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가 준비했던 빌드들 반응이 꽤 좋았던거 같기에
끝난김에 공유해봅니다.
1번 빌드
결승에서 썼던 노공성 바이오스카이 대공빌드입니다.
앞 베이스에 환상을보내서 지뢰 골리앗 공수단 견제해서 안전을 확보하고
뒤에 4이리스 + 정찰기 16개 + 4해적선 + 4파포로 딜러는 4개씩 탱커는 돈남는대로 다 뽑고
고위기사에 달아주던 모선핵 4개 뒤로 땡겨와서 공중힐하게 하며 수호기도 하나 둡니다.
라인전용 선동자 5개는 앞에 겹쳐놓고 정찰기 밑에 아파꾼+교란기로 상대 공중에 디버프를 마구 걸어주면
파포가 바실을 때려잡는, 해적선이 듀크를 때려잡는 기적이 벌어집니다.
이 빌드를 썼는데 대공에 실패했다면, 정찰기가 상대 공중화력을 못버틴 것이니 정찰기를 늘려주면 해결됩니다.
2번 빌드
마찬가지로 대회에서 사용한 빌드입니다만 대회에선 정찰기 배치를 잘못해서 아쉽게 졌습니다.
베이스는 위 빌드와 비슷하고, 상대가 지상비중이 높을 시에, 승천자 12개를 배치해서 지상을 제압하고
남은 공중을 뒷배 남는돈만큼 정찰기 + 4해적선으로 잡습니다.
파수병은 살짝 뒤로 당겨줘야 승천자 구체각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승천자는 구체만 키면 포텐셜이 어마어마하지만, 승천자 구체 쿨타임이 꽤 길기에 상대가 공중이나 해방 앞배를 한다면 아무리 선동자로 막아줘도
스킬 한 번 쓰고 죽기때문에, 안정성을 위해 혼돈 구체 다 키는걸 추천합니다.
앞배 공중이라면 혼돈에 치명적인 피해를 받기에 손해가 아닙니다.
앞배 암집2개를 두는 이유는, 승천자의 구체를 빼기위해 지상물량던지기를 하는걸 뺏어서 막기 위함이고,
상대 공중앞배일시에 공중유닛을 뺏을 수 있으며, 그런 경우가 아닌 정석배치라 하더라도
암집이 맞아주면서 상대를 중앙으로 모아주기 때문에
스톰 혼돈 구체에 박살이 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