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나와 무적시은의 게임

by [NGO]울림소리 posted Nov 01, 2017 Views 1034 Likes 1 Replie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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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스타에 누군가가 운영자 사칭을 한다고 신고가 들어온 무렵,


나는 공방에서 그 놈을 발견했다.



그는 150판 이하 컴온 이라는 제목으로 방을 팠고 나는 호기심에 이끌려 들어갔다.



들어가서 게임이 시작하면 네가 그 운영자 사칭의 무적시은이냐? 하고 물어볼 셈이었으나...



칼 강퇴 당했다.


다시 들어갔다.


강퇴당했다.


다시 들어갔다.


강퇴당했다.


다시 들어갔다.


강퇴당했다.


다시 들어갔다.


강퇴당했다.


다시 들어갔다.


강퇴당했다.


다시 들어갔다.


강퇴당했다.



이번엔 바로 안 누르고 45초를 기다렸다.


다시 들어갔다.


강퇴당했다.


놈은 방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을 강퇴시키고 있었다.



나는 이유라도 물어보고 싶었다.


그는 말이 없었다.


나는 오기가 생겨 그가 방 개설을 포기할 때 까지 도전하기로 했다.




그는 나와의 10분 전쟁 뒤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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