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154.201.148) 조회 수 649 추천 수 3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공략/팁 게시판 -


저는 늘 부족한 제 실력을 보완 하기위하여,  공략 게시판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는지 매일 검색하고는 했는데,

현재는 공략 게시판의 활동이 거의 전무하다시피하여, 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았는데, 그에 대한 제 생각과 제안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공략게시판의 현 문제점


= 본인의 노하우를 공개하고 글을 올리면, 그에 저격 빌드가 발생할 수 있다.

   새로운 밸런스조정 패치가 나오면 기껏 완성해 놓은 빌드가 쓸모 없어진다.

   장시간 투자하여, 연구하고 공략글 올려봤자 아무런 보상도 없을뿐만 아니라, 가끔 비난을 위한 비난, 트집을 위한 트집을 잡는 사람들 때문에 기분이 상한다.


공략 게시판의 적극 활성화를 위한 제안.


= 매주 베스트 공략(종족별)을 뽑아 적절한 보상(DP/칭호/스킨등)을 지급한다.

   유저들은 모든 공략이 완벽할수 없음을 인지하고, 헛점을 찾아 비난하기보다는, 보완점을 제안하거나, 더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생각한다.

   이렇게 되어 자주 공략 글이 올라온다면, 새로운 패치가 나와서 기존의 공략이 쓸모 없어질지라도, 계속 또 다른 공략이 나오므로,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 새로운 패치 -


생각지도 못한 밸런스 패치로 혼란스럽고, 불만도 생길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패치를 자주 한다는것은 그만큼 운영자의 관심과, 열정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패치 자체가 불만스럽더라도, 패치를 거의 안하다시피 하는 늘 똑 같은 게임보다는, 새롭게 뭔가를 연구하고 알아간다는 점에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닛 자체의 밸런스 조정은 제작자 분들이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적절하게 조정해 나가고 계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유닛은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씀을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이 거의 활용하지 않는 유닛들에 대해서는 제작자 분들도 알고 계실거고 충분히 고민하고 계실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생각하는 아쉬운점은, 전략게임으로서의 흥미가 떨어지는 점입니다.

많은분들이 불편해하시고 지적하는 문제중에 하나가 자원 부족현상입니다. 

유닛을 직접 컨트롤 하는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방에 비하여 어떤식으로 자원을 유리하게 운영하며, 다양한 어떤 조합으로 상대방을 무너뜨릴수 있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전략게임의 형식을 취하고있는 데저트스트라이크3는 새로운 전략을 연구하고 빌드를 만드는 재미로 꾸준히 즐겁게 플레이 해왔고,

다른 유저분들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체감상 패치이전 총 자원획득량이 5만 미네랄 정도였다면, 지금은 4만정도의 느낌이 드는데,

제작자분께서 캔낫방지를 위하여 어쩔수없이 이렇게 조정하신거라면, 이것 또한 수긍은 됩니다만


어찌 되었건, 유닛의 조합은 예전보다 더욱 단조로워지고, 다양한 조합으로 상성상 우위에 서게되어도, 단순한조합의 물량에 패배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의 실력차로 극복할 수 있겠습니다만은 비슷한 실력의 경우에는 체감상 그럴수도 있겠다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어떤 분들은 기존의 연구했던 부분이 다 날아가고 새롭게 알아가야하니 초보분들이 더 유리하다고 말씀 하던 분들도 계셨는데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자원이 많으면 차라리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조언도 듣고해서 어찌어찌 물량으로 극복하는 경우도 드물게 발생하지만

유닛의 특성과 조합의 이해가 떨어지는 초보분들이 실수를 할경우는 자원이 과거보다 줄어들었기에 더욱 타격이 크다고 봅니다.

그로인해 초보분들의 진입장벽은 여전히 높다고 생각이 되는군요.


달리 자원의 획득량을 다시 늘리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것 이라기보다는, 데3를 즐기는 유저의 입장에서 현재의 상황을 이렇게 지켜보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것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주저리 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 ?
    개차ㄴㄷㄱ 2017.09.24 19:00 (*.223.10.192)
    다른건 저와 생각이 비슷하지만 초보진입장벽만큼은 동의 할수없네요
    이겜은 타 게임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편입니다
    듀토리얼 단한번 그리고 3라운드만 지나도 전체적으로이해가되는 게임입니다
    게다가 툴팁도 상세하게 적혀있어서 딱히 누가 가르치지않거나 경,중장 상성만 조금 알려드리면 이해하시고카운터유닛을 바로 뽑는분들도 많아요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있겠지만용
    사일로터졌을때 라인 당기거나 폭타이밍, 티어 업글 타이밍은 기본이 아니에요
    하시는분들이실력이 올라가면서 당연시여길뿐...
    정해진것도아니구용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진입장벽이 높다고 느끼는이유는 상대적이기때문이고 티어별 매칭이 없어서 더그렇게 느끼는거같아요
    요즘 롤,옵치 같이 대전게임들 대부분 비슷한 실력자들하고 매칭해주는데 아무래도 스타2 유즈맵 특성상
    그렇게하긴힘드니까요
    서로 어느정도 배려하고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 봅니다
  • ?
    김홀릭 2017.09.24 19:42 (*.154.201.148)
    튜토리얼 단한번과 3라운드만 지나도 전체적으로 이해가 되는 게임이라고 진정 생각하시나요?
    제 경험상으로는 실제로 상성에대해 알려드려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시는부분이 대부분이었거든요.

    단적인 예로 다른분이 쓴글처럼 확률적으로도 그렇지만 50판한분이 100판한분 이길 확률이 높지 않다고 봅니다.
    승패가 전부는 아닙니다만, 그만큼 게임의 승패를 좌우하는건 다양한 요소로서 결정이되죠, 사일로를 지키고 밀때 밀릴때,
    내상대가 뽑는 유닛이 아니지만 라인을위해 유닛을 뽑기도하고, 라인을 앞으로 밀고 뒤로밀고 상대방 수호탑을 부수고 필살기 타이밍을 보고
    생산만 하는 게임임에도 재미를 느끼는것은 이렇게 다양한 요소로 운영되는 게임의 묘미 일것이라 생각되는군요.

    그런것들이 모두 이루어져 게임을 즐긴다고 말 할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튜토리얼의 개념과 기본상성을 아는것 만으로 게임을 전체적으로 이해 할수 있다고는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단지 어떤 유닛을 뽑고, 상성으로 봤을떄 이유닛이 우위에 있다고 해도, 가격과 효율 그리고 현재상황을 고려하지않은 생산은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런 모든것들은 경험을통해서 체득하는 것이며, 조언을 통한 간접경험으로 조금 더 수월해지는 정도이겠죠.
    제가 보고 겪은 바로도 그렇구요.

    물론 결과적으로는 님하고 제가 생각하는 초보진입장벽에 대한 개념이 다른것이겠죠.
    저는 게임의 시작과 끝까지 한사람의 몫을 한다는 개념에서 초보진입장벽이란 말씀을 드린것이거든요.

    그리고 글에적은것처럼 똑같이 생산 실수를 하더라도 자원이 과거보다 한정적이라면 실수에대한 리스크가 더 크기때문에 만회하기힘들다 라는 측면에서의
    초보진입장벽은 여전히 높다라는 부분의 의미도 있습니다.

    다만 님의 글처럼 저는 다른게임을 많이 해본것은 아니라 다른게임에 비해 드린말씀은 아니구요, 제가 기억하는 데3의 과거에 비하여 초보진입장벽은
    여전히 나아지지 않았다라는 의미로 적은 글을 약간은 오해 하신것 같기도 합니다.

    가끔이지만 어떤분들은 초보답지않게 정말 잘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그런분들은 다른게임을 하셔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어찌되었든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 라는 말이 제일 정답에 근접한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 profile
    사랑해. 2017.09.24 22:34 (*.59.43.14)
    이건 제가 해본 그 어떤 게임보다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말씀하신 '하시는분들 실력이 올라가면서'가 그 주된 이유입니다.
    유닛을 뽑고, 라운드가 되면 그대로 나온다. 이 정도는 몇라운드 지나면 바로 알 수 있겠죠. 하지만 그것만 안다고 게임을 즐길 수 있을까요? 아니죠.
    이미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 정도뿐만이 아니라 어떤 유닛이 어떤 유닛에 카운터되고 어떤 진형을 짜야하는지 숙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겨우 그 정도를 조금만 해보면 안다고 해서 초보 진입장벽이 과연 낮다고 할 수 있을까요?
    마치 그건 철권도 약발 강발이 무슨 키인지 막기가 무슨 키인지 조금만 해보면 아니까 진입장벽이 낮다고 하는것과 같은 말이에요.

자유 게시판

자유롭게 대화하는 공간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대회] [ 제 19회 DSL 모퍼배 중계 ] [NGO]울림소리 2024.04.27 0 156
공지 [대회] [ 제 19회 DSL 모퍼배 공지 ] 22 희사 2024.04.13 1 1939
공지 [공지] [ 공식 톡방 ] Narr 2021.03.30 2 8157
공지 [일반] [ 사설 대회 기록 ] 7 앜저씨 2020.09.20 6 11538
공지 [공지] [ 대회 관리자용 매뉴얼 24.04.14 ] 3 [NGO]울림소리 2019.10.13 2 10375
공지 [일반] [ 라크쉬르 군주 실록 ] 24 [NGO]울림소리 2016.02.19 12 34721
19047 [일반] 차원 분광기와 갈까마귀 11 STAY 2018.05.06 3 713
19046 [일반] 데3은 데3 특화로 가야됨 1 [프리메이슨]채원 2018.04.29 3 849
19045 [일반] 어느새 플레이 4년차가 되었습니다. 4 file [NGO]울림소리 2018.04.18 3 809
19044 [일반] 다중 아이디, 프록시, 비회원, 통피 등으로 우회하시지 않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14 [NGO]울림소리 2018.04.04 3 835
19043 [일반] 근데 ㄹㅇ 저그는 군단숙주도 쓰려면 쓴다 4 숯불구이 2018.01.23 3 623
19042 나 송하나가 군주가되었다. 7 file <델타포스>송하나송둘송셋 2018.01.13 3 601
19041 [일반] 신고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5 얌전한늑대 2018.01.10 3 850
19040 [일반] 벨패이후 코브라와 해방선을 쓰고 느낀점! 3 [D3All]신고킹 2017.12.29 3 726
19039 [일반] 재방송 봤는데요. 10 <D3All>채원 2017.12.15 3 912
19038 [일반] 데젓 게시판 정화를 위한 정화자 곳게의 시노자키 아이 허벅지 가슴 게시판 건의의 텍스트의 글 1 내가꼬께인건비밀이야 2017.12.01 3 946
19037 [자랑] 신경기생꿀 30분 남았습니다. 16 Narr 2017.11.26 3 1221
19036 [반성] 일일쿠폰 반성문 8 Narr 2017.11.22 3 1049
19035 [뻘글] 불합리하고 허술한... 10 [크릭스마리네]리프레임 2017.11.06 3 834
19034 [일반] 제3회 익스배 치킨배틀 참가자 명단 , 대회순서 (이쁘게 토너먼트 표 만들어주실분 구함) 9 file executioner 2017.11.05 3 784
19033 [뻘글] 프로토스 10 Lorea 2017.10.26 3 1062
19032 [일반] 게임이 산으로 간다.... 14 [D3Star]로리게이 2017.10.05 3 903
19031 [일반] 범용성 최강 5 iiiiiiiii 2017.10.10 3 803
19030 [일반] 시작한지 2주된 뉴비로서 겜하며 느낀점. 개선해야 할점1 12 블라디미르장 2017.09.24 3 713
19029 [일반] 물량전(캔낫 방지)을 막기위한 현실적인 제안 4 <D3NS>채원 2017.09.24 3 622
» [일반] 아쉬운 공략게시판 / 새로운 패치 / 생각과 제안 3 김홀릭 2017.09.24 3 649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978 Next
/ 978

Copyright © 2012-2018 Emberstar, All Rights Reserved.

Created by Emberstar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