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억울해서 올려봄.
얼룩이
이놈 중간에 내가 상대 팀 늅꺼 신경쓰느라 라인 앞으로 당기는거 까먹었을 때 앞으로 당겨달라고 함. 그래서 당기니까 ㄳ 해서 이 때 까지만 해도 정상인 인줄 알았는데...
이게 복선이였음. 상대 한 명 나가고 내 상대 2턴은 늅이길래 알려주면서 코브라도 안가고 화기갑에 땡 골리앗으로 적당히 갔음 울팀은 금장있고 저쪽은 은장이 최고인데다 2:3이니까. 그런데 석상한테 녹으니 탱크 업글하라고 중간에 말하길래 혹시 까먹었나? 싶어서 내가 석상 가라고 알려줬다고 말함. 애초에 굳이 탱크가 아니여도 막라 다가가니까 그렇게 까지 해서 수호탑 지킬 필요도 없었고 굳이 늅 상대로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어서 걍 까먹고 냅둠.
서데 중에 상대팀이랑 인성 하면서 농담 따먹기 하다가 내 차례 왔을 때 갑자기 광견병에 걸렸는지 아니면 무슨 이상한 걸 주워먹었는지 지 말 안들었다고 패드립 치면서 발광하기 시작함.
하도 어이가 없어서 전쳇으로 또라이들 많다고 투덜거리다가 상대팀이 물어보니까 얼룩이가 패드립 쳤다고 대답함. 그런데 이놈이 약 먹다가 입 돌아갔는지 갑자기 날 정신병자로 몰아가고 주작을 시전함. 그러다가 팀원한테 전쳇으로 팩폭 맞아서 분했는지 아예 팀 단위로 정신병자 취급;
아니 훈훈하게 끝날 게임을 왜 이따구로 끝나게 만들어. 아니 내 상대가 늅이라서 서데 가려고 페이스 맞춰서 간건데 그거 가지고 태클 걸고. 와 진짜 적당히 간거라 져도 상관 없었지만 진짜 졌으면 저 정신병자가 뭐라고 할지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