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망치경호대가 일반데미지 30에서 일반데미지18 +중장갑12 데미지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망치경호대의 쓰임세는 전방탱 + 해병불곰을 갔을때
상대방이 중장갑이 아닌 사이오닉(집정관, 베히모스 등) , 경장갑(변형체, 히드라 등) 의 유닛을 뽑았을때
불곰의 중장추뎀을 포기하고 미네랄을 추가소모해서 일반데미지를 늘려 대비를 하는방식이었습니다.
중장갑 추가데미지가 더 필요했다면 헬리저드나 공선전차를 추가하는방법도 있는데
굳이 망경의 공격력을 중장추뎀으로 바꿔야 했었나 싶네요.
이전 패치에서 약탈자가 상향받아서 상대방 전방 집정관, 베히모스 라인을 녹이기는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이부분도 턴이꼬이는 상황이나 다른 특정상황에서 전방라인이 없는상태에서 싸우게된다면 테란의 후방유닛중에는
사이오닉 유닛을 견제할 수단이 없어집니다.
그나마 사용할만한건 해병이나 토르 이번에추가된 시체메정도가 있는데
해병은 사이오닉스톰, 진균번식, 전투유령에 힘없이 사라지며 방샆피해유닛인 집정관이나 가시지옥, 공성전차에게도
약한모습을 보여주며, 프로토스는 수호기가 추가되는 시점에서 해병의 전투력은 반감되어 아주 힘을못쓰게됩니다
토르는 저번에 쓴 글에 있다싶이 추가하기 참 애매한 유닛이며
이번에 추가된 시체메는 중장갑에게 적은데미지가 들어가기에 섞어쓰기 애매하며 사정거리도 해병과 같은 5라서
해병과 섞기에는 무리가 있는 유닛입니다.
프로토스는 후방에 황혼포격자라는 사이오닉추가데미지 유닛이 있고 저그는 브루탈리스크라는 유닛이 있지만
테란은 대 프로토스에만 사용가능한 작전유령이라는 반토막짜리 뿐이라서 조합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망경 밸런스 다시한번 생각해보는것이 좋을듯 싶네요
PS. 약탈자가 도약을 배우지 않았을때 전방유닛(특히 사이오닉유닛) 을 공격하지않고 적 후방으로 들어가
원거리유닛을 선제타격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집정관은 원래 약탈자로 대응하는게 의도인것같은데 전에는 약탈자 없이 깡망경에 의무관만 붙여놔도 집정관은 접근도못하고 다 죽어버리는 현상이 다반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