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정찰기- 공허순으로 배치해서 맨앞에 배치하는게 무난한 방법이고 초반엔 잘 통하지만
적이 밤까. 아칸. 여왕 같은걸 앞에 잔뜩 깔때 이런 무장갑.경장을 처리하는동안 공허의 분광정렬 (중장갑 추뎀 +6) 이 끝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됨니다.
분광정렬이 끝난 공허는 석상.골리앗 같은 유닛들에게 상성적으로 우위를 가진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공허 다터지면 캐리어는 꽁짜고요..
이런 상황에 대비해서 극후반에 돌입하면 일정량의 공허를 캐리어뒤로 빼서 늦게 분광정렬을 쓰게합니다. 그럼됨 ㅇㅇ
아닌데? 통하는데? 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물론 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자신보다 실력이 한참아래 이거나 하는 사람... 동실력에선 스카이는 잘 먹히지않습니다
어떤 종족이건 스카이로 조합을 갖춰도 약점이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스카이 테란이 중장갑 유닛을 잘잡는것이 기껏해야 듀크 정도라는 겁니다
뭐 이글에 왠 뚱딴지 같은 소리 이긴하지만 요즘 땡스카이를 쓰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그럽니다... 상대로 나오면 꽁승이고 같은편이면 발암물질 입니다
스카이는 게임 초중반부터 상대유닛을 유도 설계하고 마침내 45라 이후에 공허 우모 등등 조합을 갖추는게 제일 정석이라고 봅니다
즉 상대가 대처유닛 자체를 거의 못가게 하는것입니다
물론 상대가 눈치까고 드라군, 추적자 등등 공중 지상 올라운더 뽑으면 답없긴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