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d3star>OwO로 활동중인 우아입니다.

많은 테란분들이 석상의 버프로 공성토스전을 힘들어하시는거 같아 글을 써봅니다.

 

데저트엔 적폐유닛이 몇몇 있습니다. 예시로 토스엔 파수병, 저그엔 파멸충, 테란엔 헐크 등등 말이죠

오늘은 헐크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헐크는 가격 175에 체력 200 일반 공격력 31인 엄청난 가성비의 사기 유닛이죠.

헐크는 공성 및 거대한테 갈고리딜 2배를 입히죠. 여기에 평타까지 친다면 순간적인 딜이 93입니다. (공3업 기준입니다.)

토스들은 석상, 용기병과 같은 공성을 지키려고 보통 황집을 가죠. 근데 문제가 황집만간다고 헐크가 처리가 안됩니다.

황집은 그냥 헐크의 딜을 맞아줄 몸빵용이고, 헐크를 잡질 못해요. 헐크를 잡기위해선 선동자, 불멸자, 스톰 등 이 추가적으로 더 있어야합니다.

 

제 빌드 기준으로는 보통 뒷 선동자 12기 불멸자 6~8기, 황집4~6기, 수호기 2기, 백대 등등  

헐크를 막으려고 적게는 6000원 많게는 8000~9000 그 이상까지 투자하는 편입니다.

프테전의(다수 헐크테란 기준) 승패요소는 토스가 테란의 헐크를 얼마나 빠르게 잡아내느냐의 싸움이거든요.

 

전에 쏴쑤배 대회때도 그렇고, 비방 등 잘하는 테란들은 그냥 헐크를 무식하게 많이갑니다. 기본 24기에 많게는 40기 50기까지도요.

왜냐 이거막으려면 토스가 돈적으로 더 손해보거든요

공방에서 몇몇 테란분들 보면 헐크 많아봐야 16기 정도인거같은데 3000원~4000원 남짓 쓰고 8000원 가량 투자한 토스 황집,석상 + a 라인 안뚫린다 프사기하는건 양심 없는거 아닌가요..

토스분들이 지는이유도 똑같아요. 헐크를 빠르게 처리못해서 헐크가 갈고리를 한번 더 써서 황집 다 죽고 공성이 녹아내리면 지는겁니다.

 

요점은 헐크 vs 공성은 토스가 헐크를 얼마나 빨리 잡아내느냐 못잡느냐입니다.

자신이 뚫느냐 혹은 막느냐에 상대에 비해 얼마나 투자했는지, 배치는 어떤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공략글에도 좋은 글이 많이 있으니 한번 참고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