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 상대로 황집을 앞으로 두냐 뒤로 두냐
이게 사실 상황따라 다릅니다.
지상 vs 지상전은
황집이 앞에가 더 좋습니다.
이건 거의 대부분 유저가 모르는것같던데
헐크가 용기병에 달라붙는게 용기병이 뒤지는것도 치명적인데 사실 파수병이 앞으로 안튀어나가고 헐크에 발업이 빠지면서 어그로가 끌리는게 더 치명적입니다.
파수병이 앞으로 안튀어나가면 앞 멸자 사도 라인이 탱크에 산화해요.
때문에 황집이 emp맞을거 각오해서라도 앞에둬서 파수병이 앞으로 튀어나가게 해야됩니다.
지상 vs 공중
이때 테란이 대부분 탱크 비중이 적을겁니다. 가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바닉 + 공중으로 빌드구성을 할거에요.
그럼 굳이 파수병이 앞으로 튀어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탱크가 없는 바닉한테 멸자의 탱킹은 생각보다 강합니다.
따라서 이때는 밸맨님이 언급한대로 뒤로 둬도 됩니다.
모든건 상황에 따라 맞춰서 가세요.
바이오닉의 경우 토스가 테란보다사정거리가 긴 대신 순간화력이나 돌파력이 테란에 있기때문에 토스가 막아내는 부분임.
즉 지상대 지상은 탱크딜을 얼마나씹고 테란허리를 뭉게냐
바이오닉공중은 얼마나 내가 상대의 돌파력을 버티면서 상대 허리를 소진시키냐의 문제
문제는 지금까지 바이오닉듀크를 계속 써본 결과 밥먹으면서 복붙을 해도 그런 변화를 주는 토스를 본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