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니까.. 스트레스 받아가며 말 조심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기본적인 채팅매너는 지켜가며 즐겁게 게임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에 계신 대부분의 분들은 안 그러실거라 생각하지만
제가 최근에 게임에 복귀하며 겪은 대부분의 경우는 반말과 막말 이었습니다.
데저트3의 문제라기보단, 스2 아케이드 게임유저들의 성향일 수도 있겠네요.. (래더게임은 좀 덜하더군요^^)
거듭 강조 드리지만,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저의 경험상 대다수가 처음부터 반말에 막말이더군요.
그래서 언제부턴가 게임에서는 채팅을 아예하지않고 즐기게 되었습니다.
가끔 사이트와서 구경하는데, 서로 감정상하고 다투시는거 보면,
아마도 처음 오가는 대화부터 말한마디가 시작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닐수도 있겠죠^^)
게임에서 채팅을 안하다보니, 가끔 보는 매너좋은 분들께도 침묵을 지키게 되네요~
장난도 농담도, 받아드리는 사람이 공감해야 장난이나 농담이 되는것 처럼,
가는말이 곱지 못한데, 오는말 또한 곱길 바라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게임이야..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죠, 잘하려고 해도, 안되는 경우도 있고, 팀플 게임이니 팀원이 좀 못할수도 있죠.
다만 악의를 가지고 일부러 그러느냐가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비록 온라인상에 아이디 / 아이디로 만나는거지만 실제로 사람과 사람이 마주본 상태에서는 그렇게 말 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조롱하고, 비난하고, 패드립에 욕설등 거의 매 게임마다는 아니어도 3게임하면 2게임은 보는듯 하네요. 유독 저만 그런건지. ㅎㅎ
아무튼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오늘도 침묵을 지키며 게임을 합니다. ~ 모두 즐겜하세요~
대부분 상황을 즐겁게 넘어갈수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