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공방 수십판을 돌았는데
3:3으로 끝까지 가는 판은 10프로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1티어 스카이 입니다.
제가 밴시 올리고 상대방이 광전사 속업을 오면
상대방 탈주확률 50퍼센트입니다.
초반에는 잘하든 못하든 서로 일정량의 피해를 주고 누가 더 조합을 잘짰냐로 승패가 갈리는게 부담이 덜한데
현 데저트 초반부는 잘못하면 0.1인분이 아니라 -1인분을 하는게 문제입니다. 밴시가 광전사 다 잡고 뒷턴 속업오면 병력합류해서 바로 사일로 날아갑니다. 3턴은 뽑아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스카이가려고 바로 2티어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1티어에 넣은것 같은데, 바로 스카이를 가는건 엄청난 리스크를 부담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완성되면 라인꼬이고 상대방의 멘탈을 흔들어 놓는 작전인데. 스카이는 팀원의 희생을 동반하는 전략입니다. 선티어 가니까 팀원들 다 나가면 혼자하다가 필패겠죠. 그럼 앞으로 선티어 안할겁니다. 그런 트롤들이 자연스레 없어지겠죠.
그리고 현재 데저트 초반부는 처음 자원의 비중이 너무 큽니다. 한번 크게 지면, 다음턴까지 모이는 자원이 적기때문에 다음턴에 또 지죠. 즉, 초반 자원유입량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턴싸움보고 사일로 밀리면 바로 탈주하는겁니다.
처음 눈치 싸움 중요한건 맞지만, 그것이 승패에 바로 귀착되는 것은 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처음에는 내가 졌지만 다시 잘하면 역전할 수 있다!" 라는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고수들이야 결국 막아낼수있다 해도 초보들이 자기 유닛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사일로 밀렸으면 더 하고 싶어 할까요? 적어도 자원 다 썼으면 0.2인분은 하게 해야 박탈감도 적어지고 탈주율도 적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다 씹어먹는게 1티어 스카이 가위바위보 싸움입니다. 높은 탈주에 큰 원인이 되고 있다는 거죠.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운이 나빠서 게임도 져야하는건 아니죠. 일단 지고 나서 상대 조합보고 다음턴 조합으로 이길수도 있어야 하는데, 현재 데저트는 가위바위보 지면 사일로 밀리고 팀원 탈주합니다.
즉, 제가 건의하는 바는 1. 1티어 스카이 삭제 2. 초반부 자원 유입량 상승
입니다. 탈주좀 줄여주세요.
그리고 또 하나, 유닛 밸런스인데
1. 약탈자 너무 사기입니다. 스펙 자체도 사기라서 몇차례 건의 했는데 안들어주시더군요. 적어도 도약 스킬은 가스로 올리는 식으로 하죠.
2. 지하포식자도 마찬가지로 너무 사기입니다. 잠복돌진이라는, 진형무시하는 희대의 개사기 스킬을 갖고 있는데 거기다 스펙이 너무 넘사벽입니다. 암감자랑 너무 비교되는군요. 적어도 사거리를 1에서 근접으로 하고(저글링과동시타격 방지) + 공속, 공격력 모두 감소시켜야합니다. 조합이 중요한 게임인데 조합무시하고 진형도 무시하고 1:1도 짱짱세다? 지포자 컨셉이 "진형붕괴용 특수 유닛"아닌가요.
3:3으로 끝까지 가는 판은 10프로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1티어 스카이 입니다.
제가 밴시 올리고 상대방이 광전사 속업을 오면
상대방 탈주확률 50퍼센트입니다.
초반에는 잘하든 못하든 서로 일정량의 피해를 주고 누가 더 조합을 잘짰냐로 승패가 갈리는게 부담이 덜한데
현 데저트 초반부는 잘못하면 0.1인분이 아니라 -1인분을 하는게 문제입니다. 밴시가 광전사 다 잡고 뒷턴 속업오면 병력합류해서 바로 사일로 날아갑니다. 3턴은 뽑아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스카이가려고 바로 2티어 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1티어에 넣은것 같은데, 바로 스카이를 가는건 엄청난 리스크를 부담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완성되면 라인꼬이고 상대방의 멘탈을 흔들어 놓는 작전인데. 스카이는 팀원의 희생을 동반하는 전략입니다. 선티어 가니까 팀원들 다 나가면 혼자하다가 필패겠죠. 그럼 앞으로 선티어 안할겁니다. 그런 트롤들이 자연스레 없어지겠죠.
그리고 현재 데저트 초반부는 처음 자원의 비중이 너무 큽니다. 한번 크게 지면, 다음턴까지 모이는 자원이 적기때문에 다음턴에 또 지죠. 즉, 초반 자원유입량이 너무 적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턴싸움보고 사일로 밀리면 바로 탈주하는겁니다.
처음 눈치 싸움 중요한건 맞지만, 그것이 승패에 바로 귀착되는 것은 잘못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처음에는 내가 졌지만 다시 잘하면 역전할 수 있다!" 라는 희망이 있어야 합니다. 고수들이야 결국 막아낼수있다 해도 초보들이 자기 유닛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사일로 밀렸으면 더 하고 싶어 할까요? 적어도 자원 다 썼으면 0.2인분은 하게 해야 박탈감도 적어지고 탈주율도 적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러한 것들을 다 씹어먹는게 1티어 스카이 가위바위보 싸움입니다. 높은 탈주에 큰 원인이 되고 있다는 거죠. 아주 심각한 문제입니다. 운이 나빠서 게임도 져야하는건 아니죠. 일단 지고 나서 상대 조합보고 다음턴 조합으로 이길수도 있어야 하는데, 현재 데저트는 가위바위보 지면 사일로 밀리고 팀원 탈주합니다.
즉, 제가 건의하는 바는 1. 1티어 스카이 삭제 2. 초반부 자원 유입량 상승
입니다. 탈주좀 줄여주세요.
그리고 또 하나, 유닛 밸런스인데
1. 약탈자 너무 사기입니다. 스펙 자체도 사기라서 몇차례 건의 했는데 안들어주시더군요. 적어도 도약 스킬은 가스로 올리는 식으로 하죠.
2. 지하포식자도 마찬가지로 너무 사기입니다. 잠복돌진이라는, 진형무시하는 희대의 개사기 스킬을 갖고 있는데 거기다 스펙이 너무 넘사벽입니다. 암감자랑 너무 비교되는군요. 적어도 사거리를 1에서 근접으로 하고(저글링과동시타격 방지) + 공속, 공격력 모두 감소시켜야합니다. 조합이 중요한 게임인데 조합무시하고 진형도 무시하고 1:1도 짱짱세다? 지포자 컨셉이 "진형붕괴용 특수 유닛"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