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저트 2와 3의 차이를 말하고 싶어요

데저트2는 라인전에서 유리한 가성비 높은 저티어 유닛들과 가성비는 떨어지지만 사거리,딜효율이 좋은 고테크 유닛들로 나뉘죠. 예를들어 가시지옥 하나 뽑을 돈이면 히드라 18기가 나오죠. 가성비 차이가 큽니다. 그런데도 왜 뽑는진 데저트란 맵을 이해하고 있다면 굳이 설명할필욘 없겠죠

이런 이유에서 밀리더라도 서든 보면서 빌드를 탈수 있고 종종 라인전에서 밀고있다가 서든에서 털리는 그림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아군이랑 조합 짜는 팀빌드도 장점이면 장점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데저트 3의 경우 (구)서든이 라인전의 연장선이라고밖에 못느꼈거든요. 서든을 노리고 무군이나 군숙,폭풍함을 많이 뽑지는 않으니까요. 무군은 제법 쓰긴 하지만 서든때 힘을 실어줘야지보단 전차 스플 유도나 딜로스를 주기 위해 만드는게 보통이고. 이런 환경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고테크 유닛들의 가성비가 데젖2보단 높습니다. 장거리 유닛 쌓기나 서든에서 효율이 급상승해버리진 않으니까요. 이런 상황에서 (신)서든을 해버리니 가성비 높은 장거리 스플유닛들이 미친듯이 힘을 봐버리고요. 이러니까 해방선 많이가고 용암귀 많이가고 하는쪽이 이기는거지..


음


하여간 결론은 서든도 라인전의 연장인 (구)서든의 환경에서 (신)서든을 해버리니 밸런스 전면 수정을 해야할 상황이 온건데. 솔직히 이걸로 전면수정할바에야 오늘 패치처럼 돌려버리는게 낫죠.

그런데 랜덤으로 없어지는거보단 (신)서든이 몇배는 나음

개인적으로 유닛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새로 나온 유닛들에게 받는피해 두배 디버프를 준다던지 하는게 좋을거같아요. 늦게 나오는유닛은 늦게소모시켜야지 역시

공허나 황집같은것처럼 교전시간 길어질수록 효율이 크게 달라지는유닛들도 썩 맘에들지않고요


그래서 물어보고싶은건

1.서든은 라인전과는 다른 승부를 결정짓는 특수상황이다. 서든까지 버텨서 승리를 따내는 조합이 있는게 맞다


2.서든도 결국 상대와 나의 조합 싸움이다. 라인전의 연장선으로 하는게 맞다

여기서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