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는 공격= 지상/공중/원거리지상 방업= 지상/ 공중
프로토스 공격 = 지상/공중 방업= 지상 / 공중 / 쉴드
테란 = 바이오닉 / 메카닉 공중 , 메카닉 지상.
딱봐도 답 나옴
테란의 근본적으로 바이오닉 / 메카닉으로 나뉘는 업그레이드 구조상.
유닛 개개인의 특성 업글이 '세분화'가 되면 될수록 상대종족이 딱 정해진 1:1은 강해질지언정, 항상 같은 종족만 상대할수 없는 3:3 라인전에선 한없이 약해지게 되있음.
메카닉의 근간이라 할수 있는 공성전차,투견,골리앗 만 봐도 답이 나옴.
그렇다고 해불과 메카닉을 섞자?
두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친다고.. 스팀팩 업글만해도 가스5잡아먹고.. 바이오닉 각종업글에 공방업 다하고 나면 메카닉에 실질적으로 얼마나 투자할수 있을지.
그렇다고 바이오닉 공방업을 포기하자는건 아예 바이오닉을 안쓰는것만 못한 꼴.
게다가 프토가 거신, 저그가 무리군주 꺼내오면 테란은 반강제적으로 헬의천사를 강요당하는 시점에서. 보병공방업. 메카닉 지상공중까지 다 챙기기가 가능한 말인지?
결국 다양한 선택권을 쥐어 주었지만 데저트라는 팀단위 게임에선 전혀 실속없는 허울만 좋은 선택권이라는게 제 결론.
데저트는 3:3 게임이 주된 아케이드라는걸 생각해보면 테란은 지금 상당한 하향을 당한게 확실..
막말로 테란은 한라인은 이길수 있을지언정 2턴은 고사하고 1.5턴 조차도 커버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워짐.
그래도 납득이 안간다면, 각종족마다의 기본 근간인 허리 유닛을 한번 떠올려 보세요. 딱봐도 문제점이 짚히지 않나요.
간단히 읊어 보자면 저그 = 바퀴 , 히드라
프로토스 = 광전사 , 집정관
테란 = 해병 , 불곰
초창기부터 테란만 해온 유저로써 하고싶은말은 매우많지만 그래봤자 징징소리 들을께 뻔하니 간단히 요점만 짚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