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주의
게임을 할때 컨셉을 명확히 잡는게 좋음
자 '나는 이리스를 써서 통수를 치겠다 '
이렇게 결정했다면 오로지 이리스를 위해 빌드를 맞추는게 좋음
뭔소리냐면
내가 이리스를 테란전에서 쓰기로 결정했다
내가 쓰는법중 하나는 사도를 많이 감
요즘 메타에서 사도 다수를 잘 안쓰는데
사도를 많이 가고 서데에서 이동을 킴
그럼 사도가 1차로 들어가서 깽판을 치고 2차로 이리스가 정리하는 그림이 그려짐
다시말해서 이리스라는 컨셉을 확실히 잡고 이리스가 끝내는거에 집중하라는것
사도 다수는 오로지 이리스가 깽판을 치게 판을 깔아주는 역할임
나는 토르 보이면 폭함까지 가줌
이리스라는 유닛하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거임
대부분의 유저들의 빌드를 보면 잡다함
이유닛도 가고 저유닛도 가고 중구난방임.
컨셉이 없음 뭘가고싶은건지 뭘로 이길건지 명확하지 않음.
컨셉명확한 플레이가 물론 리스크는 동반함 카운터를 맞을경우가 있기 때문
근데 대부분이 실험실 복붙빌드만 만들어 쓰기 때문에 이런 극단적이고 컨셉이 명확한 빌드에 대응을 못함.
랏다님이 "극단적인 빌드는 극단적인 빌드로 막아라"라는 말을했었음.
해보면 알거임 대부분의 유저가 수싸움을 할줄모름 단단한 빌드 만들기에 치중하는 편이라
실험실을 할때 단단한 베이스 만들기도 중요한데
이니스를 쓸때 어떤 유닛으로 판을 깔아주는게 효과적인지
파포를 쓸때 어떻게 가야 좋을지 파포를 위한 빌드를 만들어보셈
그렇게 컨셉이 잡힌 빌드를 많이 만들다보면 수싸움에서 쓸 카드가 많아질거임.
내가 요즘프프전이 노답수준인데 그 이유가 과거 사도메타에서 쓰던 백대 고기 빌드에 갇혀있음.
이게 대회때 프프전 전승할 수 있을만큼 나만의 빌드였는데 이게 메타가 변하면서 무쓸모빌드임.
그래서 프프전 컨셉이 명확한 빌드나 수싸움 카드가 많이 없음.
여튼 컨셉이 명확한 빌드를 많이 만들어보고 카운터도 많이 당해보면서 해보셈 실험실과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거임
☆대회때 팁
대회를 할때 다들 긴장하고 그래서 빌드가 중구난방이 되는 경우가 진짜많음. 대회때 돈 다 못쓰는경우 많이 보셨죠?
대회때 질거 생각하지 말고 내가 생각한 빌드를 강하게 밀어붙이셈
고로 내가 생각한 빌드 컨셉 그대로 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