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판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한달전쯤인가 튜토리얼대로 저글링 바퀴뽑아놓고 멀뚱거릴때 곱등이님이 오더해줌
갯수랑 위치까지 말해줌ㅋㅋ그냥 그대로 깔다보니 서든가서 이김 (물론 난 3턴이었다)

슬슬 실버 달고 감을 좀 잡을때 쯤 레끼님을 만남
그래도 짬좀 찼다고 생각하고 하고싶은데로 하는데 초보같은데 이거 가라고 해줌
서너턴 하고싶은대로 하다가 밀리니까 패드립시전
무서웠음 솔직히
그래도 대꾸안하고 게임하다 끔

보통 그랜드마스터들이 있으면 물어보는데 비스마르크님은 츤데레 처럼 툭툭 알려줌
같이 겜하던 프린츠오이겐님은 물어봐도 대답이 잘 없음

제라툴님은 좀 이상했음
자기가 슈퍼그랜드마스터라고하고 다님
아 곱등이님이랑 같은 클랜이라 같이 다니는거 같은데 둘이 잘 싸움
제라툴님은 잘 알려주는데 알려주다가 자기 턴 급해서 어느순간 조용해짐
멀티테스킹이 잘 안되는거 같음

뭐 다른분들 많은데 대체로 많은 올비들은 뉴비있어도 신경 잘 안쓰는듯
물어보면 대답해주는 정도..?
초보라고 욕은 안함

덕분에 다이아달고 게임 잘하고 있음
요즘은 뉴비만나면 친절히 가르쳐줌
대저트 흥해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