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어느정도 안정화가 되었다고 판단해서 쓰는 공략이지만, 언제 대격변패치가 될지 모르기때문에 이 공략은 곧 아무쓸모 없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3티어 최종빌드의 경우 제가 스스로 만든 빌드가 아닌 슬깃님, 미치놈님, 더블에스님의 빌드를 차용했습니다.
1티어
1턴일때 배치
바퀴보다는 화력이 강하지만, 맹독충에 취약합니다. 때문에 변형체가 좀 얻어맞더라도 저글링을 스샷보다 더 뒤로 빼주는게 좋습니다.
3턴일때 배치
마찬가지로 좀 위험한 배치입니다. 특히 우리팀 라인이 밀리고 있을때는 자살행위입니다.
3턴 안정적인 배치
1티어 시간이 경과한 뒤 모습
변형체 12기에 여왕 4기 조합
1티어 시간이 경과한 뒤 모습
변형체 12기에 여왕 4기에서 200광물을 더 써서 맹독충을 조합
스샷을 미처 찍지 못했지만, 여왕은 찍은쪽과 맹독충 24마리쪽이 서로 맞붙으면 맹독충24기쪽이 압도적으로 승리하게 됩니다.
대신 밀리고 있을때는 맹독충의 배치를 신경써줘야됩니다. 특히 변형체만으로는 밀기힘들다면 맹독충 일부를 앞배치해서 나머지 맹독충이라도 제대로 들이박게 해야됩니다.
2티어
2티어직후 바로 변형체를 포식자로 죄다 바꿔준 모습
맹독충 20마리 맹독병자 vs 여왕 4기
근소하게 맹독병자쪽이 승리
배치를 바꿔서 포식자가 뭉치게끔 유도해봤습니다.
대-박
대승을 하게됩니다.
물론 상대방도 배치를 바꾸면 되긴하는지라 순수하게 배치+눈치 싸움이 됩니다.
'포식자 12' + '여왕 12' + '브루탈 12' + ''맹독충 24기'
맹독충은 이기고 있을때는 전부 앞배치, 지고있을때는 포식자 뒤에 둡니다.
3티어
3티어 최종조합은 어디까지나 예시에 불과합니다. 그렇기때문에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유기적으로 빌드를 맞추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앞에서도 서술했듯이 제가 직접만든 빌드가 아니라 슬깃님, 미치놈님, 더블에스님의 빌드를 차용한 빌드입니다.
2티어 정석빌드에서 '무리군주1' + '군여1+무군1' + '타락귀 24기' + '울트라 6기' + '포식귀 12기' + '수호군주 8기'를 추가한 모습입니다.
만약 뮤탈이 보인다면 수호군주 2기와 타락귀 일부를 팔고 코모하를 갖춰주면됩니다.
무리군주2마리중 1마리만 군단여왕을 붙이면 서로 공속차이가나서 적을 더 효과적으로 붙잡게 됩니다 (출처 화이트블랙님)
미치놈님의 빌드를 어느정도 구현한 빌드입니다.
2티어 정석빌드에서 '쿠쿨자 12기' + '뮤탈 36기' + '타락귀 12기' + '포식귀 8기' + '무리군주1' + '군여1+무군1' + '수호군주 6기'를 추가했습니다.
2티어 정석빌드에서 '뒷배치 헌터킬러 24기' + '중간배치 파멸충 2기' + '포식귀 8기' + '타락귀 18기' + '무리군주1' + '군여1+무군1' + '수호군주 6기'를 추가했습니다.
3빌드에서 모두 수호군주 6기와 무리군주 2기를 채용했습니다. 그만큼 저저전에서 수호군주와 무리군주는 매우 중요하니 반드시 조합해야됩니다.
※번외 : 건물박이
이 날빌은 각각 이런 장점과 단점을 가집니다.
장점 : 뒷라인 영향력이 약한 변형체보다 뒷라인 영향력이 더 강한 바퀴를 남겨서 더 강한 스노우볼을 굴립니다.
상대조합이 근접유닛위주일때 효과가 매우 뛰어납니다.
단점 : 배치 심리전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팀이 기껏만든 스노우볼을 못굴리면 답이없어집니다.
즉 리스크가 매우 큽니다. 대회에서 3인이 합 맞춰서 며칠 연습한사이거나 비방에서 서로 다 잘하시는분이 아닌 이상 안쓰는게 낫습니다.
게다가 상대가 테란인데 촉수날빌을 시전했다가는 근접유닛인 변형체를 뽑을수밖에 없는 1티어 저그의 특성상 역으로 상대의 벙커날빌에 크게 당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공방에선 절대 쓰면 안되는 빌드이니 이런 날빌도 있다는것만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촉수 날빌은 변형체가 나올수없는 1턴보다는 변형체가 나올수있는 2턴에 걸렸을때 시전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1턴에 걸렸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뽑지말고 촉수만 짓고 수리를했다가 2변형체를 뽑는게 차라리 낫습니다.
촉수 날빌의 목적은 바퀴를 다수남겨서 스노우볼을 더 크게 굴리는 것이므로 변형체의 최소화한채 바퀴위주로 갑니다.
촉수의 값 250원만큼 돈을 덜쓴상태로 비교해보겠습니다.
상황1 : 상대가 촉수날빌을 당해본적이 없는 상대일때.
경과
결과
상황2 :상대가 촉수를 보고 뒷배치로 맞대응시
상황2 : 이쪽도 배치를 바꿔서 최대한 구석으로 배치해줍니다.
경과
결과
상황3 : 까다로운 경우. 상대가 변형체 달리기를 시도할때입니다.
이때는 무조건 앞배치를 해줍니다.
경과
결과 촉수에 피해가 좀 있었지만 막아냈습니다.
상황 4 : 2티어 이후
사실 바로 브루탈을 가는게 이득이지만, 이미 쌓인 바퀴가 있으니 이상태로 비교해보겠습니다.
경과
결과
상황 5 : 2티어 이후. 나는 브루탈 갈돈이 없는데 상대는 브루탈 갈돈이 있는 절망적인 경우
피해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밀리지는 않습니다.
상황 6 : 여기서 개같이 버텨서 맞브루탈을 띄운상태
결과. 피해가 막심하지만 승리합니다.
상황 7 : 어떻게 브루탈은 띄웠는데 상대는 포식자+브루탈일때
피해가 심각하지만 어떻게 밀어내긴 합니다.
상황 8 : 맞포식자를 가서 그나마 여유로운 상황
결과 꽤나 의미있는 승리를 거둡니다.
상황 9 : 에라 모르겠다 맹독병자질 시전
경과
결과 : ????
상대가 티어타고 브루탈까지 갔음에도 대승을 합니다.
결국 '촉수날빌 <<< 맹독병자짓' 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물론 3대3에서는 초반에 바퀴를 다수 남기는식으로 이기게되면 스노우볼이 더 크게 굴러가서 파밍모드와는 상황이 다르게 흘러가며, 촉수날빌과 맹독병자짓을 병행하면 더 크게 이길수 있다는점을 염두해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