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테란있는 게임의 경우 전반적인 메타가 싼 유닛을 많이가는게 강한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10게임중 한게임 정도는 캔낫이 보이곤 합니다.
총수입/유닛한기당 평균가격 = 평균적인 인구수 라고 대략적으로 계산이 가능한데
현재 테란에서 유행하는
1. 바이오닉 - 밴바 또는
2. 달리기 가능한 저렴메카닉 - 밴바같은 경우는 유닛들이 죄다 200원 이하로 구성되기 때문에
평균가격을 200으로만 잡아도 130대에 육박하는 인구수가 나옵니다.
뭐 후반에는 전순이니 해방이니 비싼 유닛들이 좀 나오니 그 경우는 다를 수 있긴 한데
전순해방결말이 잘 안나오는 테테전이 껴있으면 더 캔낫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바실, 드레이크, 탱크 제외하고는 하나같이 캔낫지분이 높은 유닛만 나옴)
토스 역시 사도상향이후 사도가 광전사 자리를 대체하기도 했고 테란메타의 대처법으로
추적자까지 많이가는 추세라 더욱 문제가 심화되는 부분도 있구요.
사도 110원, 추적자 125원이니 분명 현재 토스도 캔낫발생시의 지분이 테란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은 있겠죠.
비록 51라 패치이후 캔낫이 많이 줄었지만
i) 가스업 패치로 공방업 비용이 굳었고
ii) 티어업 비용 감소로 돈이 좀 더 굳었고
iii) 오브젝트 보존에 의한 보상까지 추가되고
iv) 전반적인 패치 트렌드가 유닛가격을 인하하는 방향이었으므로
(바실, 고기 등)
패치를 거듭하며 서데시점 유닛 비용이 꾸준히 증가해서 26000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60라운드 시절 서데 유닛비용이 평균 27000-27500 인걸 생각해보면
60라운드에서 사람들이 필교환 한번씩 해준 자원이라고 보면 얼추 맞겠네요.
테프전이 추가로 껴있거나 저그가 저글링 다수를 쓴다
-> 캔낫 발생
최근 몇몇게임에서 겪은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