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테전을 어려워하시는 분의 요청을 받아 만들어진 프테전 노공성 공략입니다.
아래 공략을 보고 프테전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참고 사항]
- 본 글은 스킨이 착용된 채로 진행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업글은 3/3/2/0/3입니다.
[0단계]
1티어 스타트를 하고 싶으시다면 파수기 1기와 추적자, 사도를 쌓아주시면됩니다,
만약 2티어 스타트를 하셨다면 암흑기사 뽑아 주시면 됩니다.
[1단계]
뽑아놓은 암흑기사를 피의 사냥꾼으로 바꿔주시고 선동자 2기를 뽑습니다.
피의 사냥꾼의 탱과 딜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어지간한 테란 빌드와 반반을 보게 됩니다.
[2단계]
피의 사냥꾼을 2기로 늘려주고 고위기사와 불멸자를 추가합니다.
고위기사는 환류만 켜두어서 의료선을 제거하시면됩니다.
[3단계]
소수 차원 기술자와 파수기, 그리고 사도를 대폭 추가해줍니다. (위 사진에는 파수기가 없지만 이 타이밍에 뽑아주면 됩니다)
보통 이 때쯤 상대는 중장갑인 멸자와 선동자를 잡기 위해서 탱크나 투견 등을 가게 됩니다. 이때 사도를 대폭늘려 역습해주시면됩니다.
또 상대가 의료선을 지키기 위해 마법 유닛을 던지게 되는 데, 이때부터는 다른 라인의 의료선이 치명적이지 않다면 스톰만 켜주시면 됩니다.
만약 상대의 대공이 적다면 소수 예언자를 추가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시간 왜곡 스킬만 쓰면 이득이기 때문에 상대로부터 예언자를 지키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4단계]
질럿과 선동자 고위기사를 늘려줍니다.
이때부터는 멸자와 피의 사냥꾼의 소수 탱만으로는 버티기 힘들기에 질럿을 쭉 늘려서 탱킹을 해줍니다.
[5단계]
파수병과 선동자를 추가해줍니다. (사이드 선동자 4기씩 뭉침 / 선동자 총 16기)
파수병으로 탱킹을 선동자로 딜과 공중대비를 보완해주어 안정성을 강화합니다.
[6단계]
계승자와 말살자, 이리스를 가줍니다.
이전까지 부족했던 딜을 보강해주는 단계입니다.
[7단계]
디텍 방어용 불사조를 추가해주고 선동자를 늘려줍니다. (디텍은 꼭 2기를 뽑아줍시다! / 선동자 총 24기)
여기까지 완성되셨으면 베이스는 끝났습니다.
[마지막 단계-1]
상대가 해방선 위주의 덱을 구성했다면 다수 아비터를 가주시면됩니다.
상대의 주요 딜러 유닛이 해방선 뿐임을 노리는 전략입니다.
[마지막 단계-2]
상대가 공중 위주의 플레이를 했을 경우 공중과 선동자 다수로 응수합니다.
상대가 공중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면 지대지 유닛을 앞으로 빼주시고 고위기사를 승천자로 바꿔서 혼돈을 걸어주면 좋습니다.
[마지막 단계-3]
상대가 올지상을 갔을 경우에 승천자를 쭉 늘려 밀어주면 효과적입니다.
주의 할 점은 앞배치를 과투자 하시더라도 승천자를 꼭 성공시키셔야합니다.
[Q&A]
Q. 석상은 안쓰시나요?
A. 현메타에서 석상에 입지는 그리 좋지 못합니다. 허크 때문에 대부분에 공성 유닛의 화력이 급감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석상을 쓰면 뒷라인이 튼튼해지지 않냐라고 할 수 있지만, 석상 자체에 공격력은 생각보다 좋지 못합니다. 그저 사거리와 딸피 처리에 이점이 있을 뿐이죠. 앞라인이 다 무너진다면 석상이 살아도 저 2가지에 이점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결국 패배하게 됩니다. 다만 허크가 없는 상황이라면 서데 직전에 공성 및 거대 유닛을 통수로 뽑아 주셔도 좋습니다.
Q. 테란이 비대칭으로 반격해 오면 어떻게 할까요?
A. 석상을 쓰지 않는 노공성 빌드는 대부분의 상황에서 테란이 비대칭 했을 때 더 크게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히려 프로토스 쪽에서 비대칭 전략을 거시면 좋은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Q. 라인전에서 상대 앞턴 공중이 남는다면 어떻게 대처할까요?
A. 선동자로 막아질 정도라면 선동자로만 막으시면 됩니다. 다만 공중이 지나치게 많이 남는다면 가던 지상을 멈추시고 공허포격기와 불사조를 늘려서 공중을 막아주셔야 합니다. 지상 빌드를 계속 고집하다가 라인전 단계에서 게임이 터진다면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기에 위 빌드에서 비율이 많이 엇나가더라도 꼭 공중을 먼저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말]
- 또다른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프전 공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