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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020.08.22 22:08

후턴 압박

(*.204.44.55) 조회 수 1050 추천 수 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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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3 패치로 잠정 중단




[ 후턴 압박 ]

부제 : 서든안가고 넥서스 파괴하기




 - 요즘은 거울놀이를 하시는 분들이 없네요.
과거 제가 초보분들께 말하던 것 중 한가지는 상대가 고수고 맞상대와 종족이 같다면, 상대가 한것을 그대로 따라하시라는 말이었습니다.
(의외로 이게 실력키우기엔 정말 좋습니다.)


 굳이 타 유저를 넘으실 필요는 없으실겁니다.  가장 좋은 맞상대가 바로 지척에 있으니까요.

  자신이 자신의 빌드를 상대로 승리하실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 승리한 빌드를 상대로도 다시 승리를 하실수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그 승리를 얼마나 반복하실수 있으십니까?
(조금 다르게 말하자면, 과거의 자신을 현재의 자신이 이길수 있을까요?)


1. 보통 힘싸움 위주로 진행하시다가.   상대가 완벽하게 자신을 카피하는 힘싸움 거울 빌드를 만나시고, 그것을 상대로 승리하시려면 무언가 테크니컬한 역량을 발휘하셔야 합니다.
 이런 형태로 1~3번 이상 거울놀이를 반복하시면, 점차 빌드가 힘싸움 위주에서 기술싸움의 형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2. 이제 그런 기술싸움의 형태로 진행하시다가.  상대가 완벽하게 자신의 패턴을 카피하는 기술싸움 거울 빌드를 만나시게 된다면, 그것을 상대로 승리하시기 위해선 무언가 예상과 예측을 넘는 변칙적인 역량을 발휘하셔야 합니다.
 이런 형태로 1~3번 이상 거울놀이를 반복하시면, 점차 빌드가 기술싸움 위주에서 변칙싸움의 형태로 변화하게 됩니다.


3. 이제 그런 변칙싸움의 형태로 진행하시다가.  상대가 완벽하게 자신의 변칙조차도 카피하는 변칙싸움 거울빌드를 만나시고, 그것을 상대로 승리하시려면 무엇에도 흔들림 없는 역량을 발휘하셔야 합니다.
 이런 형태로 1~3번 이상 거울놀이를 반복하시면, 점차 빌드가 변칙싸움 위주에서 힘싸움의 형태로 변화가게 됩니다.

-> 물론 변칙이 기술에게 진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십니다.  여기서 변칙은 라인을 뒤집는 스노우볼의 단초, 그렇다면 다르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자신이 스노우볼을 한번 형성했다면, 그 스노우볼이 뒤집히지 않도록 유지하는 능력이 있으신가요?


 종족이 3개 듯, 간략하게 보면 빌드형태도 3가지 형태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이 과정을 통해서 처음 원점의 힘싸움 빌드로 그대로 돌아오게 된다면, 어쩌면 그때부터는 확실히 과거와는 달라지실겁니다.
(가끔 초보분들께 스피드나 라크쉬르 등에서 상대분이 만든걸 그대로 만들어 드렸습니다.  그럼 그 초보분은 자신의 빌드를 상대로 승리하려 머리를 굴리시게 되고, 그런게 게임의 이해도와 직결됩니다.)


 언젠가, 같은 빌드, 유닛, 형태로 서든에 한번붙어서 결과가 나오는건 재미없다고 언급했던 적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이걸 작성하기 전에는 저도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질려서 그랬었네요.




 - 라인전을 하시다가 언젠가 답답함을 느끼거나 이건 안되겠다 싶을 때, 선티어로 라인에 기술, 변칙 등을 넣어 무언가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형태를 점점 선호하게 되신다면.

 - 반대로 분명 맞라인 상대로는 나는 1대1은 해볼만한데, 유리하다가 어느순간 라인이 뒤집어지고 라인이 꼬아져있어서 밀린다는 자각이 든다면, 그걸 인지한 시점이 실력에 중요한 변곡점이 되는 시기입니다.







[ 이런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

 - 불리할 때 서든까지 포기하고 라인전만 바라보고 플레이 한 적이 있으신분께. 
 비틀린 빌드로도 서든에 최대한 비비는 형태의 재능이 있으시군요.  그렇다면 유리할 때 그만큼 서든을 포기하고 라인전 압박을 넣어보세요.


 - 나는 서든을 이기는데 나머지 팀이 서든을 진다. 
 그렇다면, 나는 져도 나머지 팀 2명이 서든을 이길수 있도록 한번 플레이스타일을 바꿔보세요.


 - 게임이 루즈하다.
 이런분들껜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연속되는 스릴과 라인전을 휘어잡는 주도권, 넥서스 파괴 성공시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도록 라인전 위주 게임을 즐겨보세요.


 - 내 실력이 살짝 부족하거나 정체되었다고 느낀다.  무언가 발전하기 위한 전환점이 필요하다.
 대부분 3대3 게임에서 1대1을 상정한 전투를 합니다.  일반적인 유저들이 예상하지 못한, 라인전 팀플레이 3대3 게임으로 구도를 만들어보세요.


 - 상대를 보고 만드는 내 병종비율은 완벽하다.
 맞턴을 보고 만드는 병종비율은, 맞턴과 앞뒤턴 적을 보고 만드는 병종비율을 이길수 없습니다.
 맞턴과 앞뒤턴 적을 보고 만드는 병종비율은, 맞턴과 앞뒤턴 적과 아군을 보고 만드는 병종비율을 이길수 없습니다.


 - 나는 나만의 빌드가 있다.
 그 빌드에 라인전 주도권이 있나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앞턴 적이 라인전 영향력이 높은 유저라면 그 빌드는 필시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 이런분들은 굳이 억지로 색채를 바꾸실 필요가 없습니다. ]

 - 빌드가 단단하다.
(힘)

 - 빌드상 질것같은데 승리한다.
(기술)

 - 빌드가 까다롭고 껄끄럽다.
(변칙)

 - 타이밍(라인전을 압도하는 시기)이 있다.

 - 어느 누구도 자신의 빌드를 예상하기 힘들다.

 - 주종은 어느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 모든 유닛과 빌드를 사용할줄 안다.








[ 후턴 압박 방법 ]

 - 이건 과거에 글(개인적인 정보)을 쓸 때부터 작성할지 말지 개인적으로 상당히 고심했던 부분인데, 이제 어느정도는 익숙해 지신듯하니 글을 쓸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난이도가 어느정도는 상승하고, 개인적으론 이 요소가 고수와 고인물을 가르는 핵심이라 봅니다,)


  - 후턴 종족 구도와 빌드에 따라 스노우 볼을 굴리는 유닛을 남기는 것이 주된 방법이며, 이 앞의 제 게시글의 유닛상성 글과 일부 연계하여 보시면 됩니다.

  - 맞턴을 굳이 이길필요는 없습니다.  차라리 맞턴과는 비비고 적 후턴을 방해해서 후턴이 승리하도록 하는게 더 낫습니다.











[ 후턴 압박 라인전 연습 방법 ]

2대3 게임에서 2명에 속한 상태로 양측 모두 필을 2개와 폭1개로 제한을 걸고.

서든가기전에 2명측에서 우측의 넥서스를 파괴하시거나.

우측의 필3개와 폭1개를 필2개와 폭1개만으로 전부 소모시키시면 됩니다.

최근엔 탈주하시는 분들이 적어서, 라인전 구도가 극대화되는 2대3나 2대2 을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3대3보다 2대3에서 2의 형태로 승리를 쟁취하시는 것이, 그 어떤 3대3보다 라인전연습엔 큰 도움이 되실겁니다.


 성공적으로 2대3을 수행하셨다면, 물론 종족에 따라 다르지만....... 질문을 한개 드리겠습니다.

2대3에서 2와 3중 어느곳이 더 유리합니까?








[ 후턴 압박 유형 ]

0. 가성비교환
상성이득을 기반으로 자신이 남긴 병력의 가격보다 상대의 병력을 더 많이 갉아먹는다면, 그 자체만으로 스노우볼이 구르는 단초가 됩니다.

1. 상대 주요유닛을 방해하거나 제거하기
혼령,악령,고위기사,분열기,해방선 등의 마법, 공성 등 주요유닛

2. 배치붕괴
남긴유닛의 지상, 공중에 따라 상대의 지대지 혹은 공대공, 유닛을 먼저 앞으로 끌어내는 방법입니다.

3. 뺏기
암흑집정관만 해당하는 형태로, 타 유저가 거대가 아닌, 비싼유닛위주로 구성했다면 그냥 뺏어오는 것 자체만으로 후턴에게 싼유닛을 만들게하는 압박이 됩니다.

4. 빌드꼬기
후턴의 라인을 보다보면, 후턴 상대가 만들거라 예상되는 유닛이 대략 예상됩니다.
그러면 미리 그 병력의 카운터를 미리 만드셔서 그걸 못만들게 압박넣으시면 됩니다.

5. 잡아먹기
 상대는 기본적으로 맞라인에 대항하는 유닛을 만들기에 앞턴대처는 상대적으로 느슨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경우 적 전부를 상성상 제거할정도로 압도 가능하고, 이땐 수호탑에 딜을 누적할수 있으며 만약 수호탑을 파괴한 경우 게임을 터트리게 됩니다.


위에 작성한 압박 유형을 동시에 조합해서 사용 가능하다면, 그 만큼 압박력이 더 강해집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0,1,2,4,5를 모두 동시에 사용하려 스카이기반 압박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물론 아군에서 스카이올인이 있다면, 지상으로 저 행동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 후턴종족구도와 그에따라 라인에 남겨야 하는 유닛 ]

 - 저-프-테 순서

 - 모든 상성 사항은, 제가 작성한 "유닛상성" 게시글을 기본적으로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 유리할 때 이런 유닛을 남기지 못한다면, 가성비 교환 정도로 스노우볼이 진행될 뿐 그 이상의 시너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 아래 작성 유닛 중,상대의 조합이 혼합되어있다면, 가성비 교환과 상성에서 이득볼수 있게끔 진행하시면 됩니다.

 - 적절한 압박은 상대도 적절하게 방어 가능합니다.  그러나 정도를 벗어난 강한 압박은 상대도 맞라인을 포기하며 막아야만 합니다.

 - 적혀있는 것은 최대한 간략하고, 상성을 덜타고 따라하기 쉽도록 작성해둔 단순 예시일뿐, 상대가 예상하지 못한 타격을 줄 수 있다면 어떤 것도 큰 상관은 없습니다.





☆ 후턴이 저저전
(앞에 작성된 것이 적 후턴 종족, 뒤에 적힌것이 아군 후턴의 종족)



 - 저그

최우선 사항(1,2)
1.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가 있다면 : 수호군주, 타락귀, 포식귀 등 모든 저그 스카이
-> 역캐리 : 지상병력을 남겨서 적이 합류되는 구도

2. 후턴 저그에 무리군주가 있다면 : 타락귀, 포식귀, 거대괴수
-> 역캐리 : 지상병력을 남겨서 적이 합류되는 구도

3.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와 무리군주가 없다면 : 어비셜리스크
 
4. 후턴 저그가 바퀴 : 용암귀

5. 후턴 저그가 수호군주 : 타락귀, 포식귀

6. 후턴 저그가 헌터킬러 : 뮤탈

7. 후턴 아군 저그가 뮤탈, 후턴 저그가 여왕, 코모하, 타락귀 : 지상으로만 압박(용암귀, 어비셜)

8. 후턴 저그가 뮤탈 : 아군저그가 지상으로 막으면 스카이, 스카이로 막으면 지상

9. 후턴 저그가 발톱 : 아군 저그가 지상으로막으면 스카이, 스카이로 막으면 지상




 - 프로토스

최우선 사항(1,2,3)
1.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가 있다면 : 공허포격기, 파멸포격기, 이리스, 예언자, 우주모함, 모선 등 모든 스카이
-> 역캐리 : 지상병력을 남겨서 적이 합류되는 구도

2. 후턴 저그가 무리군주가 있다면 : 폭풍함, 우주모함, 정찰기, 공허
-> 역캐리 : 지상병력을 남겨서 적이 합류되는 구도

3. 후턴저그가 무엇이건 : 우주모함

4. 후턴 저그에 무리군주, 수호군주, 어비셜리스크, 거대괴수, 울트라 : 폭풍함

5. 후턴저그가 코모하가 없고, 히드라, 헌터킬러, 여왕 : 이리스

6.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와 무리군주가 없다면 : 황혼집정관, 집정관, 불멸자

7. 후턴 저그가 바퀴, 울트라 : 불멸자, 황혼집정관

8. 후턴 아군과 합류 가능한 경우 : 거신

9. 후턴 저그가 뮤탈 : 아군저그가 지상으로 막으면 스카이, 스카이로 막으면 지상

10. 후턴 저그가 발톱 : 집정관, 황혼집정관, 모든 스카이




 - 테란

최우선 사항(1,2)
1.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가 있다면 : 해방선, 바실리스크, 전투순양함, 밴시 등 모든 스카이
-> 역캐리 : 지상병력을 남겨서 적이 합류되는 구도

2. 후턴 저그가 무리군주가 있다면 : 바실, 전순, 듀크
-> 역캐리 : 지상병력을 남겨서 적이 합류되는 구도

3. 후턴 저그가 무리군주, 수호군주, 어비셜리스크, 거대괴수, 울트라 : 전투순양함, 듀크

4.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와 무리군주가 없다면 : 공성전차, 토르, 그늘날개,

5. 후턴저그가 코모하가 없고, 타락귀, 포식귀, 거대괴수가 있다면 : 바실리스크

6. 후턴저그가 코모하가 없고, 히드라, 헌터킬러, 스톰킬러 : 그늘날개 

7. 후턴 저그가 궤멸충이 없다면 : 해방선

8. 후턴 저그가 뮤탈 : 아군저그가 지상으로 막으면 스카이(전순, 듀크, 드레이크), 스카이로 막으면 지상(땅거미지뢰)

9. 후턴 저그가 발톱 : 모든 스카이, 화기갑, 땅거미지뢰, 시체매지뢰






☆ 후턴이 저프전
(앞에 작성된 것이 적 후턴 종족, 뒤에 적힌것이 아군 후턴의 종족)


 - 저그

최우선 사항(1,2)
1.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나 무리군주가 있다면 : 수호군주, 타락귀, 포식귀 등 모든 저그 스카이 
-> 역캐리 : 지상병력을 남겨서 적이 합류되는 구도

2.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 지상으로 아무거나

3.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에 무리군주, 수호군주, 어비셜이 있다면 : 거대괴수, 타락귀, 포식귀, 뮤탈류

4.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와 무리군주가 없다면 : 어비셜리스크
 
5.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가 바퀴 : 용암귀

6.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가 수호군주 : 타락귀, 포식귀

7.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가 헌터킬러 : 뮤탈, 수호군주

8. 후턴 저그가 발톱 : 아군 프토가 지상으로막으면 스카이, 스카이로 막으면 지상




 - 프토

최우선 사항(1,2)
1.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나 무리군주가 있다면 : 해방선, 바실리스크, 전투순양함, 밴시 등 모든 스카이
-> 역캐리 : 지상병력을 남겨서 적이 합류되는 구도

2.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 집정관, 황혼집정관, 선동자, 불멸자, 용기병, 석상

3.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에 무리군주, 수호군주, 어비셜이 있다면 : 폭풍함

4.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와 무리군주가 없다면 : 거신
 
5.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가 바퀴 : 불멸자

6.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가 히드라류 : 집정관류, 거신

7. 후턴 저그가 발톱 : 아군 프토가 지상으로막으면 스카이, 스카이로 막으면 지상




 - 테란

최우선 사항(1,2,3)
1.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나 무리군주가 있다면 : 수호군주, 타락귀, 포식귀 등 모든 저그 스카이 
-> 역캐리 : 지상병력을 남겨서 적이 합류되는 구도

2.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 바실리스크, 지상으로 아무거나

3. 후턴 저그가 용암귀, 어비셜이 있는경우 : 바이오닉을 남기는것은 효과가 없다

4.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에 무리군주, 수호군주, 어비셜이 있다면 : 전투순양함, 듀크

5.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에 군단숙주와 무리군주가 없다면 : 지상으로 아무거나

6.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가 수호군주 : 바이킹, 바실리스크

7.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저그가 헌터킬러 : 그늘날개, 해방선

8. 후턴 저그가 발톱 : 아군 프토가 지상으로막으면 스카이, 스카이로 막으면 지상





☆ 후턴이 저테전
(앞에 작성된 것이 적 후턴 종족, 뒤에 적힌것이 아군 후턴의 종족)



 - 저그

1. 후턴 적 저그가 뮤탈류 : 여왕, 코모하

2.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 뮤탈류, 수호군주

3.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 여왕, 히드라

4. 후턴 적 저그가 바퀴, 히드라 : 용암귀, 어비셜




 - 프토

최우선 사항(1)
1.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 우주모함, 이리스

2.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 집정관류, 불멸자, 사도와 거신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상유닛

3. 후턴 적 저그가 뮤탈류, 발톱류 : 집정관류, 선동자, 우주모함, 동력기




 - 테란

최우선사항(2)
1.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적 저그가 뮤탈류 : 전순, 듀크, 드레이크, 과학선

2.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후턴 적 저그가 뮤탈류 : 병력 앞배치, 땅거미지뢰, 골리앗
-> 바이오닉 압박이 아니라면, 스노우볼이 구르기 힘든구도다

3.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적 저그가 히드라 : 그늘날개

4.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혼합이나 스카이 빌드 : 골리앗을 넣은 힘싸움위주

5.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적 저그가 어비셜, 수호군주, 무리군주 : 전투순양함, 듀크








☆ 후턴이 프저전
(앞에 작성된 것이 적 후턴 종족, 뒤에 적힌것이 아군 후턴의 종족)



 - 저그
-> 이 구도는 가성비 교환이외엔 굴리기 힘든것이 정상적이다.

1.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인 경우 : 수호군주

2. 후턴 아군 저그가 관통촉수, 후턴 프토가 백인대장이 없다면 : 어비셜리스크

3. 후턴 프토가 스카이, 후턴 아군 저그가 타락귀나 포식귀인 경우 : 헌터킬러, 코모하

4. 후턴 프토가 스카이, 후턴 아군 저그가 헌터킬러 인 경우 : 타락귀, 포식귀



 - 프토

최우선 사항(1,2,3)

1. 후턴 프토가 거대유닛 : 폭풍함

2. 후턴 프토가 우모 : 폭풍함, 공허류

3. 후턴 프토가 스카이 : 폭풍함, 공허류, 집정관, 용기병, 석상류
-> 과거 테프 듀크와 같이, 프저 우모도 까다롭다.  같이 잡아주기만해도 큰 도움이된다.

4. 후턴 프토가 황집 : 소용돌이 포격기

5. 후턴 프토가 지상 : 집정관, 황혼포격자, 사도, 폭풍함, 공허류




- 테란

최우선 사항(1,2,3,4)
1. 후턴 프토가 거대유닛 : 전순, 듀크

2. 후턴 프토가 우모 : 전순, 듀크, 스파르타

3. 후턴 프토가 황집 : 바실리스크

4. 후턴 프토가 지상 : 전순, 듀크, 바실리스크, 해방선, 코브라, 시체매




☆ 후턴이 프프전
(앞에 작성된 것이 적 후턴 종족, 뒤에 적힌것이 아군 후턴의 종족)


 - 저그

최우선 사항(1,2,3)
1.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적 프토가 지상 : 바퀴류, 히드라류, 용암귀, 어비셜리스크, 군단숙주, 무리군주

2. 후턴 프토가 스카이 : 여왕, 코모하, 히드라류

3. 후턴 프토가 분열기 : 군단숙주, 무리군주, 모든 스카이

4. 후턴 프토가 지상 : 바퀴류, 히드라류, 용암귀, 어비셜리스크




 - 프토

최우선사항(1)
1. 후턴 적 프토가 분열기 : 공대지가 가능한 모든 스카이

2.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후턴 적 프토가 지상 : 집정관류, 사도, 황혼포격자, 불멸자, 용기병, 거신, 석상

3.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후턴 적 프토가 스카이 : 집정관류, 파수기류, 용기병, 석상

4.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적 프토가 지상 : 공허류, 우모, 폭풍함

5.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적 프토가 스카이 : 공허류, 우모, 폭풍함





- 테란

최우선 사항(1,2,3,4)
1. 후턴 적 프토가 분열기 : 헐크

2. 후턴 프토가 거대유닛 : 전순, 듀크
(폭풍함제외)

3. 후턴 프토가 스카이 : 드레이크, 바실리스크, 전순, 듀크, 스파르타, 땅거미지뢰, 골리앗

4. 후턴 프토가 지상 : 전순, 듀크, 바실리스크, 해방선, 코브라, 시체매

5. 후턴 프토가 황집 : 바실리스크





☆ 후턴이 프테전
(앞에 작성된 것이 적 후턴 종족, 뒤에 적힌것이 아군 후턴의 종족)



 - 저그

최우선사항(1,2)
1. 후턴 프토가 스카이 : 여왕, 코모하, 히드라

2.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후턴 프토가 지상 : 저글링, 여왕, 히드라류, 용암귀, 어비셜리스크

3.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프토가 지상 : 바퀴류, 저글링, 여왕, 히드라류, 용암귀, 어비셜리스크




 - 프토

최우선사항(1,2)
1.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프토가 스카이 : 집정관, 공허류, 용기병

2.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후턴 프토가 스카이 : 집정관, 용기병, 석상

3.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후턴 프토가 지상 : 집정관, 광전사류, 사도, 용기병, 석상

4.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프토가 지상 : 집정관, 불멸자, 공허류, 우주모함, 거신




 - 테란

최우선사항(1,2)
1.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프토가 스카이 : 드레이크, 바실리스크, 전순, 듀크

2.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후턴 프토가 스카이 : 땅거지미뢰, 골리앗, 스파르타, 토르, 전쟁광

3.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후턴 프토가 지상 : 시체매, 코브라, 공성전차

4.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프토가 지상 : 전순, 듀크, 해방선, 바실리스크






☆ 후턴이 테저전
(앞에 작성된 것이 적 후턴 종족, 뒤에 적힌것이 아군 후턴의 종족)



 - 저그

최우선 사항(1,2)
1. 후턴 아군 저그가 뮤탈, 후턴 테란이 스카이 : 여왕, 히드라류, 코모하

2. 후턴 아군 저그가 뮤탈, 후턴 테란이 지상 : 바퀴류, 히드라류, 용암귀, 저글링류
(바이오닉인 경우 : 용암귀, 어비셜)

3.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 후턴 테란이 해방선 : 뮤탈류, 갈귀, 타락귀, 포식귀

4.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 후턴 테란이 스카이 : 여왕, 히드라류, 코모하, 타락귀, 포식귀, 갈귀, 뮤탈류

5.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 후턴 테란이 지상 : 뮤탈류, 수호군주





 - 프토

최우선 사항(1,4)
1.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 후턴 테란이 해방선 : 공허류, 우주모함, 정찰기

2. 후턴 아군 저그가 뮤탈, 후턴 테란이 스카이 : 공허류, 용기병, 석상

3. 후턴 아군 저그가 뮤탈, 후턴 테란이 지상 : 사도, 불멸자, 용기병, 석상, 광전사류
(바이오닉인 경우 : 이리스, 고위기사, 사도, 불멸자, 석상)

4.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 후턴 테란이 지상 : 공허류, 우주모함, 이리스 등 스카이
(바이오닉인 경우 : 집정관류, 이리스, 고위기사, 사도, 불멸자, 석상)

5.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 후턴 테란이 스카이 : 공허류, 우주모함, 정찰기 등 스카이




 - 테란

최우선 사항(1,2,3,바이오닉인 경우)
1.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 후턴 테란이 해방선 : 바이킹, 바실, 드레이크 등 스카이

2. 후턴 아군 저그가 뮤탈, 후턴 테란이 스카이 : 골리앗, 땅거미지뢰, 스파르타, 전쟁광

3. 후턴 아군 저그가 뮤탈, 후턴 테란이 지상 : 사이클론, 공성전차, 투견 등 지상유닛
(바이오닉인 경우 : 악마의개, 코브라, 강습병, 공성전차 등 지상유닛)

4.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 후턴 테란이 지상 : 바실리스크, 해방선, 밴시 등 스카이
(바이오닉인 경우 : 밴시류,그늘날개)

5. 후턴 아군 저그가 지상, 후턴 테란이 스카이 : 바실리스크, 드레이크, 땅거미지뢰, 골리앗, 스파르타, 밤까마귀






☆ 후턴이 테프전
(앞에 작성된 것이 적 후턴 종족, 뒤에 적힌것이 아군 후턴의 종족)


 - 저그

최우선 사항(1,2,3,4, 바이오닉인 경우)
1.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테란이 해방선 : 뮤탈, 타락귀, 포식귀

2.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후턴 테란이 스카이 : 여왕, 히드라류, 코모하

3.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후턴 테란이 지상 : 바퀴류, 히드라류, 용암귀, 어비셜
(바이오닉인 경우 : 용암귀, 어비셜)

4.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테란이 지상 : 뮤탈류, 수호군주
(바이오닉인 경우 : 용암귀, 어비셜)

5.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테란이 스카이 : 여왕, 히드라류, 코모하, 타락귀



 - 프토

최우선사항(1,바이오닉인 경우)
1.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테란이 지상 : 공허류, 우모, 이리스 등 스카이
(바이오닉인 경우 : 이리스)

2.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테란이 해방선 : 공허류, 정찰기

3.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후턴 테란이 스카이 : 용기병, 석상류

4.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후턴 테란이 지상 : 사도, 불멸자, 차원기술자, 용기병, 석상
(바이오닉인 경우 : 사도, 불멸자, 석상, 고위기사, 거신)

5.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테란이 스카이 : 공허류, 정찰기




 - 테란

최우선 사항(1,3,4)
1.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테란이 지상 : 바실, 해방선, 드레이크, 전순, 듀크
(바이오닉인 경우 : 그늘날개)

2.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테란이 해방선 : 공허류, 정찰기

3.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후턴 테란이 스카이 : 땅거미지뢰, 골리앗, 바실리스크, 밤까마귀, 스파르타

4. 후턴 아군 프토가 스카이, 후턴 테란이 지상 : 바이오닉, 공성전차 등 지상 힘싸움유닛
(바이오닉인 경우 : 악마의개, 코브라, 공성전차 등 지상유닛)

5. 후턴 아군 프토가 지상, 후턴 테란이 스카이 : 전투순양함, 듀크, 바실리스크, 밤까마귀, 땅거미지뢰







☆ 후턴이 테테전
(앞에 작성된 것이 적 후턴 종족, 뒤에 적힌것이 아군 후턴의 종족)




 - 저그

최우선 사항(1,2, 바이오닉인 경우)
1. 후턴 테란이 스카이 : 여왕, 히드라류, 코모하

2.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후턴 테란이 지상 : 바퀴류, 히드라류, 용암귀, 저글링류
(바이오닉인 경우 : 용암귀, 어비셜)

3.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테란이 지상 : 뮤탈류, 수호군주
(바이오닉인 경우 : 용암귀, 어비셜, 수호군주)




 - 프토

최우선 사항(1,3,바이오닉인 경우)
1.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후턴 테란이 지상 : 사도, 불멸자, 용기병, 석상
(바이오닉인 경우 : 사도, 불멸자, 고위기사, 석상, 거신)

2.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테란이 스카이 : 용기병, 석상, 공허류, 정찰기

3.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테란이 지상 : 공허류, 이리스, 우모 등 스카이
(바이오닉인 경우 : 사도, 불멸자, 고위기사, 석상, 거신)

4. 후턴 아군테란이 스카이, 후턴 테란이 스카이 : 용기병, 석상




 - 테란

최우선 사항(1,3)
1. 후턴 아군 테란이 스카이, 후턴 테란이 지상 : 사이클론, 투견, 코브라, 공성전차 등 힘싸움 지상유닛
(바이오닉인 경우 : 악마의개, 강습병, 코브라)

2.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테란이 스카이 : 땅거미지뢰, 골리앗, 바실리스크, 드레이크

3. 후턴 아군 테란이 지상, 후턴 테란이 지상 : 전순,듀크,바실리스크,해방선 등 스카이
(바이오닉인 경우 : 그늘날개)

4. 후턴 아군테란이 스카이, 후턴 테란이 스카이 : 땅거미지뢰, 골리앗, 스파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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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운터와 가성비 ]

요약 : 상대의 유닛을 딱 카운터 치기 적당한 정도만 카운터 유닛을 사용하세요




보통 유닛카운터는 해당적 유닛에 투자된 비용의 1/2만 가는것이 일반적
(그 이상의 돈을 사용해서 카운터를 쳐야만 한다면 그 순간 이미 카운터라고 하기는 어려워진다.)
- 갈귀 등의 몇가지 유닛들은 교환비가 정해져있기에 예외이다. (교환비가 정해져있다는 이유로 아래의 마법유닛 역시 조금 비율이 다르다.


 마법류의 카운터는 해당 유닛에 투자된 비용의 3/4까지 가는것이 일반적
(마법류는 카운터 유닛보다도 같은 가격대비 카운터 효과가 크진 않다.  유닛카운터는 해당유닛이 생존해 있다면 계속 카운터를 쳐줄수 있지만 마법류 특성상 한번 쏟아부으면 그 이상의 가성비를 낼수없고 스킬의 코스트(마나)의 교환비는 대부분 정해져있기에 그것을 맞춰 넣기 위해선 1/2로는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카운터 유닛으로만 승리할수는 없다. 그 이유는 각 유닛들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간단한 예시1로는 해방선을 상대로 중재자로 얼리는 것이 서든데스에서 효율적이다.
 그러나 해방선은 공대지 딜러로 프토에 딜링을 하기위해 만든 유닛이고, 중재자는 단순히 해방선을 얼려서 딜링을 하지 못하게 할 뿐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함께 조합하는 유닛들이다.
 즉 해방선은 대부분 해방선의 목적인 공대지 주력 딜러로 프토의 지대공딜러에 프리딜을 넣게되면 대부분 테란에게 승리를 가져다 주지만, 그 카운터인 중재자는 단순히 해방선만을 얼려서 테란의 승리 플랜 한가지를 방해한 것 일뿐 그 자체로 승리를 가져다 주진 않는다.


 간단한 예시2로는 프토의 거신을 상대로 살모사로 당겨서 잡는 것은 효율적이다.  이것은 프토나 테란(토르)이 소수의 거대유닛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프토가 거대유닛을 다수 간다고해서 저그도 살모사를 그만큼 계속 넣을수는 없다.
 살모사는 자신의 기본 딜링유닛을 기반으로 적의 거대를 당겨오는 유닛일뿐 그 자체적으로 아군의 빌드에 탱킹을 추가해주거나, 딜링을 추가해주는 유닛이 아니기에 그렇다.



조금 복잡한 예시를 들자면, 프프전 거신의 카운터로 폭풍함을 사용하는 경우 거신은 폭풍함에 제거당하게된다.

그러나 거신은 애초부터 지상의 딜러로 채용된 것이므로, 폭풍함에 제거 당하기 전에 일정 수량이상의 적 지상유닛을 제거할수만 있다면 그 자체로 죽기전에 가성비를 충족시킨 것이다.
물론 이런 상황에서 거신이 바로맞아 죽는다면 거신이 가성비를 내지 못하므로, 전방에 황집을 던지거나 어그로를 끌어줄 폭풍함으로 거신의 생존시간을 늘리는 것 이다.
 폭풍함 상대로 탱커로 황집을 사용하는 이유는 모선의 투사체 방어기회를 조금 더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간단하다.
 어쨋건 거신을 쓰고 상대가 폭풍함을 쓸때, 황집 모선 폭풍함으로 거신이 공격 당하는 시간을 최대한 지연시킬수 있다.
그 사이에 거신의 지상화력으로 지상을 먹고, 그 지상이득을 토대로 용기병을 필두로한 지대공 유닛을 통하여 거대유닛 잡는것 말고는 가성비 없는 카운터유닛인 폭풍함을 가성비좋은 지대공으로 제거할수있다.
즉 거신을 쓴다는 것은 거신이 죽기 전까지 지상딜로 가성비를 뽑아내겠다는 의미이며, 폭풍함을 쓴다는 것은 거신이 가성비를 뽑아내기 전까지 제거하겠다는 의미이다.
여기서 거신의 가성비를 올리기 위한 황집이나, 폭풍함을 사용하는 측이 거신의 가성비를 줄이기 위한 백인대장, 황혼집정관 등으로 치열한 비율과 시간싸움이 전개된다.

 위의 내용을 요약하면 : 거신의 목적은 지상딜링이므로 폭풍함에 죽기전에 가성비를 어떻게 뽑아내는지가 중요하며, 폭풍함은 거신이 가성비를 뽑아내기 전에 어떻게 죽이는지가 중요하다.
폭풍함의 딜링을 방해하기위해 모선, 황집, 맞 폭풍함 등이 사용된다. 거신의 딜링을 방해하기 위해 백인대장, 집정관류가 사용된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거신을 사용하는 측은 지상이득을 토대로 주로 지대공으로 폭풍함을 처리하므로, 용기병을 사용할수 밖에 없다.
다만 여기서 용기병의 비율조정이 실패하는 경우 상대가 물량과 경장갑을 토대로 지상을 쭉 밀고들어오는 전략이 가능하기에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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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추가해두는 글이긴 하지만, 어쩌면 몇몇분들껜 이런외적 요소가 더 중요할지도 모르겠네요.

 아래의 내용은 아마 몇분들껜 이미 제공해드린 요소에도 해당될겁니다.
(상대 종족을 모르면, 프로필을 열고 전적이나 종족, 그리고 몇턴인지, 주로쓰는 유닛이나 핵심유닛이 무었인지는 대충 파악은 가능합니다.)



[정보탐색]

대략 플레이시간
2분(1분 57초) : 1라운드(1턴) 출발
2분 30초(2분 27초) : 2라운드(2턴) 출발
 -> 2분 33초쯤 2티어 : 선티어플레이 (500원이 모이는 시기)
3분 : 3라운드(3턴) 출발
3분 30초 : 4라운드
4분 : 5라운드 
4분 30초 : 6라운드


티어 타이밍
(후반갈수록 정보의 정확성이 떨어지기에 초반이나, 티어타이밍, 특정 유닛(핵심유닛)관련해서 상상? 하는것으로 추정하는 편입니다.)


 실력이 높을수록 해당 위에언급된 시간별 타이밍으로 1,2,3턴 파악가능
(유저의 취향이 아니라면, 대부분 범용성 있고 패턴화되어 있는 형태로 진행하므로)



공방이라면 일반적으로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분위기는 파악가능합니다.
(초반에 빌드가 갈린건 문제가 없습니다.  그이후에 적을 보고도 만드는게 중요한편이고, 대충 123턴이 누군지 나오면 라인전 상황과 앞턴 어떤유닛이 남는진 예상 가능하기에 어떤 판단을 했는지도 살짝은 예상 가능합니다.)


ex)
프토가 광전사 집정관을 쓴다 = 저그전, 적어도 테란전은 아님 (그게 만약 테란전이라면... 해드릴 말이 없습니다.)
프토가 집정관 사도를 쓴다 = 프토전, 적어도 저그전은 아님
테란이 바이오닉을 쓴다 = 높은 확률로 테란전, 아마도 저그전은 아님
(잘하는 유저라면 사용할 순 있지만, 그런 유저가 아닌데 사용한듯 하다면...)



 위에 작성된 것 처럼 뭔가 이상한 판인데 서든을 간다면, 대충 맞턴의 실력이나 팀전반적인 실력밸런스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상대의 뭔가 이상한 빌드를 상대로 서든을 갔는데, 결과적으로 팀이 졌다면 대략 예상하기로는 라인전에 힘쓰다가 결국 서든에서 침몰한 형태라 판단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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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공략과 관련없는 개인적 잡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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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 [ 소회 ] 



1. 분석관련

 지금쯤 말하자면, 제 빌드는 단순하게 여러가지 좋아보이는 것들을 베끼고, 합치고, 조율해서 사용하는 것 뿐.
개인적으로 창조했다고 볼만한건 별로 없다고 봅니다.

 다르게 말하면 전 분석만 하면되었고 창조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대신 상대분의 빌드를 보면 그걸 분석해서 흡수하기만 함면 되었으니까요.
(이건 맞상대 뿐만이 아니라, 아군적군 그 판의 모든 인원의 빌드도 해당됩니다.)

 상대가 설렁설렁 만드는 빌드들에는 얼핏봐도 실력을 숨기는게 티날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상대를 극한까지 밀어붙이고 상대가 본신의 실력을 드러내게 한 후 그 빌드를 분석해서 적당히 어레인지 한 후 사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상대에게 상대가 쓴 그대로의 빌드를 써주면, 그 상대가 그것에 스스로 카운터를 치게됩니다.
(이제 상대가 그 빌드를 쓰면, 상대가 친 카운터를 똑같이 쳐주고, 그것을 상대가 어떻게 헤쳐나가는지 분석하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빌드 흡수능력이나 응용능력, 리스크를 가지고 변칙을 만드는, 역량이 뛰어나신 분들의 가능성을 상당히 높게 보는 편입니다.




 라인전 관련해서는.....
 처음은 버티는 것이 주된 목적이었지만, 그렇게 누적된 성향이 제 패턴이라고 보시면될겁니다.



2. 변칙관련

 상대가 서든을 버리는 변칙이나 방어타워로 제가 라인전에서 휘둘리기도 했기에, 그걸 대처하기위해선 그 빌드의 추가적인 변칙까지도 익혀야했고.
 그러다보니 변칙을 막기위해서 어떤 유저보다도 방어타워나 변칙을 라인전에서 많이 쓰기도 했습니다.
(정말 변칙 빌드를 막을줄 안다면, 그 빌드를 쓸줄도 알아야 합니다.)



3. 거울빌드(베끼기)

 데저트를 하던 초반엔, 잘하는 분들을 맞상대로 그분들이 쓰는 빌드를 복사해서 같은 대상과 다른 대상에게 사용했습니다.

 동족전에선 무조건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분의 빌드를 거울처럼 그대로 따라만들었습니다.

(업글, 배치, 유닛 전부 - 상대분은 자신과의 싸움)



4. 병종예상 관련

 그런데 병력이 나온걸 보고 만들면 늦기에 돈이 떨어진걸보고 똑같이 만들기 시작했고, 그게 자연스럽게 자원이 떨어지는걸보고 예상하는 연습이 되기도 했습니다.



5. 라인전 요소 관련

 라인전관련 요소에 신경쓰게 된것은, 잘하는분들과 동족전을 했는데 돈이 떨어진걸 보고 똑같은 유닛을 똑같은 배치로 만들어도 앞뒤턴상황에 따라서 상대는 스노우볼을 굴리고, 아군은 스노우볼이 막히는 걸보고 그때부터 라인전을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6. 라인전 중시 이유

 가끔씩 라인전을 서든을 포기하고 죽어라 버티기도 했고, 그 빌드로 억지로 서든을 가져가서 최대한 비비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이 든건, 유리할 때 그만큼 "서든을 포기하고 죽어라 라인을 밀면?" 그렇게 라인전을 진행하니 의외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특히 나머지 2라인의 아군이 이겨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 경우 서든을 포기했는데도 라인을 이기려면, 그만큼 아군도 맞턴을 괴롭혀주는 라인전 투자나, 상대의 예상을 뛰어넘는 비상식적인 배치나 유닛구도, 노림수가 필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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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스타일]


우선 초보를 상대론 중수(공격적)플레이가 유리하고, 중수를 상대론 고수(수비적)플레이가 유리하며, 고수를 상대론 초보플레이가 유리합니다.   (공격과 수비의 비율, 유저의 성향과 지식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초보 < 중수 < 고수 < 초보
(물론 공방 이야기이며, 고인물에 해당하는 몇몇 유저들은 그런게 다 가능하므로 별 영향이 없으실겁니다.)

 전 스스로 위의 플레이를 다 할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상대가 누구건 상성으로 맞추는 편이긴 합니다.


패턴의 경향성으로 본다면
보통 실력은 초보 - 중수 - 고수 순으로 올라가게 될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이 올라가는 경향성이 있는건 부정할순 없을겁니다.




공방으로 인원이 많아지고 (초보 증가)

그 인원중 몇몇 트롤들이 발생하고 (신규 인원 중 일부, 혹은 특정 시기에 오던 해당 유저들이 다시 오거나)

공방의 랜덤성에 지치게 되면 파티플레이나 고정플레이가 생기고
(공방의 트롤과 중수 감소, 물론 선호하진 않고 최근에 이런 플레이가 많진 않지만 과거부터 가끔 저조차도 그렇게 플레이를 하고 싶어지는 충동이 들때가 존재합니다.)

그것들이 비방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공방의 고수 감소)

의외로 중수들이 모이면 그중의 트롤은 어떤 유저들이 모이는 상황보다도 가장 크게 배척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중수는 가장 질풍노도의 인원층이라서 트롤을 배척(회피하거나, 무시하는 것이 아닌 배척)하는 경향성 역시 어떤 층보다도 높다고 봅니다.  트롤의 멘탈까지 깰 정도의 중수분들도 몇번 만나본적이 있습니다.)

ex) 중수정도의 실력으로 트롤링하는 유저의 멘탈을 깨는 중고수의 실력을 가진 공방유저 -> 이 시기가 중고수가 게임을 얼마나 할지, 실력이 상승할지 정체될지 나뉘는 분기점이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중수와 고수가 적어진 상황에선, 다시 공방에 뉴비가 많아집니다. (초보증가, 시기로는 방학 때나 초중고대의 시험전후, 황금연휴)






필, 폭, 배려 뭐 어떻게 불리건 부르는 자의 판단이니 별상관은 없습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어설픈 배려는 가끔 독배가 됩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저 자신에 대해서 기록하기 전엔 독배는 대부분 제가 마시는 형태였기에, 정치를 자주 당했다고도 할수있을겁니다.)

전 대부분 아군만을 위한 플레이를 하고 가능한 끝낼 땐 빠르게 끝내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짐작이지만 과거부터 여러가지로 이 플레이에 호불호가 존재했을겁니다.



 공방의 데저트3는 비방이 아닙니다.  그리고 상대팀의 동맹챗을 볼 방법은 없습니다.
패배하는 팀은 데저트3라는 게임보다는 마피아 같은 '정치게임'이 됩니다.




 당연히 져야만 할 땐 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서든 못 갈 빌드로 상대가 그걸 노릴줄 알고 아군이 커버할수도 없을 정도라면 서든을 못가는게 당연합니다.  이건, 대부분의 경우 당연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당연하지 않게 상대의 배려로 서든을 가고, 그리고 라인전에 죽어라 버틴 유저가 독배를 마시는 경우가 왕왕 존재합니다.
(상대편이라서 동맹챗은 보지 못하실테니, 당연히 팀 내부 정치적으로 어떤상황인진 적이므로 알수가 없으실겁니다.  그런데 그런 배려라 불리는 행동이 결과적으로 상대팀의 가장 잘 대처한 유저가 정치를 당하는 상황을 만들기도 합니다.)

 라인전압박을 죽어라 버티면 죽지 않을정도만 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죽어라 버티는 인원만 손해보는 상황
혹은 라인전 압박을 강하게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더라도, 꼭 라인전 압박을 받는 그 후턴이 아닌 맞턴이 돈을 모으는 상황이 됩니다.
(라인전 압박을 고려하는 경우, 누군가가 돈을 모은다면 돈을 모을수 있는 상대는 그 맞턴의 후턴입니다.)


 이런 경우 '초보 vs 중수 vs 중고수' 중 첫번째로는 중고수, 그 다음으로는 초보가 가장 정치를 당하기 쉬운상황이 됩니다.
(앞뒷턴이나 라인 스노우볼을 볼 줄 아는정도면, 서든을 지더라도 전 중수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게다가 잘하는 상대론 잘해주고, 못하는 상대론 적당히 같이 못해주는 플레이는 말로만 듣고 겉에서 보기엔 나쁘진 않으실겁니다.
 문제는 맞턴이 돈모았다고 불리한데 같이 돈모으는 형태는 중수에서 가장 흔합니다.
 초보분들이면 어차피 뭣모르기에 어떤 행동을 할지 예상되지도 않지만, 중수는 맞턴이 돈모으니까 자신도 돈모으며, 중고수나 고수는 상대가 돈을 모으는건 그래야만 자신팀이 돈을 다 끌어써야 서든을 가는 판이라서 그렇다는것을 알기에 돈을 쓰게됩니다.

 물론 상대의 중수분이 라인이 널널해서, 그냥 돈을 모으는 상황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 중수분이 이런 실수를 해주는 경우, 제가 역킬각을 잡아버리는 경우 역시 다수 존재합니다.)

 중고수 이상의 실력의 유저가 돈을 모아주는 것은 자신들이 그 정도의 돈을 모아도 결과적으로 라인에 큰 영향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계량해서 모으는거라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라인전을 51라운드 내내 밀어서 빌드를 망가트려 놓고선, 서든에 가서 그 결과로 응징하는 형태를 선호하진 않습니다.
(현재 어느정도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방에서 적당히 할줄아는 유저와 팀이 되서 라인을 미는 경우 라인 압박을 효율적으로 한다면 서든에 지는 가능성은 적으실거라는걸 이해해 주실겁니다.)

 즉 상대를 봐주려면 라인을 자신쪽으로 당겨서 싸워주는 것이 아니라면, 라인을 밀고있는 상태에서 숨만 붙여두고 돈을 모으는 행위는 솔직히 상대편에서 정치싸움나기 좋은편입니다.
(전 그래서 그냥 빠르게 끝내주는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공방이면 맞턴이 돈을 모으면, 높은 확률로 그 맞턴도 돈을 모을겁니다.....
그 상태에선 그 돈모으는 맞턴의 앞턴이 필맞으면 어떤 상황이 나올지는 상상이 가능합니다.
(라인 압박을 할 줄 아는 유저라면 이 자체만으로 스노우볼은 점점 구르는 편이고, 게다가 상성까지 최악인 구도라면....)




 평소에도 게임말미에 '고생하셨습니다' 등의 인사를 하는 편이지만. (GG대신에 하는말이라고 보시면될겁니다.)
 제가 라인전에 끝내려고 하는데, 상대분들이 정말 잘 버티거나 자신의 서든을 포기하면서까지 라인전을 커버하는 분들이 있는 판에서 '고생하셨습니다' , '잘 버티시네요' 등의 언급으로 해당 유저나 상대분들의 노고를 언급하는 이유 역시 단순 모든것의 결과인 서든으로 라인전에서의 노력이 폄훼당하길 원하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단, 그런 행동으로 대부분 서든을 보고 라인을 도외시하며(맞라인을 져서 정치당하고 싶진 않기에) 라인을 막을줄 아는 유저에 비교해서 그렇지 않은 유저들의 비율이 극단적으로 높아졌을 때
 라인전에서 쥐고 흔드는 형식의 제 빌드가 빛을 발할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 빌드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3대3 보다 2대3같은 상황에서 적합하기도 합니다.
그런 빌드가 만들어진 시작이 2대3이었기에 같은말을 다르게 하고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흥미로운건, 저는 비방플레이를 별로 하지 않는 편임에도 가끔 비방유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존재하시긴 합니다.
아마 제 비방플레이는 전체 판수의 5% 이하일겁니다.
 제 빌드는 항상 이래왔기에 제 성향에 대해서도 어떻다고 말해드리기도 어렵긴합니다.
 거의 데저트 하면서 상시 이런형태의 빌드를 써왔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단순히 그게 과거보다 정보공유를 통해서 조금 더 많은 유저에게 알려졌을뿐....
 (그런데 단순한 그 차이만으로도 평이 많이 엇갈립니다.   제가 사용할뿐 이런 빌드가 공방의 빌드라거나 비방의 빌드로 나뉘어지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빌드 자체에 독점권이 있지도 않겠지만.)

 공방은 변화의 속도가 비방보단 더 빠르고, 그 혼잡한 곳에서 좋아보이는 빌드들을 찾기는 비방보단 더 쉽습니다.
그걸 실험실에서 과연 맞는지 확인하는 단계는 제쳐두더라도, 다양한 상황을 만나기는 공방이 더 원활합니다.
(물론 그렇지만 체계화를 시켜야 한다는 점이나 운의 요소가 줄어든다는 면에서 공방과 비방의 차이는 존재할겁니다.)


 가장 중요한 건, 공방에서도 충분히 열심히 한다면, 실력은 어디서건 키울수 있습니다.





 슬슬 주제넘게 여러가지를 건드는 것을 보면, 아마 저도 이젠 흐려지는게 좋은 상황일수도 있을겁니다.
(운 좋게 여러가지가 얽혀서 조금 더 길어지기 진했지만, 역시 사람이라는 것이 가장 끊기 힘든 요소인듯 하네요.)






ㅡㅡ





 요즘 데저트관련 활발하게 움직이는 클랜들이 많아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엠버 가입 후 초창기에 작성한 글의 성향은 단순히 1대1만 고려하고 진행하거나, 고정방, 고의 트롤러에 반발하는 형태입니다.
 가물가물하지만 신고를 하기위해서 엠버에 가입한듯도 하고요.

 대놓고 그렇게 작성한 만큼, 스스로가 그것에 얽매여진감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제 빌드 형태상 강한 후턴압박의 방식은..... 물론 달가워하지 않는 분들도 많고, 서든을 가지 않는 경우도 많기에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기도 하고요.



 유저분들 관련해서는 제 신고나 게임 방식상으로 호불호가 있을테니, 최대한 조심스럽게(신고당하지 않도록) 플레이 해왔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인게임에선, 제 성향상 상황을 그 이상으로 좋게 만들수 있음에도, 그러지 않는것을 달가워하지 않는 편이고.
 모든 조건은 상대와 같이 제게 적용하여, 제 기준에 제가 트롤이 되지 않도록.
 그리고 같이하거나 보시는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도록.
 매판 이유와 근거를 가지고 신중하게 할 수 밖에 없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은 중요하다고 보고 제가 한 말을 제가 지키지 못한다면, 그만큼 모순이 생길테니까요.




 데저트에 어떤 이미지가 있을진 모르지만, 그것에 반례가 될수 있도록.
 커뮤니티를 최소화 해서 장외에 있는 유저의 형태로 플레이 하려했고, 이건 지금도 어느정도는 지켜진듯은 합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정보의 공유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유저의 선별도 역시 중요할테지만, 우선 정보자체는 제공되어야 그것이 가능할테니까요.

 언제나 딘원체스터(유튜브) 님이나 앜저씨(트위치) 님의 스트리밍을 통해서 데저트는 잘 보고있습니다.
물론 몇몇 다른분들의 스트리밍 역시 언제나 큰 도움들이 되고요.


 현재 슬슬 대부분의 유저분들이 잘하시기도하고, 데저트 관련 정보들은 어느정도 차고 넘친다고도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 정보를 얼마나 흡수하는지가 중요한 시기라 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여러번의 패치를 걸쳐 메타는 지속적으로 달라지는데 적응하지 못한(이미 먹혀버린)패턴을 사용하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이것은 제 영상이나 공략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흐름이 바뀌면, 최적의 양상은 달라질테니 가능헌 상황에 맞는 정보만을 가져가시고, 나머지는 대충보셔서 기억하지 않으시는게 좋으실겁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엔 많지 않았었다고 보지만, 지금은 라인전관련 제가 보는것들을 같이 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존재하시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과거보다 부담은 경감되었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많은 분들이 각자의 성향에 기반한 색들을 가지고 있으시기에.    어쩌면 제가 가지고 있는 플레이 스타일보다 더 나은 색채를 가진분이 나오실거라 기대하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자리가 채워져 있어서 드러나지 않을뿐, 자리가 비워진다면 누군가는 그 역할을 하실거라 봅니다.

 물론 완전히 떠나지는 않을수도 있지만, 확실한건 과거보다는 매우 적다는건 확언해드릴수 있겠네요.


 패치가되면 과거는 의미없으며, 그 패치 이후 가장 잘하시는 분이 잘하시는 분이라 봅니다.
 항상 현재 패턴을 먹는 패턴이 승리하고, 그 패턴이 주류가 된다면 다시 그걸 먹는 패턴이 나올테니까요.

 개인이 얼마나 잘하건 그 라인전 패턴에 적응하지 못하면, 개인의 1대1과 상관없이 실력을 발휘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기에 그렇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왔을때와 같이 부족한 인원은 이만 물러나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행복한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 최종 수정일 20.12.08 ]

  • ?
    곧게이 2020.08.23 06:52 (*.99.146.181)
    제가 몇년 동안 엠버에서 추천 누른 적이 없는데 처음으로 누르고 갑니다~
    지금 잘하시는 분들 서데 진 판 실험실 들어가서 한 두번 파밍하면 다 깹니다 ㅎㅎ 진짜 길어야 30분 안짝으루 걸리실 거에요
    결국 라크가 아니라 33 팀겜에서는 단순 빌드보단 게임 전체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서 다른 유저하고 차별성이 생긴다는 건데
    이 점에서는 데니모스님 빼고는 배울만한 분이 없네요 (진짜로~)
    유튜브 잘 보고 있고, 아직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지만 ㅠ(이 부분은 경험치가 딸려서) 모쪼록 앞으로도 게임 하면서 많이 가르쳐주십쇼!

    이 좋은 글에 댓글을 왜 안달아 이사람들아 추천 빨리 누르삼
    데니모스님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RNSHSv1Ioh01R6pFr5AGqA
  • profile
    <시스테마>블라디로드 2020.08.23 12:24 (*.228.131.92)
    데니모스님 공략엔 추천을 안누를수가 없네요
    제 역량이 딸려서인지는 모르겠다만
    개인적으로 강한빌드는 잘만들 자신 있습니다
    요즘 테란을 집중적으로 플레이하면서
    밀렷을때(스카이 유닛남겨서 역전)
    밀고 있을때 다음턴에게 부담이 가는 유닛들을 어느정도는 뽑아
    플레이는 하고 있는데요
    그것 또한 제가 만들어 놓은 강한 빌드유닛 내에서만 실행합니다
    왜냐
    그 외에 다른 유닛을 가게되면
    그 이후부터의 서데조합을 완성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더군요
    아무래도 그것이 제 실력에 한계인가본데
    한동안은 그게 본인실력이 아니라 데저트 유닛의 상성상
    조합의 한계라고 단정 지은적도 잇습니다만
    라인전 충분히 운용하시고 라인전을 위해 뽑아논 유닛들로
    다시금 새로 조합하여 상대 허를 찔러 서데에서도 승리하는
    데니모스님의 플레이를 보고 많은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공략과 귀중한 정보 많이 공유해주세요
    전 그냥 쓰다남은 빌드나 공략게에 올리는데
    데니모스님은 정말 유용한것들을 올려주시니 항상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Street 2020.09.04 09:43 (*.169.185.222)
    2 대 3 상황은 초반엔 2가 유리하고 후반엔 3이 유리한것같습니다! 질문답맞추면 강의들을수잇나요
  • profile
    newmoon 2020.09.05 03:38 (*.204.44.55)
    우선 다른 분들의 댓글 역시 감사드립니다.

    Street님께 추가적인 의도의 질문을 한개 더 드리자면?
    물론 종족구도마다 다르지만... 만약 2대3으로 폭과 필의수가 같은 상태에서, 서든전에 상대의 넥서스를 파괴하는 것을 한번 노려보시겠습니까?
  • ?
    랏다 2020.09.05 04:02 (*.197.40.23)
    데니모스님!! 대회는 어떻게 되나요 대진표는 제출한 상태입니다
  • ?
    랏다 2020.09.05 04:03 (*.197.40.23)
    자유게시판에도 어제 글올렸었는데 ㅠ
  • profile
    newmoon 2020.09.05 04:10 (*.204.44.55)
    대회참가 가능합니다.
  • profile
    Street 2020.09.06 15:10 (*.235.9.198)
    제가 3쪽이라면 어차피 서데가면 이길수있으니 상관없을것 같지만 2쪽이라면 서든전에 이기는걸 노려볼것 같아요 다만 3쪽일때 2쪽이 서든전에 끝내려할 경우를 잘 막아야겠죠
  • profile
    newmoon 2020.09.06 23:53 (*.204.44.55)
    기본적 빌드 구도와 양상은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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