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사체를 막는다는건 그만큼 선택지를 줄여버리는 요소임
공격력. 아머. 뭐 장갑의 타입등은 둘째치고 이런 유닛이 1종류만 있어도 유닛을 쓰는 방식은 고착화되버림.
대표적인 예시로 프프전이 있다.
또는 옛날 테저전과 지금의 테저전의 차이를 예시로 볼수 있다.
정말 재밌게 겜을 하고잡은건지 아니면 걍 내가 이종족 좋아하니 이게 강하면 끝인건지 모르겠는데
밤까마귀에 국방이란게 있던 오랜기간동안 테란전에서 눈치껏 뽑거나 뽑지마세요하는 유닛들 뭐 용암귀나 어비셜가튼 시끼들 뭐 폭풍함등등
고착화라는 요소때문에 옛날에 여러 지럴을 했던 걸 본적이 있음. 그것때문에 이런저런 패치도 됬었던거고.
지금 국방을 원하는건 걍 옛날에 그게 좋았으니까 원하는거아님?
다른걸 떠나서 가짓수를 틀어막는 요소는 최대한 줄여야함.
모선 너프 삭제하자고 하던 양반들이
그것보다 고착화를 불러오는 국지방어기가 돌아오고 삭제되니 이걸 아까워하는건 아닌것같다.
차라리 함포탑을 주는게 나음.
국방은 아니다.
뭐 고인물 시끼들이야 공허를 쓰든 갈귀로 폭파를 시키든 알아서 잘 족치겠는데
요즘 그나마 마음에 드는게 국방이 없어진 뒤로 유닛을 쓰는 가짓수가 늘어난게 좋았는데. 다시 옛날처럼 몇가지유닛은 나오지도 못하는 상황을 원하는건지..
새벽4시까지 밸런스토론이랍시고 이야기하면서 제일 기대한건 다양한 유닛을 쓰는것.
새로운 전략을 쓰는것. 라인전의 밸런스와 서든데스의 밸런스가 맞는것이었음.
뭐 테란 국방은 왜안되요 한다면 걍 모선을 바꺼야함
국방은 되돌리면안됨.
국방은 몇몇 요즘상황을 모르는 고인물들과 고착화게임때 쫌 하던 사람들의 허상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
모선도 너프든 재설계하고 국방은 꿈에꾸지도말아야함
이 두개만 없어도 쓸수있는 배치나 전략들 가짓수가 여기에서 몇개는 더 늘어남
국방 다시나오면 이 세유닛은 다시 테란한테 못써먹는데.
게임 요소적측면으로만 접근해봐도 이건 원하면 안된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