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게시글을 보는 분들께 언쟁으로 인해 불쾌한 점 죄송하단 말씀 미리 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불만이신 분이 있어서 말씀드릴게요.

'가장 중요한 건 그 사람의 "태도"임' 

'다같이 못해서 지더라도 재밌게 지는판이 있는반면

서로 싸우고 헐뜯느라 열받는 판이 있음'

잘 아시네요. 잘 아시는 분이 말을 그딴 식으로 하나요?

서로 싸우고 헐뜯지 않으려고 나갔죠?

잘 알려준다? 잘 알려줘서 100이면 100 잘 알아들으면 트롤인 상태가 아예 없겠네요? 그럼 완전 좋은 거죠. 잘 알아듣는 사람도 있고 해서 지더라도 괜찮게 끝나는가 하면 반면에 좋은 말로 해도 누가 자기한테 말 거는 거 자체를 시비다 훈수 둔다 생각하는 사람들이 쎄고 쎘어요. 그건 그 사람 인성이 터진 거고 글러먹은 거임. 이건 현실세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거고요. 인생을 덜 살아보셨나.

안 그래도 뭣 같은 상황에서 좋게 말해도 적반하장식으로 뭣같이 나오는게 그게 더 뭣같은 거예요. 아셨어요?

그리고 누가 누구보고 태도를 지적하나요? 님이 뭐라도 되나요? 같잖네요. 난 전생에 죄를 지었나보다 신세한탄 좀 한 거 가지고 제가 님한테 뭔 죄를 지었길래 그딴 소리 들어가면서 해야 하는거죠?

적을 만들고 다니시나봐요. 원래 그런 사람이라구요? 더 할 말도 없네요. 이건 뭐.

그리고 아주 대단한 성인군자 나셨네요. 혼자만 클린하게 하시나요? 누군 건전한 게임 안 하고 싶답니까? 저는 비열하지 않으니 솔직하게 말할게요. 저도 사람이고 성인군자가 아닙니다. 사람이 똑같은 일을 부딪히다 보면 짜증이 나는 건 당연지사. 매일같이 종일 그러면 님 같으면 못마땅 안 하겠어요? 못할 수도 있는 부분 인정하니까 그렇다고 인게임에서 욕하고 그러지 않고 패배 인정하고 깔끔하게 나갔잖아요? 이게 욕 먹을 일?

의견제시 아주 꿈 같고 이상적인 배부른 허황된 소리를 하시네요. 

똥을 싸세요. 될 거 같으면 진작 됐겠네요.

끝으로 이제 여기다 글 올리지마세요. 

시비 걸라고 만든 게시판 아니니까 자중 좀 해주세요.

저는 이 글만 쓰겠습니다.

그냥 영상은 영상으로 좀 재미로 봅시다.

내가 나 운 없다 하는데 내가 뭐 님 시비까지 받아줘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