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내 전성기 시절 석유분들 근황

by 제논의칼날 posted Sep 24, 2022 Views 518 Likes 0 Replie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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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풀악셀 밟고 진지 100%로 달리던 시절 저를 능가했던 유저분들 근황입니다.


-살으리랏다-

이분 근황은 저도 잘은 모르겠음. 지금도 가끔 데3판에 출몰하시긴 할걸요 아마


-법대로합시다, 테일즈소닉-

트위치 시작하더니 마인크래프트 쪽으로 완전히 빠져서 지금은 어엿한 건축 서버의 서버장 분으로 활동중이심.초창기에 들어가서 실제 작동되는 터렛 만들었다가 잠깐 밴 먹었음 지금은 셰이더팩 다운받고 들어가야 하긴 하지만 꽤 잘 꾸며놓으셨더라고요. 트위치는 이제 주로 배틀그라운드 방송을 하시는 편.


-앜저씨-

제가 한창 하던 시절에는 고깃집 사장님 하시던 분이었는데 현재는 트위치도 접고 주식이나 코인 쪽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시고 있는 중.


-공살-

제가 이 판 들어오기 전에 앰버를 떠나신 분이긴 하지만, 제 스승이었고 공방에서 자주 마주치던 사이입니다. 제가 쓰는 빌드의 절반 이상이 그분 빌드 응용버전이었죠. 현재는 신뿌에서 주로 활동하는 중이고, 지금은 저도 공살님 따라서 신뿌를 주로 하긴 합니다.


-블라디로드-

솔직히 진지하게 현 앰버에서 이 사람을 모르는 세대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데3계의 나니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실력과 인성이 따로 놀으셨던 분. 그분 실력은 나름 좋았던걸로 기억함. 이름도 참으로 다양했죠.


-자전거탄풍경, 제이미바디, 팡팡민-

마 우리 시대 네임드 트롤이다 아입니까. 밀리면 쌍욕 박고 지 맘에 안들면 디텍터부대 남발해대는 그런 놈들. 요즘은 스2가 망겜화가 진행되면서 롤로 떠났는가 안 보여서 다행이군요. 특히 제이미바디는 자기팀 세명에 상대 한명 갖다박고 겜시작하는 거의 투혼사기맵 방장급이었음.