가 초반에 무리하게 메카닉이나 스카이 가면 바이오닉 물량으로 압살해버릴수도 있다.

(물론 상대가 버텨버리면 바이오닉으로 미래를 찾기는 어렵다.)

최종적으로는 갈까/헬리/드레이크+a 싸움이 될 확률이 높다 ㄷㄷ.

 

 

 

프로토스

각종 마법으로 지원받는 강력한 근접 딜러들로 상대방 탱커를 빠르게 돌파하고 딜러들을 학살하는게 컨셉인 종족.

값비싼 대신 정예유닛들로 구성된 종족.

그러나 컨셉으로 가면 벨런스 X되는거 알거라고 봄.

테란이 탱커가 부족하지 않은것 처럼 토스가 딱히 원거리딜러가 부족하지는 않고

다른 종족들이 토스에 비해 마법이나 근접딜러가 딸리는 것도 아님.

한때 3티어 지상유닛 쓸만한게 없지 않나 하는 불만들이 있었는데 파수꾼,암흑집정관이 버프되고 쓸만해진듯.

필살기는 정화광선

 

강점.

비교적 다른 종족보다 유닛들이 비싸고 강함.

어차피 조합싸움이니 카운터 맞고 하면 무슨상관이냐고 할지도 모르겠는데,

서든에서 시간끌어서 유닛수 반감되기 시작하면 프로토스가 유리함.

(물론 유닛 반감은 운에 따르는것이고, 타종족도 비싼 고급유닛이 있어서 절대적인건 아니고 약간 그런경향이 있음)

카운터 안당하게 잘만 조합하면 최강의 탱커류인 집정관류를 지닌 종족.

최종적으로 조합을 다 갖춘 토스는 정말 무섭다.

 

단점.

순수 스카이 빌드나 스카이위주는 똥.

모선/모선핵이 광역 쉴드 밑 에너지 회복은 해주는데 체력 회복시켜주는 힐러는 없음.

필살기는 정화광선.

유닛 단가는 비싼편이라 상대가 물량뽑는다고 같이 물량가기는 빡셈.

그러니 상대방 유닛 구성에 대해 카운터를 잘해야함.(난이도가 비교적 높음)

 

 

프로토스 전략.

프로토스는 비슷한 실력 싸움일 경우 초반에 힘들수 밖에 없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버텨내어 조금씩 조합을 완성해나가자!

그나마 광깡패가 있기때문에 초반싸움 할만할수도 있다.

광깡패와 사도류로 초반만 버티고 넘어가서 중후반에는 강력한 고급 유닛들이나 마법유닛들로

상대방을 학살해버리자!

아군이 적군보다 프로토스 종족이 많다면 필살전은 피해가자.

손해보기 쉽상이다. 

 

상대가 테란일 경우 초반에 시채매에 멘탈이 탈탈 털릴지도 모르겠다.

시체매는 경장갑 추뎀에 2가스 투자하면 집정관도 학살해서 초반에 버틸만한건 추적자와 사도 조합정도

초반만 넘어가면 시체매는 맷집 호구기 때문에 중반이후 불멸자류나 스톰으로 박살낼수 있다!

공성전차의 카운터는 멸자다. 공성전차가 많다 싶으면 불멸자를 선봉대로 강화시키지 말아라.

물론 공성전차 외 투견같은 유닛들로 테란이 멸자를 치려하겠지. 그래도 상관은 없다.

투견뽑으면 그만큼 공성전차 량은 줄어드니까. 이쪽도 멸자 말고 다른거 섞어주면 된다.

토스가 테란을 상대할때 가장 신경쓰이는 스킬은 이엠피 충격탄이다!

우리쪽에 토스가 나혼자면 턴이 꼬이면 작전유령은 바보가 되겠지만 2토스 이상이면 무조건 이엠피 쳐맞는다.

전방에 이엠피를 쳐맞아라는 용도의 암감자나 광전사를 배치해주는 방법이라던가

환류를 이용한 방법, 사이오닉 우선타격의 분열기로 유령을 저격하는 방법 등이 있다.

물론 각각의 이엠피 카운터에는 테란도 대응할수 있으니 그점을 유의하자!

(환류는 메딕으로 막고, 분열기는 슬레이어로 막는 등)

바이오닉 테란일 경우 광깡패와 집정관,사도,선견자를 잘 배치하자.

화염라인만 넘어가면 나머지 바이오닉은 집정관과 광전사,선견자의 밥이다.

고위기사가 나오기 시작하면 스팀팩은 오히려 바이오닉 자신들의 목줄을 끊는 자멸스킬이 될수도 있다.

상대의 딜로스를 위해 소수의 예언자나 공허포격기를 배치해도 좋다.

테란이 스카이를 섞기 시작하면 이쪽도 스카이를 섞어주자. (추적미사일과 지뢰를 조심하라!)

토스 지상군 중에는 대공 우선타겟 하는 유닛이 없으니 어쩔수 없다.

베히모스나 화기병 따위를 신나게 때리고 있는동안 갈까나 해방선에 작살날수도 있으니;

테란상대로 스카이 위주는 잘못하면 뭉쳐져서 갈까 쳐맞고 녹는다. 자제하자.

 

동족전의 경우 자신 없으면 미러링을 해버려도 된다. 상대가 짜증나겠지만 뭐 어떤가. 팀에 민폐는 주지 말아야지.

프로토스 동족전의 경우 방풀업에 수호기와 파수기는 기본옵션이다.

이거 안하면 상대 석상과 파수꾼에 끔살 당하는걸 확인할수 있다.

상대가 중갑이 많다 싶으면 포격기를 좀 늘려주고 집정관이 많다 싶으면 황혼포격자 비율을 늘리는 식은 기본.

일부러 중장갑위주를 보여줘서 포격기를 많이 뽑게하고 암흑집정관의 애미없는 방사딜로 카운터 먹이는 전략도 좋겠지.

거신과 파수꾼의 비율조절도 중요하다. 거신이 많으면 공중전이 불리하지만 상대가 맞거신 안가면 지상은 확실히 민다!

상대가 파수꾼과 거신을 섞는다면 이쪽도 그렇게 해줘야한다.

단, 조합에서 상대가 집정관류가 별로 없다 싶으면 거신 가지말고 포격기 만들어서 엿먹이자!

동족전에 스카이위주 플레이 금지. 집정관 뚫을 유닛이 없다.

실력이 좋으면 집정관을 녹이는 황혼포격자를 적당히 배치해보던가.

근데 비슷한 실력이면 스카이중심이 지상중심에게 지지않을까?

물론 앞라인에서 밀어주는 상황이라면 스카이가 좋을지도 모르겠다.

 

 

저그가 상대일 경우 탱라인과 바퀴를 최대한 빠르게 녹이고 히드라를 제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분열기를 소수 배치하면 여왕을 잘 짤라내고 잘만하면 히드라를 4~6마리 한방에 죽이는 대박을 낼수도 있다.

(분열기가 일정수 이상 쌓이면 딜로스가 심해지니 3개~5개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광전사를 너무 많이 뽑으면 후반에 가시괴수에 썰린다.적당히 뽑다가 다른 유닛들 뽑자.

후반에는 파수꾼과 거신,암흑집정관과 황혼집정관,고위기사,선봉대를 포함한 최종조합으로 저그를 녹여버리자.

저그상대로 스카이위주는 절대 금지. 여왕라인을 뚫을 유닛이 없다!

지장이 없는선에서 소수 스카이 운용은 괜찮을지도 모른다.

수호기와 모선을 지키기 위한 소수 정찰기나 히드라가 전방배치일 경우 예언자/이리스 소수로 득볼수도 있지.

 

 

저그.

물량을 기본으로 하며 뭐든 적당적당 무난한 종족이 컨셉.

그렇다고 다른종족이 물량구성을 못하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저그가 고급유닛이 없나 하면 그것도 아님.

컨셉보다는 밸런스지 ㅇㅅㅇ

저그의 필살기는 거대 땅굴벌레를 원하는 곳에 소환하는 것.

데미지는 히페리온만큼 강하지는 않으나, 땅굴벌레가 시야안에 있는 적 유닛들은 모두 땅굴벌레에 어그로가 끌린다.

 

강점.

비교적 쉬운 난이도.

바드라만 깔아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종족.

프리딜 상황에서 가장 무섭다는게 히드라류 물량 프리딜.

히드라가 프리딜 할수 있는 상황을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가 승리의 핵심이 되기도함.

상대가 공중유닛이 많을경우 소수의 타락귀와 포식귀만 잘 배치해도 상대 공중 대부분에 메져를 걸어버릴수 있다는것도 장점.

근접탱커구성은 3종족중 가장 좋다고 봄.

경장에는 저글링류,변형체,크립트헌터,지하포식자, 중갑에는 모래촉수,사킬리우스,울트라,토라스크,바퀴,궤멸충

거기에 여왕으로 수혈만 잘 넣어주면 ㅇㅅㅇ

 

단점.

모든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생체 속성을 깔고들어가게 됨.

생체추뎀은 무조건 쳐맞을수 밖에 없네 ㅎㅎ;

히드라에 올인한 종족.

공중유닛들이 약한건 아닌데 저그 공중유닛은 범용성이 조금 떨어져서 대부분 저그들은 순수 스카이나 스카이위주는 잘 안함.

(저그 공중유닛들은 뮤탈류랑 거대괴수 빼면 전부 공대공 아니면 공대지...)

물론 다른 빌드가 없는건 아님. 탱커를 구성하고 딜러에 군단숙주나 무리군주를 마구 생산하는 빌드가 있기는함.

이 빌드의 장점은 전투시간을 질질 끌어서 뒷턴이 합류하면 이기게 된다는거고,약점은 대공이 취약하다는거?

그나마 어비셜리스크가 지대지에서 쓸만하고 공유이후 가시괴수의 등장으로 히드라 외에도 쓸만한 딜러가 있긴함.

 

 

저그전략

히드라를 지켜라! 히드라만 잘지키면 진다고 해도 압도적으로 발리지는 않는다.

 

상대가 테란일 경우

공중전은 하지말자. 테란이 공중유닛 들고나와도 공중유닛은 뽑지마라.(소수 갈귀나 각다귀 운용하는건 괜찮다.)

왜냐하면 저그 공중유닛은 국방 마나를 빠르게 소모시킬수 있는 유닛이 없다.

국방에 공격 막히면서 공중유닛들 뭉쳐버리면 남은건 추적미사일에 녹는 상황이 나올수 있다.

기본골자는 바드라 라인을 어떻게든 지켜내는거다.

바드라 라인을 지켜내기 위해 탱커를 깔고 그뒤에 여왕을 넣는거지.

국지방어기가 나오기 시작하면 골아프다. 군단여왕을 이용하자.

군단여왕은 한번에 3개의 투사체를 날린다.

여유가 되면 모래촉수나 사킬리우스도 좋다.

얘들은 근접유닛 취급 받는 주제에 공격은 투사체로 인정되며 한번공격할때마다 여러개의 투사체를 날려서

국방마나를 쭉쭉 뺀다.

이렇게 국방 마나를 충분히 낭비시킬수 있다면 이후 공중유닛을 섞는것은 괜찮다.

테란이 바이오닉 위주면 가시괴수의 비율을 높이고 메카닉 위주면 어비셜 리스크의 비율을 높이자.

감염충의 진균은 테란상대로 필수다.

상대가 공중이 좀 많다 싶으면 파멸충으로 다크스웜도 뿌려라.

전투유령의 저격의 경우 다수의 랩터저글링을 전방 배치해서 저글링이 저격 맞게 해버리자.

공성전차가 다수 나오면 무리군주를 조금 섞어라. 공성전차수의 절반정도만 있어도 테란 자멸한다.

 

상대가 프로토스일 경우

일단 방풀업은 필수다! 방풀업 안하면 석상,파수꾼에 녹는다.

초반에 프로토스는 저그에 비해 강력한 원거리 딜러가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바드라로 압살해서 초반에 완벽하게 밀어버릴수 있다!

그러나 토스가 조합을 갖추기 시작하면 바드라만으로는 안된다.

탱커를 배치하고 여왕으로 수혈도 넣어주고 집정관이 많다 싶으면 부르탈을 넣고

토스상대로는 어비셜도 좋겠지.

가시괴수로 스플레쉬를 왕창 긁어버려도 되고.

후반에 거신 나오면 뼈아프다.

살모사로 카운터를 할수는 있는데 석상같은거 제물로 바치거나 하면 저그입장에서는 좀 그렇다.

토스가 거신 나오는 타이밍쯤 되면 공중전을 걸어버리자!

물론 그 전 지상싸움에서는 최소한 비등한 경우다.

군주류가 나오기 시작하면 토스는 거신뽑기 빡세진다. 아마 파수꾼을 늘리거나 맞공중 오겠지.

파수꾼이 늘어나면 공중을 너무 늘리지는 말자. 공중은 방업이 딸려서 파수꾼에 녹는다.

거신이 나오지 않을 정도만 압박 하면 된다.

맞공중을 오면 공중전 적당히 상대하면서 지상에 슬금슬금 힘을 실어주자.

토스 공중은 저그 지상 상대로 노답이니까.

밀리고 있는데 거신 추가됬다면 이건 그냥 진거다. 서든운을 바라보자.

 

동족전의 경우

초반에 끝낸다면 바드라로 가도된다.

근데 중후반을 바라보자.

아이러니하게 바드라의 하드카운터는 테란이나 토스에 있는게 아니라 저그에있다.

바로 가시괴수가 그렇다.

후반에 가시괴수가 나올걸 염두한다면 경장위주 구성은 최대한 피해야한다.

바퀴,여왕,궤멸충,감염충,군단여왕 등으로 구성해야한다.

그상태에서 후반에 상대가 바드라면 가시괴수로 빅엿을 선사해버리자!

그런데 상대가 비슷하게 나온상태면 어비셜리스크를 넣자.

히드라가 없는 상태라면 울트라나 토라스크 또한 강력해질수 있다!

상대가 여왕류나 감염충이 적고 바퀴류같은게 많다면 공중을 넣어버리자!

그렇게 되면 상대는 맞공중을 가거나 코모하를 섞어야 하는데

비등한 상황의 경우 공중을 먼저 넣은 당신이 유리하다.

 

 

위의 전략들은 턴꼬임이 없는 상태에서의 전략들이고, 입스타는 실전하고 다르니까 실전에서 어떻게 될지는 본인도 모른다.

다이아 이상의 고수들은 무슨 기상천외한 짓을 할지도 모르니까 정해진 전략은 없다.

정답은 그냥 많이해서 경험을 늘리는 것 뿐이랄까?

주종족으로 자기 위치가 중수쯤이고 고수가 되기 막막하다 싶으면 다른종족을 플레이 해보길 권한다.

주종족의 실력이 조금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다른종족에 대한 이해도가 늘어나면 금방 주종족의 실력이 늘어날것이다.

물론 그러다가 다른 종족을 주종족으로 삼을수도 있는데 그것도 나쁘진 않다.

 

PS-1.아, 위에 각종족별 전략 외 기본적인 개념이 있는데,

턴이꼬이면서 밀려서 내 상대가 앞턴 상대로 바뀌었다는 상황이라도 내 맞턴 상대의 유닛에 대해 카운터를 해야한다.

앞턴 상대의 유닛들 카운터 해서 겨우 밀어낸다고 해도, 이러면 서든가면 노답된다.(특히 1턴은 그렇다)

최적은 상대가 누가 됬든 어느정도 상대가 가능하게 하는것인데, 이것은 그랜드마스터도 힘들다.

기본적으로 자기 맞턴을 상대하는 전략을 취하고, 충분히 이길자신 있으면 다음턴 상대유닛에게도 어느정도 피해를

줄수 있는 유닛을 넣자.

2:3이나 1:2의 경우라면 서든에서 내가 최초로 조우하는 상대를 카운터해야한다.

아니면 턴꼬임을 최대한 활용해서 라인전을 아군에게 유리하게 하여 서든가기전에 끝내던가.

 

PS-2.반말이라서 꼬울지도 모르겠는데, 새벽에 잠안와서 뭐할까 하다가 이짓거리를 하게되어서 그런거니 양해바란다.

한 5분정도 투자하면 끝나서 높임말로 다 고칠수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오래걸리고 졸려서 수정은 포기다.

고생해서 적었으니 추천 정도는 해주길 바란다.

 

PS-3.이 글이 절대적으로 완벽한건 당연히 아니다. 나 말고 고수들이 덧글로 여러가지 다른 의견이나 추가할만한 의견을 적어둔듯 하니

덧글들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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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문의,밸런스토론,빌드나 유닛 사용법 질문 등 할말 있으면 톡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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