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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7.13) 조회 수 658 추천 수 3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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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주일전까지만해도 이겜 존재자체도 몰랐어요.

 

그냥 다른겜 점검할때 점검하지않는 스투 들어왔다가 세미온 타워디펜스랑 함께 몇번 해본 겜이죠

 

그러다가 스스로 조종하지않는 편안함과 많은 유닛들이 싸운다는게 매력이라 생각해서 굉장히 자주 했었어요.

 

이주일이 지나고, 레벨50정도에 80판정도 한거같아요.

 

그러면서 왜 이제야 접는지 이유를 대강 알거같아요.

 

1,2번 들어서 설명할것도 없이 단 하나면 되요

 

생각보다 뉴비들을 안좋아해요.

 

저도 뉴비고, 저보다 더 늦게 시작한사람도 뉴비에요. 저도 뉴비의 범주에 들어가죠.

 

물론 팀게임이라는건 본인만 잘하는게 아니라 팀이 잘해야하기때문에 본인이 잘해도 지고, 남이 잘하고 내가 못해도 이길 수도 있어요.

 

그게 비정상적인 반응이라는건 아니지만, 어떻게보면 이 게임을 하는 뉴비들은 빡세게 랭킹,티어,승률을 위해서 하는것도 아니에요.

 

전부가 그렇진 않지만 대다수 사람들이(0레벨 0승0패 부계정으로 하는사람도 있던데) 초보들을 혐오해요.

 

초보는요. 못할수밖에 없어요. 그게 당당하다 잘났다 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건 어쩔수 없는거에요.

 

저도 잘 모르는 입장이지만 누군가 저에게 조언을 원한다면 나름 최대한 아는지식 동원해서 뭐유닛상대론 뭐가 편할거같아요 하고 조언을 해줄 뿐이죠

 

'훈계'가 아니라 상대방의 요청에 의한 '조언'이요.

 

근데 뉴비들에게 하는 반응이 아무리봐도 혐오식이에요

 

'~~를 뽑아라'

'이걸 왜 지냐'

 '~광물 더 먹고서 지기도 힘든데 참 대단하다'같은 조롱 받으면서 게임 판수 채워왔어요.

 

더 가관인 사람들은 적팀 초보에게도 시비를 걸어요.

 

 '그렇게 해서는 고수가 될 수 없다'

 

'~조합가지고 ~를 이기려 드느냐'

 

마치 이 게임의 레벨,판수,티어,승률을 가지고 우월주위나 선민의식을 가진 듯한 말투와 행동을 보여줘요.

 

시도때도없는 전체채팅으로 관심을 갈구하거나, ㅋ나 ㅎ를 반복해서 쓰는 등 도발을 일삼는 유저도 존재해요.

 

아무리봐도 인성이 좋지 않다고밖에 생각이 들질 않을정도로. 좋게 생각이 안되죠

 

저도 알아요. 이 게임에 레더 시스템이 있는이상 어쩔 수 없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는걸.

 

그런데 그 어쩔 수 없는 상황때문에 화 참고 겜하다가 접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단거에요

  • profile
    <九尾狐>征服 2017.05.16 16:07 (*.23.131.2)
    바른교육을 시켜주면 됩니다
  • ?
    공살 2017.05.16 16:23 (*.149.45.96)
    초보배척은 나빠요
  • ?
    Mo 2017.05.16 17:03 (*.62.219.136)
    그렇게해서는 고수가 될수없다
    는 제가 한말인데
    제가 그얘기를 왜했는지 찝어드림
    3:3
    팀은 고정이 아닌 랜덤팀
    우리팀에 저랑 2000판한분 과 100판미만의 늅

    상대팀
    저장소는 새로키우는 800판정도의 늅코스프레 플레
    골드하나랑 마야우엘님이었음
    근데뭐
    겜 제대로 시작도 하기전에
    뭐 어떻게이겨 이걸 이반응
    3턴은 유닛상성안보고 사탈자달리기
    이유 '어차피질겜 걍 아무렇게나 해보는거다.'

    제대로 붙어보지도 않고
    상대가 누군지만보고 겜졌어.
    라고 하는 마인드부터
    고수가 되기엔 글렀다는 생각으로
    그렇게해서는 고수가될수없다라고
    상대팀3분모두에게 말했음
  • profile
    마야우엘 2017.05.16 17:10 (*.116.27.13)
    애초에 '어짜피 질판같다'라고 말씀하신분은 3턴분이신데

    그렇다고 고의적으로 디텍팅유닛만 사거나 유닛 다 팔아버리고 아군에 피해주거나 하는 행동은하지 않았어요.

    이기든 지든 저는 크게 신경안써요. 1턴님도 3턴님께 크게 뭐라고 안하셨고요. 근데 왜 적팀에서 그런 도발을 아군에 하는건지 그거부터 의아하고요.

    그리고 그 분한테 한 얘기를 우리팀 3인에게 확장해서 말씀하시네요

    마치 본인이 고수신듯 뉘앙스로요. 우리팀에 고수가있든 초보가있든 확실히 이기고 지고는 확정되지 않았어요 확률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기면 어떻고 지면 뭐 어때요.

    그리고 정확히는 상대가 누구라고 와 대단하다 엄청나다 하고 진게아니라 아군이 초반싸움에 지니까 하신 말씀인데

    티어가 높든 낮든 고수든 아니든 나오는 유닛 성능에 차이가 있는거도 아닌데 굳이 고수와 초보의 우월감을 차이 지을 이유를 잘 모르겠고요

    정작 같이하는 팀원이 이기든지든 못이길판이라고 생각하든 나가거나 던지지도 않고 자기 할대로 하는데 그걸 굳이 지적하면서 '그렇게 해서 고수가 될수없다'라고 하시는 이유가 뭘까요?

    애초에 '그 조합으로 이기게요?'같은 소리는 상대방에 대한 엄청난 도발이 아니고서는 설명이 안될거같아요.

    이건 주제넘는 지적이 아닌가요?

    저에 대한 시비도, 아군에 대한 시비도 전부 경험해봤는데 도저히 인성들이 게임을 참고 할만한 수준이 아니니까. 이런글을 쓰는거잖아요.

    본인이 생각하시기에 '상대방의 실력향상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었다'라는 의도로 말씀하셨다고 보시나요?
  • ?
    Mo 2017.05.16 17:38 (*.133.210.217)
    저는 고수와 초보의 우월감 차이 그런거 심어줄 의도 ? 이런거 1도 없구요.
    그리고 지금 리플 봤는데요
    저는 동맹쳇을 볼수없으니 하는 말인데
    '어차피 질것같다' 라는 말은 3턴분이 먼저 하시고
    그다음에 마야우엘님이 전체챗으로 한 첫마디가 뭐냐면 '근데 어차피 질게임은 맞아요'
    에요 ;
    이게 포기 한거지 아닌가요? 전 포기한걸로 보이는데

    상대방실력향상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이요? 저 셀수도 없이 많이 해봤어요 .
    근데 그 조언이 대부분 욕이나 다른 이해할수없는 행동으로 돌아오는게 더 많은게 지금 데저트 현실입니다.
    그래서 진심어린조언 이런거도 별로 안해주고싶은게 현실이고요.
    그리고 마야우엘님 3턴분 초보 아닙니다
    데저트 1년넘게한 사람인데 그렇게 플레이하니까 님네 2턴이 포기할거면 나가지 왜 왔음? 라는 말을 하셨는데
    전 차라리 2턴님이 옳다고 봅니다 .
    겜 중반 라운드도 안왔는데 포기 하는 자세들이 옳다고 봅십니까?
  • profile
    마야우엘 2017.05.16 17:44 (*.116.27.13)
    저가 말했잖아요 게임 지든이기든 상관없다고.

    질 확률이 높은판인데다가 아군 한명이 비관적으로 나오면 당연히 질판이 맞다고 한거죠

    그렇다고 우리팀 3명중에 고의적인 트롤행동을 한 사람이 있나요? 아니면 제가 유닛다팔고 막장으로 가거나 그랬나요. 그러진 않았는데요

    또한 실제로 적팀 누군가가 포기한다는 의사를 보여도 그걸 본인이 뭐라도 되는양 지적하는건 주제가 넘는 행동이 아닌가 싶네요

    게다가 포기한다는 의사를 보인건 3턴님뿐이고 그러한 그분조차도 끝까지 본인이 알아서 유닛 계속 사서 배치하고 그랬는데요.

    그리고 지금 쓰신 리플은 '그런조합으로 이기시게요?'라는 말이 진심어린 상대방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언이라는 의도라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그것도 아니고 다른 의도가 있으시다는건가요 어떤 뜻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조언이라는거도 결국 상대가 요청했을때 할 말이지 먼저 나서서 굳이 3턴 심기를 건드실 이유가 있나요.

    그리고 애초에 쓸데없이 전체채팅 찍찍하는 그 태도도 마음에 안들었구요. 님뿐만아니라 그 팀 다른사람도요.
  • ?
    Mo 2017.05.16 17:57 (*.133.210.217)
    그리고 착각하시고 계신계 있는데
    전 전체 채팅 '그렇게 해서는 고수 못됩니다 '
    이한마디 했습니다.
    이 한마디도 마야우엘님이랑 3턴 포기한다는 말해서 저말한거구요.
    더불어서 제눈엔 상성안맞추고 자기맘대로 유닛가는거 트롤의 일종이라고 봅니다.
    옜날에 그런분이 있었어요 700판정도의 승률 7퍼센트 진코마이신이라는 사람이요
    상대방 유닛구성안보고 지맘대로 유닛가는거 트롤맞아요
    그래서 경고도 먹었구요.
  • ?
    암퇘지년 2017.05.16 18:56 (*.127.46.146)
    하하..저같은사람을 만낫으면 조언도해드리고 즐겁게햇을텐데 안타깝네요.. 정말 고의트롤러만 아니면 저는다환영합니다..껄껄
  • profile
    Doge-J 2017.05.16 19:15 (*.176.43.106)
    데3이던 어느 게임을 하던간에 흔히들 말하는 꼰대라는 부류들은 언제나 존제하는것 같네요.
    그 꼰대란 사람들도 다 과거 초보유져였고 못했었던 시절이 있는데 그 시절들을 모른체하고
    조언이 아닌 비아냥과 조롱이 담긴 말들을 뉴비들에게 하는거보면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런 일부의 몰지각한 사람들 때문에 게임을 그만두신다거나
    화를 낸다는거 자체가 손해라 생각하고 이런일들을 교훈삼아 나 자신이 뉴비들에게 더 나은 사람이 되는게
    데3 전체로 봤을때 좋은 방향이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화를 안내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요.
  • ?
    천마 2017.05.17 00:24 (*.1.20.169)
    올비라는 사람들이 대체로 인성이 글렀음...
    원치않는 훈수질에 비아냥거림까지
    괜찮은 인성의 유저들은 많이 떠났죠.
    잘한다 싶은 사람들은 3인 고정이고...
    팀게임인 데3 특성상 고질적인 병폐인 같습니다.
    기본모드가 1:1이면 그럴 일이 없을건데
    사람들이 재미를 못느끼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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