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족의 OP급 유닛
[ 플토 ]
1. 파괴자
딜이 정신나간 것에 더해 마법딜이기 때문에 플토나 저그가 파괴자를 대응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나마 테란한테는 약한 편
2. 선동자
가격당 dps가 히드라와 맞먹을 정도로 매우 높다.
저프테 모든 종족전에서 기용가능하고, 저그의 무리군주 상대할 때와 플토전 2티어에서 특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3. 파수병
정신나간 체력 350과 높은 방어력으로 인해 죽질 않는다. 저그의 파멸충 스킬을 파수병이 받는 장면이 종종 나오는 데 좀비가 따로 없다고 말할 수 있다. 저그와 테란전에서 높은 기용률을 보인다. 저그는 막기 그나마 수월하지만 테란은 악몽이 따로 없다.
[ 저그 ]
1. 무리군주
체력 65짜리를 10이 넘는 사거리에서 쏴댄다. 다른 종족은 물론 같은 저그에게도 재앙과 같은 유닛이다.
얘 때문에 라인전이 곱창나는 경우가 많다.
2. 파멸충
원거리 피해 감소 50%이다. 설명이 필요 없다.
3. 히드라리스크
광란가시 없어도 쌘 유닛인데 생기고 나서 미쳐날뛴다.
[ 테란 ]
1. 공성 전차
어마한 사거리에서 중추뎀 100가량을 쏟아 붇는다. 일반딜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상대가 내 유닛을 탱크로 터트리려고 할 경우에 퉁퉁포로 바꿔서 사용해도 가성비가 나쁘지 않다.
2. 핵
플토한테는 수호기도 있고 어차피 emp로 까질 보호막이라고 생각하면 큰 타격이 있지는 않다. 앞점추로 핵을 이상한 곳에 떨구게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저그같은 경우에는 유령 혼자 앞배치 되어있는거 뮤탈로 따는 그림이 아니라면 막을 방법이 없다. 핵이 경장갑에게 더 강한 피해가 박히기 때문에 저테전 저그의 핵심라인인 저글링, 히드라가 핵 한 발로 녹아난다.
3. 베히모스
마법유닛의 딜을 50% 깎는다. 프테전의 사실상 고위기사류 기용이 힘들어졌다.
테란전에서도 허크의 딜을 감소시켜 탱크가 날뛰게 만들어준다.
저그한테는 그렇게까지 좋진 못하다.
종족 상성 [ 비방 기준 ]
[ 프로토스 > 테란 ]
코브라가 플토전에 박는 딜이 너프를 먹었고 체력이 하양되어서 예전만큼 좋지 못하고, 핵도 플토에게 큰 피해를 주지 못한다.
그나마 탱크, 공중이 희망인데 탱크는 파수병과 피의 사냥꾼의 피율만 잘 조절하면 생각보다 탱크가 큰 일을 해내기 어렵다.
공중으로 꼬으는 것도 플토가 교란기, 추적자, 용기병, 해적선 등을 비율의 맞게 가주면 테란이 뚫기 힘들다.테란이 비율 장난을 치는 것이 아니라면 프로토스를 이기기 힘들다.
[ 테란 = 저그 ]
라인전은 테란이 확실하게 좋다. 저그가 30라쯤 이후부터는 테란을 미는 구도가 나오지만, 30라쯤 되면 그냥 밀리는 쪽이 밀리고 미는 쪽이 민다.
서데는 핵으로 인해서 저그가 이기기 힘들지만 배치를 잘해보면 큰 손해없이 넘어갈 수는 있다.
라인전은 테란이 좋고, 상향된 히드라와 파멸충을 잘 쓰면 서데를 저그가 강하게 가져갈 수 있다는 점에서 서로서로 밸런스가 얼추 맞는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밸런스를 가장 따지기 힘든 종족전인 것 같다.
[ 저그>프로토스 ]
저그가 잘 할 경우에 저그가 플토에게 꿀릴 게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몇 천판 이상의 저그 유저거나 공방 저그 중에서 탑5 안에 드는 저그 한정이다.
그 외에 숙련도가 적은 저그는 프로토스의 정석 빌드, 리필 토스, 우주모함, 암기, 아비터 등 여러가지에 썰려나간다.
저그 고수들이 쉽게 하는 거 같다고 저그 픽했다가 승률 나락갈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종족 상성 [ 공방 기준 ]
테란 > 프로토스
테란 > 저그
프로토스 > 저그
개인적인 견해
모든 종족에게 OP급 유닛이 많아졌기에 지금 메타는 그 유닛을 얼만큼 내가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이다.
종족 상성이 유리하다해도 실력 좋은 사람이 이긴다.
그리고 테프전 테란이 더 좋다고 보는데 뭐때매 자꾸 토스가 유리하다는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