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여기 분위기만 봐도 허씨 좋게 보는 분위기는 아니긴 하죠. 허씨가 그동안 해온 행동도 반감을 살만한 행동도 많았고 온갖 곳에서 분탕질하고 다녀서 허씨 싫어하는 사람이 참 엠버에 많죠.
근데 그런 곳에 와서 본인 소신껏 말하는게 쉬운게 아닐텐데. 정체가 들켜서 욕을 쳐먹어도 계속 소신껏 말하는 점에서 오늘 허씨에게 크게 배우고 가네요.
물론 분탕질하고 이런거 배우는게 아니라
본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본인 소신껏 말하고자 하는걸 강단있게 딱 딱 말할 수 있는 능력이 크게 배울점인거같네요.
그리고 승천자 문제에 대해선 저도 허씨랑 비슷한 의견입니다.
승천자는 혼돈의 성능이 악랄하긴 한데. 이거 사실 큰 문제는 아니에요. 님들 말대로 배치로 극복이 가능한 부분도 있고 좀만 생각해보고 몇판 돌려보면 충분히 대응가능한 부분이 있어요.
승천자의 가장 큰 문제는 서데 선공능력이라고 생각해요. 고위기사 뽑아놓고 뭘 갈지 와리가리 치는거에서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에서 너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