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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카닉 컨셉 즐겜러 센치한 용기병 클랜 소속 레드페퍼스입니다.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아, 예전에 루페가 비매너로 신고당해서 댓글 단 적은 있었네요.)


저는 2020년 3월경 이 게임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고 따라서 저도 뉴비시절에는 이 게임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피지컬을 요구하지 않고 마치 바둑두는듯한 재미에 이 게임에 많은 매력을 느껴 현재까지 이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수익창출을 하지 못하고 많은 시간, 노력, 비용이 들텐데도 이 게임을 지금껏 유지해주시는 나르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게는 너무나도 고마운 세명의 스승님들이 있었습니다. 뉴비이니 당연히 친구도 없었고 따라서 비방에도 끼지는 못했지만 이분들과 같이 공방에서 게임을 하면서 참 많은것들을 배웠습니다(같이 실험실을 돌리며 배웠던건 아닙니다 ㅎㅎ). 제게 다짜고짜 욕을 하던 일부 비매너 고인물과는 너무나도 상반되던 일종의 저의 롤모델들입니다.


- 한예희님

한예희님은 그 당시에도 토스유저중 최강자로 불릴만큼 참 게임을 잘했습니다. 게다가 같은 팀이 되어 이것저것 물어보면 친절하게 답변해주었고(예를 들어 용기병 잡으려면 무슨유닛 가야해요?라는 질문) 이외에도 라인 조정, 필 폭 타이밍 등등 제게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들을 해주었습니다. 심지어 저와 반대팀이 되어 제가 필을 잘못 날려 제 팀이 서데도 가지못하고 질때는 귓말로 왜 필타이밍이 잘못되었는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던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뉴비땐 나중에는 나도 저사람처럼 되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처음으로 달팽이 클랜 가입 권유도 해준 사람이구요.(당시 전 이 게임을 오래 못할것 같아 거절했지만 후에 사정이 바뀌어 김덕춘님의 권유에 파밍여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죄송 ㅠㅠ)

지금은 게임에서 보이지 않아 매우 아쉽지만 한예희님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 검은장미단 르블랑(현재닉 DAISY PC)


르블랑은 당시 공방에서 르블랑 교수님으로 불렸습니다. 저그 최강자중 한명으로도 유명했구요. 르블랑 또한 저와 공방에서 한팀이 되면 제가 무슨 유닛은 뭘로 잡아야해요?라고 물으면 단순히 무슨 유닛을 가면 된다라고 설명해주는게 아니라 해당 유닛스펙이 이러이러하므로 이 유닛을 가면 된다라고 설명해줘 저를 매우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저그 유저임에도 불구하고 르블랑이 엠버스타에 올린 해방선 빌드는 제가 뉴비시절 정말 애용했던 빌드이며, 르블랑이 설명해줬던 각종 유닛 상성 및 비율은 정말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저희 클랜에 같이 있고 클랜 카톡 채팅방에서도 여러차례 고맙다는 말도 했었습니다. 르블랑 또한 저의 롤모델중 한명이었습니다. 인성 또한 훌륭해 단 한번도 화를 낸적이 본적이 없습니다.


- 쑤아리질럿님


그동안 엠버에서 많은 평가글들을 봤는데 이사람이 단 한번도 등장한적이 없다는게 놀랍습니다. 랜덤유저이고 세 종족 전부 다 잘했습니다. 물론 공방에서 한팀이 되면 제가 물어보는 질문에 성심껏 답변도 잘해줬구요.  그리고 라인조정, 필, 폭 타이밍도 제게 많은 조언을 해줬습니다. 쑤아리질럿님도 현재는 게임을 접은걸로 아는데 쑤아리 질럿님 인생에 있어 앞으로도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1. 뉴비님들에게 해주는 조언.


처음부터 이 게임 잘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처음에는 못하는게 당연하구요. 그래서 실망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단순 취미 또는 여가로 이게임을 하고 있으니까요. 다만 좀더 잘하고 싶다면 제가 했던 방식을 사용해보신다면 좀더 빠른기간내에 실력을 키울수 있을겁니다.


- 같은팀에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

단순히 질문을 "이제 뭐가야 해요?"가 아니라 무슨 유닛이 나오는데 저 유닛은 어떻게 잡아야 해요?라는 식으로 질문을 구체적으로 해보세요. 그럼 좀더 상세한 답변을 들을수 있고 답변해주는 고인물 입장에서도 질문하는 뉴비님의 상대 유닛을 봐야하는 수고를 하지 않고도 답변해줄수 있어 서로에게 좋습니다. 그리고 좀 친절한 사람이다 싶으면 평소에 궁금했던점들도 적극적으로 물어보세요. 아마 질문받는 해당 유저도 기꺼운 마음으로 도와줄겁니다.


- 엠버스타에서 공략/팁 게시판 잘 활용해보세요.

이 게임은 패치가 주기적으로 됩니다. 그래서 공략/팁 게시판에 빌드가 올라와도 패치가 되면 현재시점에서는 쓰지 못하는 빌드도 많습니다. 하지만 각종 공략글들은 그 당시 시점에서 해당 글쓴이가 각종 변수들을 고려하여 밸런스 있는 훌륭한 빌드들을 소개해주는것이기 때문에 해당 노하우를 습득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가령 예를들어 상대가 이런 유닛 뽑을때 무슨유닛 가고 배치는 어떤식으로 한다는 등.


- 실험실 모드 활용해보세요.

뉴비일때는 실험실 모드를 통해 해야할건 단 하나입니다. 바로 유닛상성 및 비율 확인.

이것부터 파악되어야 각종 날빌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난 테란인데 상대 토스가 피의사냥꾼만 뽑는다라고 가정하고 만약 피의사냥꾼의 카운터가 악령 사이오닉 저격으로 잘못알고 있다면 그 게임은 대패할 확률이 큽니다.

유닛 상성 비율이 어느정도 파악 되었다고 판단 되면 이제 배치의 중요성을 알아야하고 각종 유닛들의 AI까지 고려하여 배치를 해야합니다. 또한 상대 유닛 구성 및 배치를 보면서 이를 역으로 이용할 수 있으면 금상첨화.

개인적으로 저는 실험실에서 빌드 짜는것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재미도 없고 괜찮은 빌드를 개발한다 하더라도 그 빌드만 사용하면 고인물들에게는 한두번은 통해도 바로 파훼되기 쉬우니까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험실은 재미가 없습니다. ㅋㅋ 그래서 완벽한 빌드를 위해 하루에도 3~4시간씩 실험실 돌리던 헌터킬러가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2. 고인물들님께.


얼마전에 쏴쑤님이 필 폭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면 좋다라는 글을 봤는데, 저도 비방에서 그러면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하지만 뉴비들과 함께하는 공방에서는, 그리고 팀 밸런스가 맞지 않는 상황에서도 필 폭을 활용하여 라인사를 노리는건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 뉴비입장에서 서데에도 가보지도 못하고 게임을 지게 된다면 이게임을 더이상은 하기 싫어질테니까요.


그리고 실험실 모드도 폐쇄하자는 의견이 있던데, 뉴비들을 생각해서는 실험실 모드는 그대로 존속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험실이야 말로 단기간에 실력 향상시킬수 있는 지름길이니까요.


저도 실험실 돌려서 빌드 짜는걸 싫어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실험실 많이 돌려 빌드짜는 고인물 유저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없을텐데도 그만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그 열정에요. 이것이 결코 잘못 된 행동이라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3. 패치에 대해.


항상 패치가 되면 논란이 많았습니다. 가끔씩 OP유닛들이 등장했었고 따라서 해당시점마다 특정 종족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최소한 패치되고 1주일 정도는 노력을 해보자는 것입니다. 나르님께서도 패치할때 많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고민을 하여 패치를 해주신 것이고 패치된지 단, 하루만에 각종 불만글을 올리는것은 나르님 입장에서는 실망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나르님이 이게임을 통해서 특별한 수익창출을 하는것이 아닙니다. 물론 후원은 받겠지만 이 사이트 유지, 서버유지 등 각종 들어가는 비용들을 생각하자면 새발의 피일겁니다. 항상 패치에 대한 건의는 정중한 어조로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4. 매너에 대해


우리는 이 게임을 스트레스 해소 또는 여가활동으로 합니다. 우리는 프로게이머가 아닙니다. 따라서 승패에 너무 집착할 필요가 없구요. 승패에 집착하다보면 당연히 같은팀에서 못하는 유저에게 화가 날겁니다. 하지만 이 유저가 고의로 하지 않는 이상은 넓은 마음으로 알려줍시다. 알려줘도 거부한다면 어쩔수 없구요.


저는 공방에서 뉴비에게 알려줬는데 거부한다면 더이상 알려주지 않습니다. 대신 목표를 수정합니다. 승리가 아니라 서데만 가자. 또는 내 상대만 이기자로요.


고인물 입장에서도 뉴비들에게 선뜻 알려주기도 힘든 상황이 종종 발생합니다. 좋게 알려줬는데 뜬금없이 욕을 한다던가 하는 비매너 뉴비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어떤 고인물들은 공방을 안하고 비방만 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기고 나서 상대방에게 쓸데없이 도발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기고 나서 기쁜마음은 혼자 속으로만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같은 팀원에게 라인조정을 부탁할때 "앞배요" 또는 "뒷배요"라고 채팅으로 알려줍시다. 핑을 찍어대진 마시구요.


뉴비든, 고인물이든 한 명의 인격체라는 면에서는 똑같습니다. 서로 서로 매너 지키며 다같이 이 게임을 즐기면 좋겠습니다.


5, 평가글에 대해.


평가글에서 저를 언급해주신 모든분들께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메카닉 컨셉 즐겜러라고 생각해서 저를 고평가해주신것에 대해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ㅎㅎ;; 


다만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건 굳이 유저들을 등급을 통해 실력을 상하로 구분하는것이 필요하냐는 것입니다. 우리가 리그전을 벌여서 순위를 매기는것도 아니고 상대전적을 통계내는것도 아닌데 순위까지 매기는것은 좀 아닌듯 싶습니다. 물론 해당글들을 써주신 유저님들의 노력에는 감사와 박수를 드립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쑤아리질럿님처럼 잘하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번도 평가글에 등장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 평가글에 없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고 그냥 재미삼아 읽어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평가글을 쓰게 된다면 수백명이 넘어갈듯 합니다. 글 쓰는 시간도 몇시간은 걸릴테구요. 그래서 못씁니다. ㅋㅋ



6. 대회에 대해


나르님과 마찬가지로 대회 주최자는 대회를 통해 수익창출을 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데저트스트라이크3라는 게임에 대한 많은 애정으로 개인 사비를 들이고 많은 시간을 들여 여는것이기 때문에 비록 대회 운영에 있어 미숙한 점이 있더라도 대회 참가자들은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번에도 대회를 여시는 쏴쑤님께 힘내라는 말과 함께 고맙다는 말을 이자리를 빌어 드립니다.



7. 승률에 대해

제가 뉴비때 가졌던 목표가 세가지가 있었습니다. 

첫째는 방패계급 다는것

둘째는 싫어요보다 좋아요 압도적으로 많이 받기

셋째는 메카닉 테란으로 승률 60%입니다.

이때까지 저는 저장소를 총 4번(컴퓨터 그래픽카드문제 ㅠㅠ) 날렸습니다. 승률은 노트북에서 하던 저장소는 81프로로 가장 높았고(이때가 듀크 사기, 퉁퉁포 사기이던 시절입니다. 이때는 저도 공필 많이 썼습니다.) 다른 저장소들은 60프로를 유지하는 선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승률을 높이고 싶다면 일단 서데에서 내상대를 이기는것도 중요하지만 공방에서는 뉴비들과 한팀이 되면 알려줘서 다같이 이길수 있는 구도로 만드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실패할 경우가 더러 있겠지만 보통은 성공하여 팀이 승리하게 될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승률이 70프로 이상이 되려면 앞의 글들처럼 적극적으로 라인사를 노리는 방법밖에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8. 이 게임을 접으며.


아마 이미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나이가 꽤 많은편입니다. 20대, 30대때 미친듯이 공부 또는 일만하여 게임을 전혀 할 시간이 없었고 20년이 되어서야 갑자기 시간이 되어 이 게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개인 사정으로 게임을 더이상 하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아마 오늘이 마지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제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스승님들과 같이 즐겜했던 많은 유저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이 게임을 만들고 지금까지 유지해주신 나르님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profile
    절막덮치셧잖아요 2022.08.21 18:54 (*.223.26.77)
    후추형 뉴비때 도움 많이 받았어
    늘 게임 같이 하면 유쾌한 모습 보여 주고 나 처음 게임 할때 (광전사) 시절에 고만 상담도 자주 들어 줬구 최근에는 성장 해서 형이랑 팀일때 서데 캐리 하고가는 판도 몇판 있어서 내심 뿌듯했는데, 이렇게 접는다는 글로 보니 너무 아쉽다. 컨셉의 1인자 부동의 메카닉킹 후추형!
    건승하고 건강하게~ 하는일 잘되면 좋겠다 ^^
  • ?
    <센치한용기병>레드페퍼스 2022.08.24 19:53 (*.226.46.181)
    댓글 달아줘서 고맙다. ㅎㅎ 막상 글을 통해 접는다고 선언하니 기분이 센치하네 ㅋㅋ 2년넘게 즐겜했었는데 ㅋ 너도 앞으로도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빈다.
  • ?
    <센치한용기병>레드페퍼스 2022.08.24 20:06 (*.226.46.181)
    글 적어놓고 좀 미진한 설명이 있는것 같아 댓글로 적습니다.
    바로 유닛 상성비율에 관한 얘기인데, 실험실을 돌릴때 가령 예를 들어 프로토스의 a라는 유닛에 대한 카운터 되는 유닛을 알고 싶으시다면 a라는 유닛을 상대팀에 세로로 1줄 만들어놓고 해당 유닛을 완벽히 잡을 수 있는 유닛들을 찾으시면 됩니다. 특히 최소한의 광물을 들여 잡는 유닛을 찾게 된다면 굿! 그럼 남은 광물로는 다른 유닛에 투자할 수 있게되니 그만큼 이길 확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난 토스 상대로 혼령 4기를 뽑았고 토스는 혼령을 타겟으로 2티어에서 예언자 4기를 뽑았다고 가정해봅시다. 이런 경우라면 테란은 보통 골리앗을 혼령보다 앞에 두어 혼령을 보호하려고 하는데(혼령을 확실히 보호해주려면 예언자(300) 한기당 골리앗 2기(350)씩은 가야합니다.) 이것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은 혼령보다 4칸정도 앞에 예언자 한기당 땅거미지뢰 1기씩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그럼 예언자는 처음에 땅거미지뢰를 치다가 땅거미지뢰는 잠복하게 되고 뒤이어 따라오는 혼령을 때리게 됩니다. 그때 땅거미지뢰가 폭발하여 예언자를 깔끔하게 제거해줍니다. 그럼 테란은 예언자(300)을 땅거미지뢰(200)으로 잡게 되고 혼령에 대한 아무런 피해도 없이 테란은 예언자 1기당 100이라는 광물을 이득보게 됩니다.

    a라는 유닛에 대한 카운터 유닛은 b라는 유닛도 있고 c라는 유닛도 있고 d, e라는 유닛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다양한 카운터 유닛들을 찾아 남들이 쓰지 않는 유닛들을 쓰게 된다면 본인만의 독창적인 빌드를 만들 수 있고 생소한 빌드를 쓰기에 상대방은 그만큼 더 당황하게 되어 서데에서 이길 확률이 증가할겁니다.
  • ?
    체사레 2022.08.27 18:00 (*.39.208.24)
    데저트를 떠나 글 읽는 재미가 있네요. 예전 뉴비때 같이 하던 분들도 떠오르고, 다시 겜하고 싶어지기도 하고.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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