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배치입니다.
극초반 1티어 게임을 할때는 주로 시체매 불곰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스타트를 화염차와 약탈자로 끊었기 때문에 화기갑이 먼저 배치되어 있습니다.
사이클론은 초반부 포텐셜이 높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흘러 시체매, 망경대를 추가했습니다.
가스를 투자하지 않은 망경대로 사이클론이 후반에 더 힘쓸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화기갑의 탱을 보조해주는 슬레이어도 굉장히 좋은 역할을 합니다.
탱크를 늘리고 앞뒤로 화기갑을 라인을 증설했습니다.
뒤쪽에 짓는 탱커류 유닛에 대한 설명은 나중에 하겠습니다.
후반이 되어 갈까마귀 토르와 유령, 헐크를, 후방에 약간의 슬레이어를 투입했습니다.
헐크는 투입하되 소수를 어그로 용도로 투입했습니다.
다만 상대가 대 중장갑데미지가 적다면 더 투입 할 수도 있습니다.
토르는 적의 집정관류 유닛을 빠르게 제거하기 위한 용도로, 실험 결과 필수적입니다.
탱크를 증설하고 공성 파괴단으로 변경했습니다.
전위의 시체메 일부를 코브라로 변형했습니다.
대 토스전에서 이 빌드가 탱크를 가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공성 파괴단 -> 적의 광전사 석상이나 거신등의 백딜러 파괴
공성 수호단 -> 적이 공허 등지의 스카이 통수가 나올때.
지금 상태에서는 공중 통수가 아니기 때문에 공성 파괴단을 증설했고, 적이 공중 통수일때는 수호단과 더불어 전쟁광, 지뢰, 밤까마귀등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
서든데스 앞에서 해방선을 투입했습니다.
토스가 제대로 해방선부터 노릴수있는 수단은 말살자밖에 없기 때문에, 통수로 사용하기 유용합니다.
이 빌드의 핵심은 프로토스가 테란의 핵심딜러 유닛을 먼저 공격할 수단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해방선,공파단,토르)
그러나 테란은 공성파괴단으로 적의 거대 유닛을 먼저 저격해 낼 수 있지요.
주로 사거리가 긴 유닛들이 주력이 되어 전위의 탱커들이 다 죽어도 후위의 탱커가 앞으로 나와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받아주는 형태가 됩니다.
이름이 함대 원형진 테란인 이유는 미적 관점이 가장높고 실질적인 이유는 보호받는 주력함(해,공,토)과 호위함이 나누어져 있다는것 정도밖에 없습니다.
태클 안받습니다. 초보분들이 많이 보여서 씁니다.
약간 변형한 대 저그전 빌드도 나중에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