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급장애 입니다
그간에 있었던 일과 사과문 올릴려고 염치없지만 다시한번 찾아왔습니다.
저는 평소 이 게임을 좋아했어요 그래서 엠버스타라는 홈페이지까지 찾아와
여러 커뮤니티 이용자분들하고 소통을 하고 싶었습니다
엠버스타에서 여러글을 쓰고 댓글도 다니깐
저한테 다가오시고 인겜 채널에서 저한테 귓말을 보내시더니
클랜 가입 권유를 하시더라구요 너무나도 기뻣습니다
저를 인정해준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클랜 가입을 하게 되었고 같이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비방에서 클랜 멸망전을 하는데 저로 인해 2연속
저희 클랜이 패배하는 일이 생기고 말았어요
저는 정식빌드 싫어해서 제가 연구하고 재밌는 빌드만 했거든요
그로 인해서 저는 평소 친하게 지냈던 분들한테 진지한 어조로 느껴지는
잔소리를 듣게 되었죠
그런 상황을 겪고 나니깐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평소 부족한 저였기에 그분들한테 많은 조언을 얻으면서 게임을 하고
이번 클랜전 했을때는 첫판 지고나서 2번째 판 부터는 정말 고분고분하게 조언
해주시는거 다 참고하면서 했는데도 저때문에 지고 말았어요
그런데도 심하다고 느껴지고 조롱섞인 무시적인 말투로 저를 대하시니....
그 때 부터 였던거 같아요
뭔가 투정부리고 싶은 욕구가 막 가슴속 어딘가로부터 들끓어 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삐뚤어지기로 결심했던거 같아요...
인겜에서는 다 수긍하고 인정했지만
홈페이지에서는 그러지 못했던 거에요...
그래서 전 익명의 아이디 특급장애로 활동하게 됩니다
일베의 상징인 고 전 노무현 대통령님을 프로필 사진에 걸고
4차원적이고 2중적인 잣대의 성격을 가진 인물로 말이죠
특급장애로 활동하니깐 평소와는 다른 재미를 느꼈습니다
저 때문에 서로 싸우게 되고 공략 토론이 아닌
저를 가지고 까고 또 까고 서로 물어뜯게 되는 사람들의
이중적인 모습을 봤기에 거기에 신기했고 재밌었던거 같아요
그렇게 얼마나 활동했을까...
운영자님이 평소 목격을 하셨겠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셨는지
회원등급 : 병신
으로 지정하시고 저를 아이피 밴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인겜 쌔컨 아이디는 밴을 안하셨더라구요
거기서 안심을 느꼈어요
그리고 한 분한테 귓말을 넣어
내가 갈땐 가지만 이렇게 끝나지는 않을꺼라는
떡밥 하나를 깔고 갑니다
그건 바로 다중닉이라는 거였어요
3글자로 스파이 라는겁니다
그러다가 시간이 흐르고 또 다른 인물
공군이 최고야 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여러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들이 발생되고 그로 인해 신고게시판은
공군을 지목한 신고글이 수차례 여러번 올라오게 되죠
그렇지만 운영자님은 여전히 방관하셨어요
크게 영향을 끼치는게 아니라고 판단하셨나봐요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
후원 유저 이신 추풍낙엽님이 공군님 때문에 못살겠다는
한이 맺힌 글을 올리십니다...
이를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닳으셨는지
공군님을 정지 주시더라구요
그러나 이게 왠걸....
평소 조용했던 저의 쌔컨 아이디까지 언급하시면서 덩달아 정지를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본캐로 아무도 모르게 활동했었죠
그래서 한동안 쌔컨으론 활동을 못했어요
그러다가 해킹 프로그램을 접하게 되었고 그걸로 손쉽게 뚫었어요
그리고 아이디도 개명했죠
거기에 전 희열을 느꼈고 속으론 바보들이라고까지 생각했어요
그래도 정신은 차렸죠
이제 특급장애 의 인격은 버리기로 말이죠
그러다가 시간이 흘러 균형 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사람이 등장해요
그 분은 특급장애의 이중잣대 논리를 그대로 모방했다고 보여지는 듯한
말투와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죠 하지만 이를 눈치 채는 사람은
얼마 없었어요
그래서 그 분도 특급장애가 아니냐는 오해는 덜 받기 시작했죠
아마 저의 떡밥이 한몫 했던거 같아요
그렇게 2~3일간 분란을 조성하시고 홈페이지는 마비상태까지 빠졌어요
그를 미워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반대로
찬성하는 사람도 있었죠
그래요 설득 당하고 선동이 된거에요
그러다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갑자기 사라지십니다
근데 특이하게도 마치 바통 터치를 하는거 같았어요
제가 사라지고 공군이 오고 공군이 사라지자 균형이 등장 했으니깐요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굉장히 오해의 소지를 많이 남겼었죠
속으론 엄청 기뻐했어요
특급장애의 인격을 버렷지만
저도 모르게 기뻐하고 재미를 느끼고 있더라구요
균형이 사라진지 얼마나 지났을까
이젠 추적자 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등장합니다
그 분은 뭐랄까... 모르겟어요
그래요 좀 평범하더라구요
그래도 잠시동안 이사람에 대해 홈페이지에 글이 차게되요
그러다가 한 인물이 새롭게 등장합니다
그의 아이디는 암묵적인 부끄러움을 사용하는 사람이었죠
이분은 뭐랄까...
설명하기가 굉장히 애매해요
4차원을 넘어서 그 이상으로 미친사람이라고 해야될까...
아무튼 뭐 설명하기 어렵네요
뭔가 예술적으로 표현할려고 하지만 2프로 부족한 심리학자 인턴 이라고 해야되나
그래도 관심은 여러 특별 인물 통틀어서 이분이 가장 많이 끓었더라구요
그러다가 의심을 받기 시작해요
특급장애,한지백산 등등 여러 분란을 조성했던 인물들하고 비슷하다는 이유로 말이죠
그런데 이분 자기소개 글 읽어보니깐 좀 소름 끼치는 부분이 있더라구요
비리 잠복수사? 라는 언급이었죠
제가 사실은
여러 데3 유저하고 아이템매니아에서 돈을 받으면서 승률을 올려준적이 있거든요
저하고 거래한적이 있어서 그걸 역으로 이용하시는거 같아요
확실지는 않지만 대충 감을 잡았거든요
속으론 불안감도 있었지만
특급장애 인격에 사로 잡혀서인지
기쁘기도 했어요
그래서 돌아온특급장애리턴즈 로 딱 하나의 게시물만 올리고 사라집니다
그러자 저를 신고하겠다는 글이 올라와요
전 너무나도 무서웠고 당황스러웠으며 여태 했던 행동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거에요
그래서 그걸 지켜봤던 저는 손발이 다 떨리기 시작했죠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 좀비님의 개인정보가 의심된다는 이유로
특급장애로 의심받기 시작해요
신고까지 거론하면서요
그때 전 또 다른 감정을 느꼈죠
이 사람들 서서히 미쳐가는구나 무섭다
이제 나는 끝났다 라는게 말이죠
그걸 보니 신고라는 글이 갑자기 상기되는거에요
그래서 사과를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됬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재 나이 올해 20살 소띠 그렇게 적지 않은 나이지만
저의 행동들이 후회스럽네요
가정형편상 중학교 중퇴하고 17살때부터 인력소를 전전하면서 하루하루
근근히 먹고 살고 있거든요... 지금은 좀 경력이 쌓여서 철거 쪽에서 일 하고 있구요
가정 불화로 인해 혼자 살구 있어요
지금은 불안감에 휩싸여서 사회생활이 힘들어요
밖에 나가서 길을 걷다가 경찰차 소리만 들어도 손발이 덜덜 떨리고
일 하다가 갑자기 모르는 사람 오면 저 잡으러 온거 같고
너무 무섭고 떨려서 불안감때문에 미쳐버릴꺼같아요
죄송한데 저 한번만 선처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정말 공공의 적이고 세상의 암적인 존재 바퀴벌레 같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후회가 막심하네요
관리자님 그리고 커뮤니티 이용자분들한테 정말 죄송합니다
염치 없지만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말 무릅이라도 꿇고싶어요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