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최근 몇판 돌면서 느낀점이 어느정도 상성을 알거나 일자배치더라도 조금 할줄아는 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잘못된 생각(?)으로 느낀점을 공략으로 써볼게

상대가 좀 하거나 아니면 계급이 높으면 3:3게임이니까 라인을 꼬아서 승리해보겠다는 마인드는 좋은데 오히려 역으로 그것으로 인해 아군이 라인이 꼬일수가있어요

선2티어를 가서 벤바를 한다거나 선3티어를 가서 우모를 한다는전략자체는 나쁘지않은데 상대방이 사일로가 살아있거나 사일로포탑이 살아있으면 상대방이 어느정도 실력이있다면 그시간동안 대처를 할수가있어요. 잠깐은 밀수있을수도있으나 상대방이 맞라인상대유닛과 상성에 대처된 조합이 이루어지면 다시 역으로 밀리고 자칫하면 수호탑이 깨져서 서데가기가 힘들어지거나 우리 아군들이 그걸 대처하느라 보여준 유닛카드들로인해 상대방은 그유닛에만 대처하면되므로 서데때도 크게 질수가있어요.

예를들면 1팀이 테프저 2팀이 프테프 이면 1팀이 밀고있는상황에서 테란이 바실을가버리면 2팀의 2턴인 테란은 그바실을 막아야겠죠? 테란이 그 바실을 막을수있는유닛이 바실 혹은 골리앗 혹은 망령(종이비행기)인데 바실로 막으면 상대는 칼불이나 해적선지으면 더이상수가없으니 끝나고 골리앗은 아무리다수가봤자 바실잡을려면 2배이상 수가필요한데 골리앗을 많이지어버리면 지상힘이딸려서 질것이고 그렇다고 플토상대로 망령을 가면 파수기던 석상이던 아파꾼이던 불사조등등에게 가기도전에 순삭당할것이니 필패가 예측될수밖에없어요. 결국 3:3상황에서 아군의 시너지를 올리고 상대를 약화시킬려고 턴꼬으기 전략을 할려면 조건이필요해요.

사일로 포탑이 거의 부서지기직전 혹은 우리 아군이 상대보다 확실히 잘한다 내가조금 밀려도 다시 복구가능해야 가능해요 무작정 선3티어 선2티어 간다고 당장은 2~3턴은 라인을 밀지는 모르나 결국은 아군을 파멸로 이끌수도있다는는점 알아줬으면합니다.

결국 자기 맞라인을 확실히 민후에야 턴꼬으기가가능하고 혹은 상대방이 너무 지대공없이 20라이상지났는데 나는 돈이 700원이상모여있는데 상대방은 그냥 유닛을다뽑았다 그럴때나 급 공중지어서 꼬을수있는것이지 아무때나 꼬을수있는게아닙니다. 

추가로 라인이 밀리고있는데 우리1턴은 올공중인데 상대3턴이 올지상이면 공중으로 지상잡기도전에 지상군이 수호탑을쳐서 수호탑이깨질수도있다는점 명심하세요

따라서 자기가 할 수있는 최대는 맞라인상대 이기면서 남는유닛이 뭐가 남아야 다음턴에 큰 영향을 주느냐 그것이 팀을위한 최선의 방책이에요. 

라인꼬으거나 티어타이밍은 검은장미르블랑님을 공방에서 만나면 물어보세요 그분이 제가 알기론 그분야 최고 정점입니다.

마지막으로 턴을꼬았다고해도 만약상대가 서데까지 가면 결국 자기패를 다보여준거라 맞라인상대가 이길수있으니 어느정도 적당히 서데도 갈것같으면 서데생각하시면서 하셔야해요 

끝으로 공방돌다보니 좀만 이겨도 채팅으로 조롱하거나 놀리시는분 욕하시는분 혹은 아군밀리면 쪽주시거나 불편하다는듯이 눈치주거나 그러시는분계시는데 그러지않았으면좋겠네요 ^^

공략같지않은 공략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