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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글을 씀에 있어서 개개인의 의견 차이와 생각을 제 글 하나로 바꿀 수 있으리란 확신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 글을 읽고 공감이 가거나 틀리다고 생각이 드는 의견이 있으면 댓글로 소통 부탁드립니다.


일단 때는 9월 제가 데저트를 2년전에 조금하다 말아서 저장되어있던 실버로 데저트에 다시 입문하게 됩니다.

완전히 뉴비였던 저는 기본적인 개념만 가진채로 예전에 강했던 1티어 사신의 강력함이 없어진 거에 적응해가고

내가 했었던, 강하다고 여겼던 유닛들이 패치를 통해서, 또는 상대 종족의 유닛의 패치를 통해서 사용하고 있는 대세 유닛들이

과거와는 다르다는 걸 인지한 뒤에 게임을 지속해가며 연습했습니다 (그때 당시 실친 HIREX와 고정방을 주로 파서 즐기면서 놀았죠)


여담이지만 이때 저는 엠버스타에 글하나 올리지 않고 게임하고 즐겼는데 프리메이슨 채원님께서 고정방 모드를 만들어야 하신다면서

대표적인 유저로 제가 '고정방 뉴비학살 공장장이' 라는 언급을 하시면서 비난을 했고, 친구랑 즐기려고 만든 방에서 고정방임을 알리고

게임 했음에도 욕을 먹는구나 하면서 이 게임에 대한 재미가 한번 반감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고정방 모드가 없으니 당연한 결과)


이때 까지만해도 라인전은 테란이 절대 강한 게 아니었습니다. 왜냐면 바이오닉이 상당히 약했고 강습병도 이번에 패치되면서 사용하게 된 바이오닉

유닛이었고 그때 당시 바이오닉을 사용해도 라인전을 이기는 방법외에 서데이길 경우는 없어보일 정도로 라인전만 버티다가 상대가 고급유닛이 나오기 시작하면

우리가 다 알고있듯 바이오닉의 한계점을 드러내면서 쓰러져 갔습니다.


그렇게 친구는 플토, 저는 테란을 꾸준히 하면서 스스로 느낀 점으로 연습하며 배치를 바꿔갔고 추석 즈음 대망의'바실리스크 국지방어기' 패치가 등장하면서

그냥 아무 종족이나 바실리스크 2줄 만들고 시체매 달린다음 뒤에 땅거미지뢰로 공대공 유닛을 삭제시키고 깔끔하게 이기는 사기 전술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그렇게 추석 즈음 패치된 말도 안되는 패치로 저도 이게 게임이냐고 하면서 이기려면 그 방법 밖에 없으니 그 전술만 쓰다가 2주뒤에 원래있던 국지방어기 조차

사라진 테란을 접하면서 새로운 위기를 맞게 되었죠.


안일한 저를 발견한겁니다. 계속해서 꿀 빨다가 그것이 사라졌을 때에 찾아오는 안일함에 나약해진 저의 실력을 발견한겁니다.

그렇게해서 연습하고 연구한 끝에 만들어 낸 것이 5화방 1해병 스타트를 통해 땅거미지뢰 디텍테러 빌드까지 이어간 다음 게임 전체를 터트리는 방법.

라인전서 1화방 5해병 쓰는 사람 저는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어떻게하면 1턴 테란이 3턴 테란이 저그와 프로토스 상대로 이길 수 있을까

하면서 고민끝에 만들어 낸게 뭉치기 5해병 1화방으로 3바퀴도 떄려잡는(해병1.4로) 빌드를 이어서 후반까지가는 빌드를 스스로가 만들어내서 사용했습니다

(누가 먼저 썼을지도 모르지만 본 적 없습니다, 아마도 화방 가스2 해병 가스2를 이미 썼으니 스스로 바이오닉을 강제하는 빌드라서 첫 시작을 불곰+화염차or시체매가 대다수)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바실국지방어기--> 안일함을 불러왔고 그 안일함에 --> 너프 이후 쓰레기가 된 나의 모습 --> 연습을 통해서 5해병1화방으로 라인전을 이긴 스노우볼을

굴려가는 전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라고 10월달 11월달에도 지금처럼 여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잘한다는 소리를 듣게 된 유저는 아니었습니다.(물론 지금과 실력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10월 11월 국지방어기가 없고 중재자가 너무 효율이 좋고, 고위기사 환류패치로 전순마저 사용하기 어렵고 지상 바이오닉 다 녹아나가는 그때에도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음에도 테란 포기하지않고 테란을 끝까지 놓지 않고 그때 당시 수많은 테란 유저들이 비방에선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초라하게 작아진 시절에도 연습했습니다. (당시 테란의 1인자라고 생각했던 '지구'님에게 테란에 대한 조언을 계속해서 구하면서 스스로 방법을 찾아갔습니다)


10~11월 2달간 테란을 하는 유저를 만난 경우가 거의 없었을 정도로 테란의 암흑기였고, 비방에서 테란이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게임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그렇지만 저는 그시절 저와 지금의 제가 실력 차이가 월등히 크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때의 저는 종족의 상성차이로 이길 게임도 지고 백인대장 파수병을 막기가 너무 어렵고 플토의 돌려깎기가 너무 힘들게했을 그 시점,


플토는 더 말할 것도 없이 저그의 맹독드랍이 제가 기껏 라인전 이기겠다고 쌓아올린 바이오닉, 후반 갈수록 전부 압살해가는 그 모습들을 보면서 저는 생각했습니다.


강해지자, 노력하자, 내가 모르는 배치의 비법이 있을 거고, 내가 모르고 있는 이 게임의 비밀이 있을 거야, 내가 모자라서 내가 부족해서 진거야 종족의 상성은 존재하지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건 나의 부족함 때문이니까 존재할 거야, 그리고 그 다음에 내가 노력을 해봤는데도 안되면 그때서야 인정하고 데저트를 내려놓든 내가 논리적으로

패치를 주장하든 해야겠다. 오글거릴지 모르지만 솔직히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다짐하면서 연습했습니다.(그 결과 한동안 비방에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았던 땅거미 빌드를 자주 사용했었죠)


그 결과 현재 시체매를 섞은 초반의 바이오닉, 또 요새들어 보여드리고 있는 슬레이어로 브루탈을 가는 저그에게 약한척, 지상으로 가는 척 토르 넣고 가시괴수+지상 유닛에 힘을 더 쏟게 만든 뒤 전순 해방선으로 올라가서 공중 지키기 테란을 만들어서 사용중이고 승률이 상당하죠.


"여러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 게임 회사 끝나고, 얼마 없는 여가시간에 편하게 이기고 싶은 마음 가끔씩 들지 않으세요??

 그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마음 아닐까요?? 저는 거기에서 일어나서  얼마 없는 여가시간 편하게 게임할 거면 내가 원하는 테란종족 스스로가 테란이 약하다 평가 받더라도

 내가 약하다는 평가는 받지말자. 라는 정신 갖고 그 얼마없는 회사다니면서 나오는 여가시간과 여친(죄송합니다)과의 데이트까지 해야하는 시간 속에서 저도 바쁜 와중에

 연습 했습니다. 물론 저같이 게임을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께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너나잘해, 연습안해서 그런거야, 게으른 사람들아!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게임 안에서 밸런스를 논할 때 당연히 보이는 현상만을 보고 테란이 강하다, 저그가 강하다, 플토가 강하다라고 충분히 말할 수 있고, 고수 유저들이 아닌

 공방 유저들이 생각했을 때 강하다고 생각되는 유닛을 언밸런스하게 패치를 하더라도 나르님이 패치를 하실 수도 있기에 우리는 언제나 현재 패치에 맞는 실력을 키워내고

 그 다음에 문제점을 인식해서 말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은 것 입니다."


좋습니다 그럼 프로토스 유저분들께 여쭙겠습니다.

"여러분 당장 내일 모선이 삭제된다면 프로토스 버프를 바로 외치시겠습니까 아니면 모선이 없이 이길 수 있는 빌드를 만들어 보시겠습니까?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가장 핵심적인 요약을 드리겠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무기

저는 플토전 코브라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이며, 저그전에 사이클로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유저이며, 테란전에 헐크와, 악마의개, 전쟁광, 매딕, 다수의 탱크를 사용하지 않는

저만의 특이점을 갖고 있는 빌드를 구축해낸 유저로 비방 승률면에서 동족전인 테란전에선 거의 100%에 육박하는 플레이를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저는 하나의 빌드에서 고착화 되지 않고 매주 한개 이상씩 빌드를 꽈 가면서 새롭게 도전하고 일부로 져보기도 하면서 패배를 인정하고 점점 강해져가고 있습니다.

이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 저는 어렸을 떄부터 게임을 좋아했고 늘 게임을 하면 상위권에서 게임을 하는 유저였습니다.

재능을 떠나서 전 노력했습니다. 게임이지만, 그래도 내가 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라면 적어도 못한다고 무시받기보다, 못한다고 스스로에게 자책하기보다

못할 수 있고, 안될 수 있지만, 해보자.  할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을 갖고 오랫동안 게임 한 결과 제 현재의 게임을 접하는 마인드가 만들어졌고


나이 올해 28살인데도 오버워치 랭커, 배틀그라운드 과거 랭커, 카오스 랭커, 롤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다이아. 그리고 데저트까지, 게임의 장르는 다르고

각각 노력하는 방법이 다르지만 누구나 다 노력하면 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여러분 우리 지금 각 종족 저그,테란,플토 모두 다같이 노력해서 본인들의 색깔을 좀 더 강화시키는 노력을 통해 어느 때에는 테란이 약하고, 어느 때에는 저그가 약하고,

어느 때에는 플토가 약하더라도, 올바른 밸런스 패치를 주장하더라도, 우리는 약하지 맙시다  이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모두 잘 화합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그 프로토스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ㅇㅇ 2019.01.04 09:22 (*.169.129.72)
    위에 보니 공방 고정 양학하면서 징징거린애 말들을 필요가
  • ?
    검은별 2019.01.04 09:44 (*.129.232.169)
    비방을 하고자 쓴 글이 아니기 때문에 빠른 답글 감사드리지만 우리 한걸음 더 뒤로 떨어져서 서로의 생각을 들어주고 얘기하는 시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ㅇㅇ 2019.01.04 09:29 (*.227.11.135)
    고정 공방 애국하자 응딩이 뒤에숨어서 공필 갈기는 비매하는놈 말에 너무 진지하게 한듯 보면 존나 내로남불글 이던대 지가 이기면 잘하는거고 상대가 이기면 빼애애액 테사기
  • ?
    검은별 2019.01.04 09:45 (*.129.232.169)
    윗글과 일맥 상통합니다 감사합니다
  • ?
    더블에스 2019.01.04 09:39 (*.252.108.70)
    검별상 별말 안하겠읍니다 그냥 추천박고갑니다
  • ?
    검은별 2019.01.04 09:45 (*.129.232.169)
    감사합니다, 저에게 큰 도움이 되주시고 계십니다.
  • ?
    한현민 2019.01.04 09:44 (*.117.131.238)
    누가 간추려서 얘기점 다못읽어먹겟음
  • ?
    검은별 2019.01.04 09:47 (*.129.232.169)
    이렇게 출근해서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적느라 조리있게 못 썼는지는 몰라도 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글조차 읽어주시지 않으신다면,
    제가 저기 써놓은 글을 공감해주시기 어려울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의 생각이 다 옳고 같을 수 없기에 말씀하신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노력하자" 입니다.
  • ?
    검은별 2019.01.04 09:48 (*.129.232.169)
    추천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의견 공유 해주시면 저도 충분히 수렴하겠습니다
  • ?
    [은하단]태양 2019.01.04 10:12 (*.70.54.81)
    추천박고감 ㅇㅅㅇ/
  • ?
    검은별 2019.01.04 10:19 (*.129.232.169)
    추천 감사합니다
  • profile
    <달팽이>송현달팽이 2019.01.04 11:24 (*.235.158.4)
    검별님 방송할때나 가끔 글쓸때나 보면 생각이참 깊으신거같아서 배울점이 많다고생각합니다 검별상 화이팅 *저도 잘때마다 생각하는 모선없이 이길수있을까.. 만약모선이 없어진다면 플토는 떡락할까..반대로 다시 뭔가를 찾고 그 노력하는 과정에서 초심자의 재미를 다시느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편하게 게임하는것도 좋지만 노력하는 게임이 재밌다는걸 상기했습니다ㅏ
  • ?
    검은별 2019.01.04 11:39 (*.129.232.169)
    이런 댓글이 저에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생각으로 고민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습니다!
    송현님도 화이팅 하세요!!
  • ?
    로진 2019.01.04 11:56 (*.166.240.86)
    너무 멋진글이군요 추천 박습니다
  • ?
    검은별 2019.01.04 12:06 (*.62.8.195)
    감사합니다 로진님 ♡
  • ?
    아월 2019.01.04 13:54 (*.141.200.144)
    다읽엇다 대단하다 아월 !!<br>앙 기모띠♥<div>추천</div>
  • ?
    검은별 2019.01.04 15:31 (*.62.8.160)
    ㅋㅋㅋㅋ 고맙다 많이 좀 와 보고싶다
  • ?
    루루 2019.01.04 14:21 (*.70.57.2)
    검별상 멋지심
  • ?
    검은별 2019.01.04 15:31 (*.62.8.160)
    루루님 감사드립니다!! ㅎㅎ
  • profile
    <달팽이>달팽이맛포도 2019.01.11 09:54 (*.188.235.117)
    아이어파수꾼 주력딜넣고 이기는방법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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